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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老泉) 김흥국본 연재는 2년여에 걸친 ‘용대기’의 마지막 시간으로 용문양과 용대기 그리고 둑기에 대한 치우천황의 유물을 역사를 거슬러 증명하고 있다.지난 시간은 ‘치우천황=용문양’을 증명하였다. 용문양은 전쟁의 승리와 평화의 상징으로 오랜 세월 민간신앙처럼 사용되었으며 마침내는 온갖 부정한 곳을 예방하는 부적의 원조가 된 것을 증명하였으며 아울러 ‘치우=도깨비’란 원인을 밝혀 누명도 벗겼다.이제 나머지 ‘치우 깃발=용대기’와 ‘치우 상징=둑기’를 함께 증명해 보자. 이유는 용대기와 둑기는 최고 통수권자의 상징으로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기 때문이다.그래서 조선의 왕들도 행차하는 곳마다 용대기와 둑기를 배례하였다. 이는 오랜 전통으로 최고 통수권자의 상징으로 이어왔기 때문이다.우리는 이러한 전통의 효시를 찾을 수는 없지만, 배달국 치우천황의 역사 속에서 근거를 엿볼 수는 있다.치우천황은 홍산지역에서 출발하여 산동 일대에 또 다른 동이족의 청구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전쟁의 정복자였으며 마지막에는 중화족의 황제 헌원을 10여 년 동안 70여 차례 굴복시켰다. 이때 치우천황은 용대기와 툭기(纛旗)를 자신의 상징으로 사용하였기에 오늘날 그 전통이 왕의 행차나 민속놀이에 남아있는 것이다.이제 그 증거를 찾아보자, 무전기나 통신 수단이 없던 과거에는 최고 통수권자의 깃발 신호를 통해 전군이 일사불란하게 진격과 협공과 퇴각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통수권자의 깃발상징은 현대에도 남아 각각의 부대나 사단에 존재한다.당시 배달국은 부대상징으로 부락을 대표하는 동물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풍습은 고조선의 기록에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치우천황은 뭍짐승의 우두머리인 용을 자신의 상징 깃발로 사용하였기에 가장 크게 그려서 용대기란 이름으로 가장 높이 달았다. 이러한 풍습은 조선의 두레에도 남아 두레가 생긴 곳에 용대기를 높이 달고 이 앞을 지나가는 사람은 가마나 말에 내려 예를 올렸으며 전시에는 장수들이 용대기 앞을 지날 때 자신의 기로 치우천황을 대하듯 예를 올렸다. 여기서 전래 된 민속놀이가 기세배놀이, 기절놀이, 기접놀이 등이다. 그래서 ‘치우깃발=용대기’가 되는 것이다.이러한 귀납법으로 이제 둑기를 증명해 보자. 역시 무전기가 없던 그 옛날에 전령의 긴급보고나 정보를 천황께 보고하기 위해 수많은 군막을 일일이 뒤져볼 수 없는 상황에 둑기를 세운 군막을 찾아서 쉽게 대면하였을 것이다.그래서 기효신서에 독기는 행군 중에는 사용하지 않고 왕이 있는 중군에 세운다고 기록되어 있다.이렇게 용대기나 둑기는 치우의 상징으로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 용대기는 민속놀이에 남아 최고의 의전으로 모셔지고, 둑기는 왕이 있는 곳에 항상 함께했다.본래 둑기는 툭기란 명칭으로 불리었을 것이다. 이러한 툭기를 전령이 일일이 지니고 다니기에 불편하여 오랜 세월 동안 점점 간편화되어 마침내는 최고 사령관의 철모에 장식되어 툭기철모가 된 것이다. 그리고 툭기철모는 간편하게 투구로 불리면서 오늘까지 남아있다. 투구는 순수 우리말로 한자가 없으며 중국은 투구를 두무(兜鍪)라 쓰고 발음은 또우모우(dōu móu)라 한다. 우리의 투구와는 전혀 별개의 글자이다.그럼 어떻게 툭기가 둑기나 독기로 변했는지 어원의 변천을 밟아보자.한자로 문서를 만들던 조선의 군사의례인 세종실록오례나 국조오례의, 기효신서, 병장도설 등의 기록에 툭이나 둑이란 발음의 한자가 없던 시대에 궁여지책으로 소꼬리 독(纛)이란 한자를 차용하여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를 처음에는 ‘툭’이나 ‘둑’으로 읽었겠지만, 세월이 흘러 ‘툭기(纛旗)’란 발음은 잊혀지고 한자 발음 그대로 ‘독기’나 ‘둑기’로 병용해서 읽었고, 마침내는 한자를 차용한 근본 이유를 모르는 후세 학자들은 무조건 독기로 읽었을 것이다.그 대표적인 예가 좌둑기가 좌독기(坐纛旗)가 된 것이다.이렇게 툭기는 둑기로 표기되었기에 이를 모신 사당을 둑신사(纛神祠) 기둑묘(旗纛廟) 등 ‘둑’으로 읽었고, 이곳에서 둑제를 올렸으며 이 장소는 본래 툭섬에서 둑섬으로 오늘날 경음화로 뚝섬이 된 것이다. 지금도 통영에서는 통제영 뚝제(纛祭)라 부른다.정리를 하면 툭기를 전투모에 꽂아서 투구가 되었듯이 본래의 툭기는 한자 표기로 둑기(纛旗)가 되었고, 현재는 둑기나 독기로 병용되고 있다. 이러한 증거는 몽골의 신령스런 깃발 ‘툭’이나 만주어의 투란, 튀루크 등의 유사발음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다음 시간 용대기의 에필로그에서 좌독기에 그려진 태극문양과 팔괘 등의 내용을 규명해서 용대기 관련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뉴스 | 성광일보 | 2022-08-23 15:53

