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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이 재난상황실에서 회의 소집에 나서고 있는 모습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9일 출근에 앞서 약수역 인근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곳은 어제(8일) 오후 6시 경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주변을 막아둔 가림막이 넘어져 길을 지나던 행인이 타박상을 입은 장소로, 행인은 병원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살핀 김 구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림막 고정을 더 철저히 하고,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사전에 주의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필동의 화단 붕괴 현장을 찾아 붕괴 된 화단을 신속히 철거하고 안전조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다행히 이곳에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내린 비는 80년 만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중구의 8일과 9일 강수량은 154mm로 나타났다. 또 시간 최대 강우량은 41.5mm였다.  구는 지난 8일과 9일 모두 222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재해취약지역 및 대형공사장, 옹벽, 축대, 지하보도 등을 순찰·점검했다. 또 관내 저지대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전 작업을 펼쳤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5:05

연신내 ‘썸머스트릿 디제잉 파티’ 포스터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13일 오후 2시~10시 연신내 상점가 연빛거리와 차없는 거리에서 ‘제3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연신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여름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축제는 ▲맥주 부스 ▲디제잉·버스킹 공연무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부스 ▲낚시체험·물풍선 게임 체험 부스 ▲경품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맥주, 먹거리 부스에서 맛있는 수제 맥주와 음식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체 이벤트 행사를 통해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볼거리로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디제잉, 버스킹 등 공연과 함께 노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버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로 주민 주도 재활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모아모아 분리수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부스 이용 쿠폰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행사 부스 수시 소독, 손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홍보 등 방역 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가 후원하고 연신내상점가상인회에서 주관·주최를 맡았다.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연신내 상점가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환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장은 “연신내상점가에 특화된 이번 문화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되찾아 줄 도심 속 휴양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활력 넘치는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구민과 상인들에게도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3년 만에 열린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희망차고 안전한 행사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5:01

침수 현장 방문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8일 폭우가 쏟아진 데에 이어 9일에도 강한 비가 예측되자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출발해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일 밤 침수피해 우려로 70여 가구 주민 1백여 명이 긴급 대피한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구민 안전확보를 위해 문정 2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담요, 칫솔, 비누, 배게, 슬리퍼, 운동복 등)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전날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청 내 풍수해대책 본부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동주민센터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내 도로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의 현장 순찰을 통해 차량 침수 및 도로 함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관내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금일 오전 11시에도 풍수해대책 회의를 소집해 각 부서별 피해복구 방안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한다. 침수 피해나 기타 위험상황 발생시에는 송파구 풍수해대책본부로 전화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5:00

석관동 새마을부녀회, 100여 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에서 지난 8일 여름철 복날을 맞아 소외된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와 석관동 관내 경로당 등 100여 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석관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모여 주민센터 내 공간에서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 간식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되었다. 음식은 개별 포장되어 전달됐고, 거동 불편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가구 등에는 부녀회원들과 관내 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살피고 말벗 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순수하게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후원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석관동 새마을금고, 강북신협, 서울성모의원, 금강스튜디오, 미보치과의원, 아훌사, 석관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주·김규희·김명규(개인기부), 석관동 새마을문고에서 행사를 지원했고, 석관동 예쁜손봉사단에서 배달 및 안부확인·말벗봉사를 지원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은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지친 소외계층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하여 기력도 회복하시고 튼튼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석관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 영웅들이 많이 계신데, 그런 미담사례들이 모여 따뜻한 석관동이 되는 데 큰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희망과 튼튼한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고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및 봉사자, 후원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59

아동권리 침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스터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0일 오후 4시 구청 청사 1층 현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을 충실히 실천해 온 곳을 말한다. 구는 지난달 15일 앞선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4년이다. 위원회는 아동권리 전담조직 구성과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9가지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 환경을 구현한 도시를 상위 단계로 인증한다. 구는 각 요소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추가 심의 단계 없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아동 관련 사업 부서장들로 구성된 실무추진단 운영 ▲지속적인 아동친화 예산 증가 ▲아동권리 침해예방과 보호를 위한 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이번 상위 단계 인증에 걸맞은 진일보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 좋은 서대문’을 비전으로 연도별 로드맵을 포함한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아동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 ▲모든 아동이 함께 누리는 도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등의 4대 목표 아래 36개 중점사업과 219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는 아동친화도조사와 시민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관점이 반영된 사업들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친화사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인증 현판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구청 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57

