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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 이하 동청문)은 지난 3월 19일 2022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프롤로그 동청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에 모집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년 기획단(PPL, 핫플레이스), 동아리연합 청춘GO함 등 총 12개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발대식에서는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간의 이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동료’가 되어 ‘동청문호’를 타고 모험을 떠나자는 컨셉으로 ‘캡틴을 찾아라’, ‘동료를 소개합니다’ 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올해 2년 만에 진행된 대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미디어 콘텐츠 기획, 자율공간 활성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자치기구 외에도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시민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문화프로그램, 인성·인권 교육, 동작 YOUTH 캠퍼스, 청소년축제 및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816-797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04-04 15:43

구로구, 구립도서관 특강 중 '삶이 튼튼해지는 나만의 독서 습관 만들기 홍보 포스터구로구 구립도서관에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하늘도서관에서는 이달 14일 오전 10시에 ‘삶이 튼튼해지는 나만의 독서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김윤수 작가와 함께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는 6~7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마술사!’의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재료비(마술키트)는 1만원이다. 모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하면 된다.(선착순 접수) 한편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하늘도서관 문화 강좌실에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속 과학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하늘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특강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삶을 경험하길 희망한다”며 “다채로운 강좌로 구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49

광진구가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봄꽃맞이 버스킹’ 특별공연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 문화공연 버스킹 행사가 중단된 이래 처음 재개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예술인 및 구민 생활 전반에 활력과 희망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4월 1일에 실시된 버스킹 공연은 ‘청춘뜨락에 봄이 왔나봄, MZ세대와 함께하는 봄맞이 힐링공연’이라는 이름으로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이번 공연은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세종대 힙합동아리 ‘소울트레인’이 그 막을 열었다. 이후 ‘JTBC 팬덤싱어’에서 쑥대머리로 알려진 보컬 오치영의 3인조 버스킹 밴드인 ‘세자전거’와 전국 창작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4인조 버스킹 밴드 ‘밴드파이커’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4월 2일에는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음악이 있는 아차산 봄꽃산책’ 특별공연이 실시됐다.봄꽃을 보러 아차산으로 산책 나온 구민들을 위해 준비된 이 공연은 올해 아차산 열린생활 무대를 여는 첫 공연이기도 했다.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여성밴드 ‘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인조 버스킹 혼성밴드 ‘옐로위크’는 자작곡과 대중가요 등을 버스킹하며 구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광진구는 이번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계속해서 거리문화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봄‧가을 특별공연 외에도 능동로 청년문화예술거리와 아차산 어울림광장 등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건대입구역 청춘뜨락 ‘봄이왔나봄’ 버스킹 특별공연 실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4 14:47

이성 구로구청장이성 구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21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6423개의 공약 정보를 분석해 평가하고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다.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로구는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점 90점 이상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로구는 2021년 12월 기준 복지‧안전, 교육‧문화, 스마트산업, 녹색도시, 지역균형발전 등 5개 핵심분야 89개 공약사업에서 91%의 이행률을 달성했다.사성교‧연동로‧가리봉동 중심도로 확장, 가리봉시장 현대화, 구일역‧구로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국제문화예술거리 조성, 덕의‧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한편 구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13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청렴 분야 우수, 2012년 일자리 분야 최우수, 2013년 공약이행 분야 우수, 2014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집 분야 최우수, 2015년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 2016년 청년문제 해소 분야 우수,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2018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 2019년 시민참여․마을자치 최우수, 2020년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 2021년 반부패․청렴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43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 대응과 수시 방역 체계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통합콜센터」 운영을 4일(월)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통합콜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과 코로나19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구는 기존 재택치료, 예방접종, 보건소 등 분산된 콜센터를 통합한 것으로, 센터별 전화번호를 일원화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응대에 중점을 뒀다. 관악구 통합콜센터 대표번호는 ☎02-879-7582(치료빨리)이며, 통화 후 코로나19 관련 상담하고자 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분야별 상담반에 직접 연결된다. 상담업무 및 운영시간은 △재택치료 일반상담은 08시부터 21시까지, △재택치료 건강상담은 24시간, △코로나19 일반상담과 △백신접종, △가족안심숙소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백신접종과 가족안심숙소 문의는 평일에만 상담 가능하다. 특히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콜백(전화회신)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연락처를 남기게 되면 이를 확인한 뒤 민원인에게 직접 회신하여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 공백을 메운다. 또한 구는 3개월간 상담인력 10명을 보강하여 민원 상담 폭증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분산돼 있던 콜센터를 통합해 운영한다”며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코로나19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39