23일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중곡1동 민원보고회 현장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구민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위한 ‘동 민원보고회’를 개최한다.광진구의 전체 동에서 실시하며, 23일 중곡1동을 시작으로 9월 19일 군자동에서 마무리된다. 기존의 형식적인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동주민센터와 동의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다양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3일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중곡1동 민원보고회에는 시·구의원과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보고회는 ▲동 현황 및 주요 민원 보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현장 의견 청취와 답변 ▲포스트잇에 구민 의견을 담은 의견 게시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주민들은 중곡1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차장 확보를 비롯해 4차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 중랑천 물놀이장 증설, 면목로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 체증 해결, 새마을지도자 방역사업 지원 강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1동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된 경동주차장과 관련해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발전 요건이 충분한 중곡동이 그동안 발전과 변화가 더뎠다”라며, “광진구 발전의 중심에 중곡동을 두고, 중곡동 주민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구청장은 민원보고회가 끝난 후 중곡1동 경로당을 찾아 더 가까이에서 구민들의 삶을 함께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팔다리를 두드리며 관절과 혈액순환에 좋은 건강 체조를 하고,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좋은 퍼즐 놀이를 도와드리며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구청장은 “오늘 경청한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 후 1호 결재 사안으로 소통위원회 설치에 서명한 만큼 앞으로도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열린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23일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중곡1동 민원보고회 현장23일 중곡1동 경로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23일 중곡1동 경로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23일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중곡1동 민원보고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15:51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 ‘학습공동체 운영’ 콘텐츠 탑재 장면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일반직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유튜브(Youtube)에 탑재하였다.‘학습공동체’란 학습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뜻으로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8개의 학습공동체는 팀별로 학습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 질의·응답 방식을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해 학습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해당 영상은 총8개의 주제로 학교 업무와 관련된「기록물 똑똑관리 Q&A」, 「교육공무직 2022년 달라진 임금협약」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갑질행위와 법률 위반 처분」,「교육시설 공사 관련 안전교육」 교육지원청 고유 업무에 해당하는 「평생같이의 가치를 만드는 평생교육」등으로 구성했다.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였으며, 해당 콘텐츠를 관내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간편하고 상시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을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강연흥 교육장은 “이번 학습공동체 운영이 소속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적극적·협력적 조직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해당 콘텐츠가 학교 현장에 있는 직원들에게 잘 전파되어 학교 행정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15:39

창문여고 세팍타크로팀, 제23회 전국 남.여종별 세팍타크로 경기 전종목 종합우승 1서울시 세팍타크로 협회 (회장 고광윤) 팀인 창문여고(교장 배윤근)가 제23회 전국 남.여,종별 세팍타크로 여자고등부 쿼드(4인조)경기에서 횡성여고 와 부산체고를 2:0 의 성적으로 꺾어 우승했다.창문여고 세팍타크로팀 오준환 코치이어서 레구(3인조) 경기에서도 선화여고, 풍무고, 부산체고, 서천여고 팀을 모두 2:0의 성적으로 우승해 창단 4년만에 여자고등부 전종목을 종합 우승을 하였다.창문여고 세팍타크로 팀은 한일현 감독, 오준환 코치, 조서현, 김민주, 김연우, 엄시진, 장은서, 한예원, 김지안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최우수상 선수로 조서현 선수가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오준환 코치가 수상을 하였다.창문여고 세팍타크로 팀은 한일현 감독하에 창단 4년만에 비인기 종목 육성에서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학교와 학부모들이  현지로 달려와서 열심히 응원을 하여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한 결과를 보여주었다.서울시 세팍타크로 협회  고광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여건 하에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 체육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훈련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23 10:40