마포구 건축물 온라인 카운슬링 홍보물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건축 문제와 관련하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건축민원 온라인 카운슬링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일반 구민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건축분야의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마포구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확산세 속에서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상담을 중단하고 올해 5월 온라인 상담 창구를 개설했다. ‘건축민원 온라인 카운슬링제’ 신청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mapo.go.kr) ‘분야별 정보 – 건축/부동산 – 건축 전문 카운슬링제’에서 건축 관련 민원을 등록하면 된다. 답변은 마포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가 답변을 한다. 상담 가능 내용은 ▲설계자·시공자 선정 ▲건축공사 관련 비용 ▲디자인 및 재료 ▲건물 리모델링, 증축 방안 제시 등의 건축 관련 사항이다. 이외에도 집합 건물 분쟁 발생 시 해소 방안과 정기 점검 시 계약 방법 등과 같은 민사 분쟁에 대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구는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으로 민원 편의성을 제공해 건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몇 년간 마포의 건축물 가치 상승으로 건축 관련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에 맞추어 민원인 편의증대를 위한 건축 온라인 상담창구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54

여름학기 홍보물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7월 4일 정식 개관한 휘경행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진행하는 ‘배움’ 특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움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교과 연계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수학 연계 ‘교과서 속 숨은 보드게임 찾기’ ▲역사 연계 ‘알에서 태어난 건국신화 북아트’ ▲과학 연계 ‘과학 원리 쏙쏙! 창의 융합과학’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선착순 마감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서 속 숨은 보드게임 찾기’는 수학과 보드게임을 접목해 수, 연산, 도형 등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면 진행된다.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알에서 태어난 건국신화 북아트’가 마련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과 신라의 시조가 된 박혁거세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고 북아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과학 원리 쏙쏙! 창의 융합과학’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과학 전반에 대한 탐구와 융합실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과학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 원리 쏙쏙! 창의 융합과학’ 역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과서 속 숨은 보드게임 찾기’와 ‘알에서 태어난 건국신화 북아트’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과학 원리 쏙쏙! 창의 융합과학’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각 2회차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마다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립도서관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hgh)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휘경행복도서관(02-2249-970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휘경행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 증진 및 창의력 향상, 사고력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많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53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8일 자정 도봉구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수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8월 8일 16시 40분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언석 구청장과 전 직원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수해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구는 8일 16시 40분부로 수방 2단계, 22시부로 3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수해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이에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중랑천 등 4개 하천 출입 통제 및 안내 방송, 하천변 긴급 순찰, 수해취약시설(공사장, 침사지,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및 시설물 점검, 수해취약주민 돌봄공무원 서비스 시행, 침수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 입주 안내 등을 신속히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비가 잦아든 이후에도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키며 현장 조치 등 수방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봉구는 8일 17시 40분에서 18시 40분 사이 최대강우강도 81mm의 큰비가 내렸으며, 일부 가구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신속한 현장 복구가 진행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호우에 집중적으로 대비한 결과 기록적인 강우량에도 우리 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아직 집중호우가 끝나지 않았으므로 하천변이나 산자락 등 수해 위험지역의 구민 여러분께서는 상황을 계속 지켜봐 주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52

펫로스치유모임 모집 홍보 포스터‘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구는 본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남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마련한 마음치유모임을 통해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09 14:50

교육영상콘텐츠 관련 사진 자료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일제강점기 초등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는 ‘중부 학교역사기록 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의 역사기록을 활용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시리즈 [역사가 숨 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의 두 번째 콘텐츠로, 1906년부터 1945년까지의 통지표, 학적부, 사진, 교과서 등의 학교 기록을 통해 일제강점기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교육의 변화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콘텐츠는 조선어 과목의 폐지 과정, 소학교에서부터 국민학교까지 시기별 학교 명칭의 변화, 황국신민화 교육의 추진, 창씨개명의 강요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중부 관내 학교에서 생산된 시청각 자료와 문서 등 실제 기록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교과서 속 먼 과거,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내가 있는 지금 이 공간에서 그 시대를 살아낸 우리 선배들의 이야기로 이해되어 당시 역사에 흥미를 더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 콘텐츠는 8월 10일(수) 각급 학교에 수업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중부교육지원청 유튜브와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을 통해 일반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관내 학교의 다양한 근대교육역사 기록을 수집·발굴하여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09 14:47

구로구,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창업입주공간 입주팀 모집(포스터)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8일부터 2022년 하반기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창업입주공간 입주팀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팀은 최대 12개팀으로 오는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위치는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 구로마을대학 제1거점 공간, 제3거점 공간(성공회대 구두인관)이다. 입주팀에는 규모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사무집기가 지원되며, 창업교육 및 창업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팀에는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 각종 대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입주대상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 6개월 이내 창업예정인 예비창업기업 △창업의지가 있는 재(휴)학생으로 구성된 2인 이상 창업팀이다. 지원 마감은 9월 8일이다.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제출서류는 구로마을대학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대면평가를 실시하며, 창업팀 구성, 창업자(팀) 역량, 사업계획서 작성 충실도, 입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입주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마을대학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창업입주공간이 창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울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문을 연 성공회대 창업입주공간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개의 창업팀을 선정해 지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43

