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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쓰레기 수거 중지 주민 홍보 포스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9~10일 이틀간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주민 협조를 위해 사전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추석연휴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가동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특별 청소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연휴 전인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동별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청결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민원 상황실과 구청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대로변과 민원발생 지역의 쓰레기 등에 대한 특별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공무관들은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요도로 ▲국립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도로 등 일제 청소를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9월 9일부터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므로 가정․상가에서 생활․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등을 보관한 후 1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이후인 13일부터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 관리에 힘쓰겠다"며, "모든 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31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과 여성 리더십 교육을 추진했으며, 양성평등주간에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은 부부 공동 육아와 가사 분담 등 맞돌봄·맞살림 문화 일상화를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에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특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시회에는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외에도 동대문구 여성복지관 수강생들의 그림 작품과 여성 독립 운동가 사진 자료 등 양성평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여성단체연합회의에 맞춰 여성 리더십 교육도 진행했다. 성장계획가 이은주 강사가 ‘뉴노멀시대의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상호존중을 위한 소통, 여성 멘토의 역할 등을 전하며 관심을 끌었다. 오는 2일에는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안전 강화 등 양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구민 10명을 선정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김경옥 가정복지과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존중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해 유능한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25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2년 9월 1일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 사례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복지 지원 현장 및 지원 시스템 등을 살폈다.사례1.“월세 사는 독거 어르신이 당뇨 합병증으로 하지절단 수술을 받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다는데,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도봉2동 주민은 가족도 없이 홀로 사는 A씨(70대) 어르신의 힘든 상황을 듣고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지원 방안이 없는지 문의했다. 동주민센터 직원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사정을 듣고 거동이 용이하도록 주거환경을 보수해주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해주었다. 십시일반 주민들과 힘을 보태 병원동행 또한 돕고 있다.  사례2.가족관계가 단절되어 고시원에 거주하는 B씨(40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고시원 총무’를 통해 동주민센터로 연계됐다. 이후 B씨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해줄 전문기관을 통해 치료 중이다.  위 사례들은 2022년 9월 1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그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위로하고자 방문한 「약자와의 동행」 사연들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관련해 “A씨와 B씨 모두 주변 이웃의 제보로 어려운 상황에서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민관이 힘을 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해 ‘연계’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었을 주민들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었던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날 구 복지시스템의 현장을 점검하고, 고비를 넘긴 이웃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나 고독사 예방은 사명감을 지닌 사람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문 앞에 빈 술병과 연체 독촉장이 쌓이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지원이 절실한 이웃을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도봉구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은 튼튼한 공공 안전망과 촘촘한 주민 관계망으로 공공과 주민이 함께 이루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특히 홀로 외롭게 삶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공공 복지환경을 재정비하고, 분야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살피고 문제를 돕는 ‘약자와의 동행’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웃과 잦게 대면하는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업종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문제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도 강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첫걸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살피고,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적극적으로 점검하고자 한다. 선한 영향력이 도봉 곳곳에 퍼져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봉구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살피고 나누고 싶은 주민은 도봉구 각 동주민센터, 또는 도봉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23

‘2022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송마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과 단체전 우승,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해 다시 한번 여자실업팀 최강 자리를 입증했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한국실업탁구연맹과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단체전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여자 개인단식에서는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송마음 선수가 우승을, 김정원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다수의 종목에서 쾌거를 이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유아에서 실업팀 선수까지 선순환 체계의 조성과 탁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22

구로구, 태풍 ‘힌남로’ 대비 “취약시설 집중 점검” (유실부 방수포 설치)제11호 태풍 ‘힌남로’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가 강우 및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물별 담당 부서장과 16개 동장을 포함한 점검단이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실시하며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특별점검을 통해 △침수대비 취약지역 및 수방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재난취약시설(지역) 점검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하천변 인명피해 예방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 임시조치 후 강우․강풍 전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래주머니 1만2,000개를 추가로 확보해 목감천 교량 및 저지대 주택가에 배치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기존에 추진해온 침수방지대책 외에도 침수지역 빗물받이 9,980개소 및 하수관로 6.25㎞ 준설을 시행하고 침수방지시설 61세대를 설치하는 등 풍수해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사전 점검 및 대비를 철저히 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21