Healthy Body Challenge_ 이벤트 포스터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순옥)은 8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Healthy Body 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강남스포츠문화센터와 강남구민체육관 헬스장에서 진행하며, 구립체육시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및 강남구민체육관 헬스장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인원은 각 시설 당 선착순 30명으로, 총 60명이다.이벤트 참여를 마친 전원에게는 12월 초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하며, 행사기간 동안 체성분 측정 및 분석 후에 각 종목별로 가장 많은 변화율을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각 시설 당 1등 10만원권, 2등 5만원권, 3등 2만원권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체육사업부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yhgxgxb)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순옥 이사장 직무대행은 “각종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으로 많은 이용회원들이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23 10:25

조성명 강남구청장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3일 민선8기 강남구의 비전과 주요 계획을 밝혔다. 7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민선8기의 닻을 올린 조 구청장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비전과 함께 ▲세택 부지 행정복합문화타운 조성 ▲콤팩트시티 조성 ▲재건축 드림 지원 TF 구성 ▲양극화 해소 ▲글로벌 관광명소 개발 등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8기 강남구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 시티’는 ‘그린(Green)’과 ‘스마트(Smart)’의 합성어로, 사람과 자연을 포괄하는 ‘생명’을 존중하는 도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의를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 비전을 통해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혁신기술 라이프가 실현되는 세계일류도시를 목표로 강남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구는 우선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구민 욕구 충족과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유지인 대치동 세텍부지와 현재 구청이 자리한 구유지의 등가교환이 이뤄져야 하며, 구는 앞으로 서울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하철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해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를 구현할 예정이다. 강남구에는 환승역 11개, 단일역 17개, 위례~신사선 신규 개통역 2개를 포함해 총 30개소의 지하철역이 있으며, 구는 역세권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이고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주민이 도보생활권 안에서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의 편의시설과 혜택을 모두 누리는 압축적 도시공간을 조성해 대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거와 교통문제 등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구민, 전문가, 구청 모두가 참여하는 ‘재건축 드림 지원 TF’를 구성하고 각종 자료 제공과 법적 검토 지원, 주민의견 수렴이 한 번에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수해복구현장강남구는 부자 동네로 알려져있지만 양극화가 심해 25개 자치구 중 12번째로 많은 기초생활 수급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규모도 3번째로 많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강남복지재단을 개편해 복지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고, 부유층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에 더해 탄천, 양재천에 작은 요트 선착장 등을 만들고 강남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들을 개발해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고, 신사역에서 봉은사역에 이르는 도산대로 일대를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와 연계한 ‘글로벌 뷰티·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또 강남구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찾는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 온라인 환자 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1등 의료관광도시’ 강남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저보다 뛰어난 전문가”라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며 민선8기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23 10:22