학생대상 응급처치교육 사진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80분에서 120분 동안 실시되는 학생 대상 ‘구조‧응급처치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학생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광진구 보건소는 심장정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친구와 가족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6월부터 교육을 운영했다. 6월부터 7월까지는 총 14개 학교에서 학생 2,06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8월에는 17일부터 선화예고를 시작으로, ▲신자초 ▲광진중 ▲대원외고 ▲광진초 등 총 5개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 881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실시되며, 광진구 보건소는 총 33개 학교에서 약 5천 명의 학생에게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조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지금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여러 곳에서 이웃이나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열심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외에도 구청 직원과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대상으로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동 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4:42

8일 폭우 속 심야 현장점검(자양빗물펌프장)에 나선 김경호 광진구청장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22시를 기해 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수해 취약 지역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구청장은 심야 폭우로 구민의 수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밤 9시경 구청으로 긴급히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지역 풍수해 상황을 보고받은 김 구청장은 중랑천 진출입로 통제와 동별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곧바로 수해 취약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가장 먼저 자양 빗물펌프장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위험 요소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한강 자양나들목으로 걸음을 재촉해 한강의 수위를 확인하고, 보행산책로가 침수된 곳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와 빠른 복구를 주문했다.이후 광장동 정보도서관 한강 둔치를 찾아 수위와 침수 정도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통제를 할 수 있도록 지시한 후 중랑천변으로 이동했다.중랑천변에서는 집중 호우로 토사가 흐르는 광진 장미정원의 긴급한 복구와 쓰레기 등의 제거 작업과 물놀이장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날 현장 점검 후 김 구청장의 퇴근 시간은 9일 새벽 1시였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하수관로 종합 정비 및 빗물저류조 설치 등 풍수해 안전망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침수 피해에 안전한 편이지만,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서는 절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라며, “잇따라 들려오는 폭우 예보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8일 폭우 속 심야 현장점검(자양빗물펌프장)에 나선 김경호 광진구청장8일 폭우 속 심야 현장점검(한강둔치)에 나선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9 13:53

관악시민대학 서울대학교 규장각 탐방 사진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관악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2,6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관악시민대학’은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 박물관 탐방 등 주민의 학습동기 부여와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관악시민대학‘ 수료생은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의 명의로 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심화 과정인 ‘관악시민대학원’의 학습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해 코로나의 여파로 수업이 제한되었으나 올해 관악시민대학과 관악시민대학원이 다시 시작되어 많은 주민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교육 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관악시민대학은 8월 31일부터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관악시민대학원은 9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관악구청 교육포털(https://www.gwanak.go.kr/site/edu/main.do)에서 8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관악시민대학은 5만원, 관악시민대학원은 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려주는 ‘규장각 금요시민 강좌’, 50~60대 맞춤형 운동처방 ‘5060 골든웰빙운동’,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미술관 현대예술문화강좌’ 등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학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시민대학은 지역주민을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17년 간 함께해온 학·관 협력기반의 대표적인 평생학습”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인문학, 과학, 예술, 건강 등 다양한 강좌로 주민들의 능력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지원과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1:31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 사진우수자원봉사증 이젠 번거롭게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이달부터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실물 우수자원봉사증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해 자원봉사자들의 편의와 사기를 높인다는 취지다.  우수자원봉사증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자긍심을 높여 주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된 우수자원봉사증은 실물 카드 형태로 돼있어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발급받아야 하고, 이용할 때 마다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언제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을 개발, 기존 실물 자원봉사증과 함께 발급에 나선 것이다. 우수자원봉사증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봉사 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강서구 소속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에 접속, ‘종합민원-민원상담/신청-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 메뉴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바로 발급 가능하다. 발급받은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증은 강서구 관내 구민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그리고 주민센터 내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약 68곳의 할인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 따라 5~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이 자원봉사활동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봉사수첩 제공,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협치분권과로 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1:31