나담축제 개최 홍보 포스터광진구(구청장 김경호)에서 오는 4일에 몽골울란바타르문화진흥원과 재한몽골학교의 주관으로 서울몽골가족 ‘나담’ 축제가 개최된다.  서울몽골가족 ‘나담’ 축제는 몽골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주고 민족성을 강화하는 몽골 최대의 전통축제 ‘나담’에서 따온 행사로, 이번에 22회를 맞았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 3년 만에 재한몽골학교 운동장(서울시 광진구 광장로 1)에서 축제를 열게 됐다. 축제에서는 몽골의 전통 노래와 춤, 악기를 활용한 몽골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 전통활쏘기 대회 ▲노래자랑대회 ▲샤가이 놀이(양의 복사뼈를 이용해 반대편 말을 맞추는 몽골 민속놀이) ▲팔씨름대회 ▲전통가옥 체험 ▲음식 체험 등 몽골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개회식에는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몽골대사와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원의 임은빈 이사장, 재한몽골학교 유해근 이사장이 참석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몽골가족 ‘나담’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재한 몽골인 분들이 한국에서도 고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한 몽골인 분들과 광진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담’ 축제를 통해 문화적 소통으로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20

1일(목)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잔디밭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 상인이 물으면 김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변했다.“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사는거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활력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목) 오후 8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거리 공연)이 끝난 후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지역 상인들이 잔디밭에 모였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즉석 간담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간담회는 잔디밭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 상인이 물으면 김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변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이 매출이 예전같지 않다며 오늘 버스킹처럼 다양한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김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그 일대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기획했던 버스킹을 확대해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한 상인이 마곡 문화의 거리로 통하는 횡단보도 신설에 대해 건의하자 “신호체계, 차량 통행량 등 살펴볼 사안이 많고 구에서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구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유관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구의 핵심 5대 공약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슬로건으로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등 5대 핵심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16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우울감, 취업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북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청년이면 소득, 재산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등은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상담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먼저 A형은 일반적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1회당 6천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한다. B형은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높은 수준의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1회당 7천원의 부담금이 청구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금)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대상자 선정 시 문자 등의 방법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서울시 전역의 청년마음 건강 바우처 제공기관 중 본인에게 적합한 상담기관을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문제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며 “강북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15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성금 전달식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받은 사업비로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구에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 심화,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인 경제위축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실직‧폐업 등의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이며, 총 3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내 위기가구이며,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검토 후 대상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한다. 구성원 수에 따라 대상 가구에 20~1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13

나는 감상자다 포스터‘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에서는 오는 3일(토)부터 2022년 문화예술교육 감상프로그램 ‘나는 감상자’를 운영한다. ‘나는 감상자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강남문화재단이 지원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15일(토)까지 10시~13시(1기), 15시~18시(2기)까지 총 12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남을 기반으로 시각 및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2020년 강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청년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 9월 3일(토) 정승혜 작가의 <검불덤불, 예술사사 짓는 미래의 집>을 시작으로 ∆ 9월 17일(토) 정유진 작가 <서울만화경>, ∆ 9월 24일(토) 정지혜 무용가 <몰라도 되는 현대무용 이야기>, ∆ 10월 1일(토) 이언정 예술가 <강남이지만 강남이 아닌 그곳>, ∆ 10월 8일(토) 천수림 미술저널리스트 <강남 아트로드 산책> 강의와 ∆ 10월 15일(토) 진행되는 K현대미술관 <Tube Seoul, Tape Seoul> 전시관람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강남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강남과 관련된 프로젝트와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강남이라는 지역과 문화예술을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2년 문화예술교육 감상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GtbWlRvH)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하면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1:11

기념영상-강남구청장 조성명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순옥)은 9월 1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구민 복지와 생활편익에 기여’라는 미션과 ‘공감과 혁신으로 구민행복 실현하는 품격있는 일류 공기업’의 비전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999년 9월 1일에 설립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구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차시설, 체육/문화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올해는 일원스포츠문화센터와 세곡‧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를 개관하였으며, 공영노외주차장 12개소의 범죄예방시설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 공단 23주년 창립기념 영상 상영, ▲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장 수여식, ▲ 8월 친절직원 표창장 수여식, ▲ 임원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최순옥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앞으로 공단은 첫째, 민선8기 강남구 정책방향인 그린스마트시티에 동참하여 사람과 자연을 포괄하는 생명 존중 도시 ‧ 혁신기술로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 둘째, 저비용 고효율 경영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에 노력할 것. 마지막으로, 원칙과 기본이 존중받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조직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9-02 17:36