행사 포스터‘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2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관내 특화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남인테리어디자인위크’라는 이름으로 본 행사를 개최했고, 재작년과 작년에는 각각 39개, 77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강남디자인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를 청담동, 삼성동, 신사동 일대까지 확대해 86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를 연계한 특색있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강남구는 26일 오후 2시 학동로에 위치한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9월 4일까지 10일간 ‘인간, 동물, 자연이 공존하는 예술적인 삶’을 이야기하는 ‘Art In Home 전시(주제관 2층)’와 ‘지속 가능한 가구디자인’을 테마로 한 ‘이탈리아 특별전시관(주제관 1층)’을 운영한다. 개막식 당일 주제관 옆에서는 23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와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디자인마켓’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 13개 매장의 쇼룸에서 제품의 철학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아트콜라보레이션’, 9개 매장에서 펼쳐지는 신제품 홍보를 위한 ‘브랜드데이’, 75개 업체의 가구와 디자인 소품을 20~80%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 등이 열리며, 9월 1일에는 유명 브랜드의 매트리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관내 플라워숍(8.31.), 보자기 포장업체(8.31.), 반려동물 문화공간(9.2.) 등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클래스에서 일상 속 디자인을 배울 수 있고, 스탬프 투어에 참가해 41개 업체에 설치된 QR코드 인증으로 방문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 개수별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업체 쇼룸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구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남 디자인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디자인위크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인 강남구를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23 10:1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는 8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광진구청 행정지원동 2층 기획상황실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및 협의회 간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촉장 전수 ▲인사말씀 ▲지역대표 자문위원 안내 및 협조 요청 ▲소통 간담회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지방선거 이후, 7월 1일자로 위촉된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19명(시의원 5명, 구의원 14명)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 김경호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위촉에 대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아 당연직으로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인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자문위원으로서 열정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최근 청년 랜선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협의회의 평화통일 활동을 앞으로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지난 1년 임기 동안의 '제20기 광진구협의회 활동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간부 자문위원과 지역대표 자문위원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전수식을 마무리했다.이로써 서울 광진구협의회 제20기는 지역대표(지방의원) 19명을 포함하여 각계각층 인사 102명의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구성을 완료하고, 임기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역 평화 공감대 확산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21

성동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언제 어디서나 제출할 수 있는 『상시 의견제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을 법정기간(열람기간 20일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후 30일간) 내에 하지 못하면 다음 해에 의견을 제출해야 했었다. 이로 인해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되는 9월경에 민원이 급증하였다.성동구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상시 의견제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여 연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구에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의 형상, 도로 접면, 도시계획 시설 등 공적규제, 개발사업 단계 또는 상권의 성숙도 등을 재검토하고, 지가의 균형과 해당 토지에 적용된 비교표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는 등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의견 내용을 적극 검토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집행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다만, 연중 접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처리는 법정기간인 다음연도 의견제출 처리기간에 접수하여 일괄 처리결과를 통보한다.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종합민원⇒민원상담⇒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상시)]에 접속하여 언제든지 간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14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 마카롱 어린이봉사단이 지난 11일 성동구 관내 공방에서 마카롱 만들기 체험 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와 동주민센터에서 협력 주관한 이번 활동은 시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채택된 ‘봉사단 발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다양한 봉사단을 발굴하여 지역봉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게 되었다.서울숲아이꿈누리터의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이 직접 만든 달달한 마카롱 200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마카롱 봉사활동은 오는 9월까지 참가자 20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성수1가제2동에서는 이번 마카롱 봉사단 이외에도 지난 7월 경로당 손마사지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미싱,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그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13

안심상가 내 상가임대차 상담소에서 상담이 진행되는 모습가게를 운영하다 보면 계약해지, 과도한 임대료 인상, 권리금 반환 등 임대차 관련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8월 25일부터 성수동1가 소재 성동안심상가에서 상가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임대차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상가가 밀집해있는 성수동 성동안심상가에서 매주 둘째, 넷째주 목요일 15:00~17:00에 상가임대차상담소를 운영하며 상담일 기준 3일 전까지 접수된 상담신청 건에 대해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가와 1:1로 대면 및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회차당 8명의 상담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상담은 계약서 작성, 임대료 증감, 권리금 회수, 계약갱신 및 해지 등 상가 임대차와 관련된 상담을 비롯하여 종합소득세, 사업자등록·폐업 등의 세무상담(월1회)을 받을 수 있다.구는 나아가 서울시와 연계하여 상담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임대차 관련 분쟁 조정을 위해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서비스도 제공한다.상가임대차 분쟁을 겪고 있는 성동구 소재의 상가 임차인이나 임대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 등을 위해 신청인의 상가 소재지 근처로 직접 찾아가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조정을 진행하며 조정을 통해 양당사자가 수락한 조정서는 법원 판결문과 같은 집행력이 부여되어 상가임대차 분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12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 금호사랑장학회는 지난 11일 ‘202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금호사랑장학회는 성동구 금호동 지역인재 육성의 목표로 지난 2011년 6월 출범한 지역 장학단체이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0년간 약 1억 5천만 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적립하였고 그동안 관내 6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8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성과가 있었다.올해에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급을 위하여 지난 6월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아 총 18명의 학생이 신청하였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약 1천 2백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서 이번에 받은 장학금을 다시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금호사랑장학회 이상천 회장은 “금호사랑장학회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실상부한 장학단체이기 때문에 장학금 수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10