노천(老泉) 김흥국.우리는 지금, 본 연재의 마무리 단계로 치우천황의 업적들을 나열하면서 민중 속에 뿌리내린 전래유산이나 민속놀이 등의 근거를 배달국이나 고조선에서 찾고 있다.첫 번째 유산으로, '치우천황^용문양'을 증명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치우^도깨비(도철)란 잘못된 주장과 원인을 밝혀보았다. 이는 중화족의 악의적 모략에서 시작하였고 일제가 교과서를 통해 도깨비를 기정화한 것이다.두 번째 유산으로, '치우 깃발=용대기'란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 결과로, 오늘날 전래하는 기절놀이, 기세배놀이, 기접놀이를 비롯한 유사한 명칭의 농기세배, 깃절놀이, 기맞이, 기싸움, 기뺏기놀이 등이 유래되었으며, 이 놀이의 중심에 큰 용그림의 용대기를 펄럭이며 연희를 펼치는 것이 증거라 하겠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치우상징^치우독기를 증명해 보자.용대기가 전시에 최고 지휘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전군에 알리는 깃발이었다면, 독기는 최고 지휘자의 존재 위치를 내부에서 인식하는 표식이다.다시 말해 수천 년 전에는 기술상 대형 군막을 만들지 못해 여러 개의 작은 군막을 사용했을 것이다. 지휘본부 군막을 비롯해서, 병장기 보관, 숙식 군막 그리고 중요한 정보나 작전은 또 다른 군막에서 명령을 내리고, 필요에 의해서 주변의 직속 부하 군막도 방문하였을 것이다.그래서 전령이나 긴급정보를 보고할 상황이 되면 지휘자를 찾기 위해 여러 천막을 우왕좌왕하지 않고 독기가 있는 군막을 찾아 신속하게 대면했을 것이다.그래서 용대기와 독기는 최고 지휘자의 식별 코드이기에 수천 년의 전통이 이어져 조선의 왕들도 행차에도 용대기와 독기를 셋트로 이동했다.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용대기는 용대기나 교룡기로 남겨졌고 독기는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피해 최고 사령관의 투구 머리에 높이 올려서 최고 지휘자의 표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이러한 내용이 사실인지 최고 사령관의 영정을 통해 증명해 보자.치우독기와 최고 사령관의 투구 장식이 같은 독기 양식이며, 고종황제는 투구 이름도 “툭기 투구"라 명명했다.그림의 첫 번째는 뚝섬의 수도박물관에 전시된 치우 독기이다. 두 번째는 고려 때 장군 투구이며, 세 번째는 고종의 톡기투구로 일본 국립박물관의 '오구라 컬렉션'에 전시되어있다. 오구라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선합동전기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조선의 문화재를 불법강탈 및 강제매입, 도굴 등의 약탈문화재 컬렉션으로 악명이 높다. 그는 2차대전 패망 후 1100여 점의 유물을 일본으로 빼돌렸으며, 사후에 아들이 1982년 일본 국립박물관에 기증하였으며, 이를 발견한 한국의 "(사)문화재제자리찾기”운동본부가 "고종황제 투구 환수위원회”를 만들어 조선왕조의 유물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일본 박물관 가츠야실장은 "물품을 수집한 경로는 잘 모르겠다.”면서 당시 오구라는 조선왕조의 유물들이 서구열강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집한 것으로 안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들이 약탈한 신라 금동관모 등 39점은 일본의 국가 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언젠가 찾아야 할 조상의 유물들이다.나머지 그림은 신라, 고려, 조선의 대표 장군들이 독기를 투구에 꽂아서 최고 지휘자임을 표시한 영정들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8-09 11:31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가입해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 있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강북구 소속 자원봉사자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단, 활동 전 봉사기관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야 하며,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5원억 ▲주최자배상 5억원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의사상자 2억원 ▲자원봉사배상책임 2억원 ▲치료비 1억원 ▲골절/화상 3백만원 ▲ 교통상해입원일당 5만원 등을 최대한도로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험료 청구는 보험금 청구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자원봉사활동인증서, 기타 영수증 등의 구비서류를 강북구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센터가 보험사에 서류를 전달한 하면, 보험사가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자원봉사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담보 내용,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종합보험 전용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봉사자들의 경제적·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보험 가입을 추진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1:29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전)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후)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2년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을 통해 주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섰다.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은 노후 주택의 담장,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차난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2021년에는 18개소 3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30개소 6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 1개소에 주차장 1면을 조성할 경우 900만 원까지 공사비용이 지원되며, 주차공간이 추가 확보 가능할 경우 매 1면당 150만 원씩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일반형 주차구획 기준으로는 2.5x5.0m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평행주차의 경우에는 2.0x6.0m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공사가 가능하다.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주차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지 현장을 확인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에 주차장을 마련함으로써 강동구민의 주거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9 11:28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나 인지하지 못했던 토지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성동구를 방문하여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받은 민원인은 451명이며 그 땅은 총 2,083필지, 면적은 1,984,337㎡에 달한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가까운 시군구 지적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시 필요 서류로는① 상속인 신청시 신분증, 제적등본(2008년 이전 사망인 경우)/ 기본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2008년 이후 사망인 경우),② 대리인 신청시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다.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승계를 받은 자의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또한, 구에서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상속인 또는 대리인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사망신고와 피상속인의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조회 결과를 우편, 문자(MMS) 등으로 통지해주는 서비스다.민원인들은 1회 방문으로 사망신고와 토지 등 소유재산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불편을 덜 수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적극 홍보하여 상속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 02-2286-539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