최우수 수상작 썸네일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신한 영상을 발굴하기 위한 ‘공단 창립 23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총 7건(팀)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5개 항목 홍보성,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 향후 활용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개 작품을 선정했다.최우수 영상은 교육혁신부 체험형 인턴이 기획 및 제작한 작품으로, 부서 직원들이 참여, 공단을 ‘두 글자와 네 글자 사이’ 라는 주제로 영상을 풀어내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우수작은 주차관리부 소속 구성원들이 힘을 합한 영상으로 수화를 통해 23주년을 축하하며 공단의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은 공단 연혁 및 시설을 다채로운 색감과 방식으로 표현한 것에서 좋은 심사평을 받으며 위 상을 수여받았다.수상작에는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며, 영상들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9-02 17:33

일원1동플리마켓 개최‘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이달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주민센터부터 대청초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인도에서 ‘4계절과 만난 일원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돗자리 50석에서 참여자들이 가지고 나온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다 가치 같이’(플리마켓존) ▲다육이 화분, 친환경 수세미, 밀랍랩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두근두근 궁금해’(체험존) ▲폐현수막과 컵홀더를 재활용해 다육이·스킨답서스를 심은 화분을 나누는 ‘더 상생’(나눔존) ▲행복콘서트 공연단의 공연으로 꾸며진 ‘더 즐겁게’(버스킹존) 등으로 구성된다. 일원1동은 강남구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R(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 실천에 뜻을 모았다.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최범진 일원1동장과 하숙자 일원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일원1동은 예전부터 에코 마을이라 불리며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동네”라며, “플리마켓으로 지역 내 R.G. 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9-02 17:30

강남구 ESG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달 1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E), 사회(S)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G)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3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출품자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ESG 정책 아이디어’와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ESG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저탄소 도로 디자인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세이브 가든 : 절약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휴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시상했다. 12점의 수상작은 9월 7일까지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구는 이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에서 겪는 환경과 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ESG 공공디자인이 강남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수상한 아이디어 모두 강남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9-02 17:22

강남구정신보건센터‘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달 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백화점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을 실시한다.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은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의 첫음절을 딴 줄임말로, 감정 노동의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들에게 우울(PHQ-9) 및 알코올 사용 장애(AUDIT-K) 검사를 실시해 점수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치료를 연계해 준다. 에탄올 패치를 활용한 음주체질 검사도 함께 실시해 알코올 중독 등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9-02 17:20

광진구의회(의장추윤구)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교육을 받았다.(뒷줄 왼쪽부터) 신진호 부의장, 김상배 의원, 서민우 의원, 김상희 의원, 최일환 의원,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아랫줄 왼쪽부터)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이동길 의원, 전은혜 의원, 추윤구 의장, 박동명 교수,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고상순 의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9월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박동명(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및 사례를 통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기법을 교육받았으며, 주영진(지방의정연구소장) 교수로부터 예산과 결산심사를 위한 예산 편성체계, 예산 삭감 및 증액의 판단기준 등 지방재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9대 의원들이 주민을 대변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2 16:08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이 폭우로 인해 곳곳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강남구 일대 긴급복구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으로 68억 5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강남구는 지난 8월 8일~9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대치역이 물에 잠기고 구룡마을, 대모산 일대에 수로파손, 학교, 축대붕괴 등 피해를 입었다. 무엇보다도 선정릉저류조 침수로 인해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선정릉을 포함한 일대가 물에 잠겨 큰 피해를 보았다.특히 강남병지역(삼성동)에 위치한 선정릉은 평소에도 이웃한 테헤란로보다 지대가 낮아 노면수 유입 침수피해가 심각해 빗물저류조를 설치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집중호우로 저류조 작동 기계가 침수되어 기능을 하지 못해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훼손 및 유실된 지역을 긴급히 복구해 주민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저류조가 침수된 선정릉일대는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해 내년 상반기 완공이 미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치역 인근은 빗물펌프장이 두 개나 자리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침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강구가 꼭 필요한 만큼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시 특별교부금은 8월 말 지급되어 9월부터 빠르게 설계 및 복구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침수된 학교, 붕괴된 공원 및 등산로를 복구하고 주민들에게 지원했던 수방장비를 추가 확보해 침수피해를 막는데 특별교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9-02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