반려 가족 여행지로 가장 사랑받을개!8월 22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광진구-건국대학교-서울관광재단 ‘반려견 친화 도시 업무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국대학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반려견 친화 도시 업무 협약’을 22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를 맞아 민·학·관이 함께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광진구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반려동물 관광도시인 펫 카운티(PET-County)를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학·관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반려견 테마 관광 상품 개발 및 의료 지원 ▲가족 동반 여행에 적합한 반려견 관광코스 개발 ▲온ㆍ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추진을 통한 국내외 관광 명소화 추진을 약속했다.광진구와 건국대학교, 서울관광재단은 반려동물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반려동물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이와 함께 디스커버 서울패스(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최초의 관광지 ‘프리패스’) 등을 활용해 민·학·관 협치 반려견 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알차게 구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해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아차산에서 어린이대공원까지 이어지는 반려견 동반 산책코스를 조성하고,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는 반려견 동반 숙박 코스 ‘오 마이 펫’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가족 동반 여행에 적합한 반려견 관광 코스를 조성할 방침이다.더불어 구는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하여 관광 홍보물을 제작하고, 국내 거주 뉴미디어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09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보완하여 국가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서 실시하는 연습이다.광진구 을지연습에는 구청과 광진경찰서 및 소방서, 육군제3298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이들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22일) ▲기관 소산‧이동 훈련(22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22~25일) ▲민방공 대피 훈련(24일) ▲테러 상황 대비 실제 훈련(24일) 등을 통해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반복, 숙달하게 된다.우선, 구는 22일 오전 6시, 을지3종 사태 발령에 따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응소대상자는 교육파견자와 병가자, 휴직자 및 영유아가 있는 자 등 응소제외자를 제외한 총 1,250명으로, 전원 응소했다.오전 10시에 열린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5년간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 정상 시행되는 만큼, 더욱 빈틈없이 준비해 훈련에 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을지연습이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훈련이 되지 않도록, 모든 연습에 실전처럼 임해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구는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전시전환절차 연습 및 비상대비 실제 훈련에 힘쓰며, 능동적으로 대비태세를 갖출 예정이다.22일 오전에 실시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한 광진구 공무원들22일 오전에 실시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한 광진구 공무원들22일 오전에 열린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22일 오전에 열린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한 광진구 공무원들22일 오전에 열린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한 광진구 공무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3 09:07

신천지 자원봉사단, 감사함을 담아 삼계탕 나눔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유영주, 신천지 봉사단)가 도봉구 보훈단체와 중계동 백사 평화의 집을 찾아 광복절 기념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평소 봉사단과 지속적인 인연응 맺어온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소외계층 어르신 보신을 위해 말복 즈음하여 실시됐다.신천지 봉사단은 16일과 18일 각각 도봉구 보훈단체와 도봉구 백사 마을 평화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증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말벗을 해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을 듣고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봉사활동이 축소됐는데 여전히 봉사활동이 뜸한 것 같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봉사에는 도봉구 보훈단체 소속 6.25 참전 유공자, 월남참전 유공자, 상이군경회, 광복회, 특수임무 유공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사 마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20인분이 기증됐다.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화분나눔, 이미용봉사, 헌혈, 방역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22 18:27

주택침수 피해조사 완료 지역 우선 선포8.25~31.행안부 추가합동조사 후 지정 예상 정부는 8월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영등포구를 비롯해 전국 8개 시·군·구와 강남구 개포1동 등 3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사전조사 진행 결과 재난지역 선포기준 충족이 확실시되는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구에 따르면 동작구는 지난 8월 16일 서울시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신청했다. 동작구의회에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 보상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비롯, 지역 정치인들도 광범위하게 발생한 재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나선 바 있다.인명피해, 주택·상가 침수, 시설 붕괴 등의 막대한 피해를 겪은 동작구가 우선 선정에서 누락된 것을 놓고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주택침수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에 대해 우선 조치한 사항”이라며 “동작구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행정안전부의 ‘추가합동조사’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피해규모가 약 4천여 세대로 접수된 바, 해당 내용을 추가합동조사 시 철저히 소명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다. 현재 동작구는 구 전역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22 17:52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목) 10:00부터 15:00까지 탄천유수지 주차장(삼학사로2길 49)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안전 운행에 주안점을 두고 ▲엔진이상 여부를 살펴보고,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하고,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정비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의 자동차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무료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주차관리과나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마와 폭염 등 차량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시기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차량 안전 운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2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