관악노인회관 조감도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추진하는 「관악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관악로5길 95)」 건립이 순항 중이다. 관악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5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인복지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은퇴 전·후 중장년층의 사회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가칭)관악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1월 건축허가 및 철거심의를 득하는 등 관련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현재 준공 35년이 도과해 노후화된 기존 관악구민회관 건물의 철거를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94억 2천8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959.66㎡ 규모로 건립한다. 센터는 ‘공원과 건물의 연결'을 표현하는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공원부지라는 특성을 살려 기존의 울타리와 옹벽으로 단절된 공간을 개선한다. 주요시설로 1층에는 노인지회 어르신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주민 만남의 장소인 마을카페를 배치하고, 2층과 3층 50플러스센터에는 미디어교육실, 개방형 공유공간, 동아리실, 상담실, 사무실, 강당을 조성한다.  특히 1층 노인센터에 20평 규모의 체력단련실을 마련, 탁구대,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약 150~180석 규모의 대강당과 30석 규모의 미디어교육실을 구성해 50플러스센터 교육생과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곧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 특성을 고려해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복합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고 적극 운영해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폭넓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35

노현송 강서구청장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강서구가 폐업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그동안 대부분의 정부 재난지원금이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며 조기에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이에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을 위해 구는 예산 3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내 폐업 소상공인 700여 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지원 대상은 강서구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다가 지난 2020년 3월 1일부터 지원 공고일인 2022년 3월 31일 사이에 폐업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국세청에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 그리고 지난해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소통과 참여-행사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폐업사실 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 상시근로자 증빙자료 등이다.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적격 판정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신청일로부터 2주 내에 지급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사태로 폐업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 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32

성신여대 미아운정캠퍼스 문화예술 전시 행사 공간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캠퍼스타운’이란 ▲청년활동 증진 ▲청년창업 활성화 ▲상권·지역 협력 제고 등을 목표로 대학, 청년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신여자대학교와 한신대학교는 작년 8월 캠퍼스타운 4단계 공모 사업 참여자로 선정돼, 올해 각 대학교에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먼저 성신여자대학교는 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성신-수유 문화예술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문화예술 커뮤니티 조성 ‘오작교 프로젝트’ ▲전통시장 활성화 ‘수유향유’ ▲문화예술 창업 지원 ‘수유예술창업마을’이다.  한신대학교는 동네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동네 청년이 만드는 강북형 지역 창생[창(업)+상(생)]’을 추진한다.  주요 목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학습역량 및 마케팅 고도화 ▲지역열린대학 구축을 통한 시민력 강화 ▲지역 창생을 위한 온-오프 인프라 구축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활성화다. 총 사업기간은 3년으로 서울시, 강북구, 대학교(성신여대, 한신대)는 매년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캠퍼스타운 조성으로 각 대학교의 뛰어난 재인들이 구민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게 됐다”며 “구는 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와 함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30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아이스팩 20여만 개를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에 무상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는 등 ESG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간편식과 신선식품 배달이 늘면서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대부분 쓰레기로 매립·소각되어 사회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아이스팩을 재사용·재활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선별과정을 거친 젤타입 규격제품만(15×20cm ±2cm) 전문 소독업체에서 세척·살균·포장 후 축산업체, 식품기업, 유통업체, 식당, 슈퍼, 주민 등 재사용 아이스팩이 필요한 곳에 무상지원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만, 수거한 아이스팩이 전부 재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선별 과정을 거쳐 지원하는데 너무 크거나 작은 제품, 부직포타입, 튜브형(물주입식), 오염·훼손·변색 및 특정상호 제품은 재사용 여건에 부적합하여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플라스틱 없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1회용품은 줄이go! 환경은 살리go!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04 14:26

외국인명예홍보단 발대식 1‘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계에 강남의 매력을 알릴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18명의 명예홍보단원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활동안내, 강남 경찰서의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실’ 등이 진행됐다.외국인명예홍보단 발대식 2구는 2011년부터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홍보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32개국 출신 43명의 2022년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홍보단은 매달 강남 명소투어, 문화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자국민에게 강남을 홍보하는 민간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강남구가 주최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외국인명예홍보단 발대식 3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매주 방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방송과 ‘외국인 명예홍보단’ 운영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 강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04 13:54

장영철 전 구청장 후보, 강남구청장 출사표 던져강남구에서 4년 전 5.3% 포인트 차이로 패한 장영철 전 구청장 후보가 4일 출마선언을 통해 6·1지방선거 강남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장영철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노후화된 주택 등 도시 환경을 재정비, 최첨단 스마트 강남구 변신, 교육1번지 강남위한 교육분야 지원, 팬데믹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의료건강복지시스템 구축,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출마선언문 전문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대한민국 으뜸 도시 강남구를 수준 높은 세계적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자부심과 행복한 환경을 드리기 위하여 달려온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장영철입니다.노후화된 주택 등 도시 환경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겠습니다. 4차 산업의 핵심인 IT 및 의료산업 등과 K-POP 발상지로서 문화산업의 기반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강남구를 최첨단 스마트 강남구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교육1번지 강남”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과 고령화에 대응하도록 의료건강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경제발전과 아울러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서로를 돕는 새로운 ‘강남형 복지’의 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이러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강남”의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제 및 행정의 전문가인 장영철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강남구를 책임 있게 발전시킬 사람은 바로 “장영철’임을 강조하면서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04 13:11

송란교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 이런 마음 한 조각 지니고 사는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 흉잡힐 일은 아닐 것이다. 응달진 곳에 두껍게 쌓인 겨울 눈이 봄 햇살에 녹아내리듯 그리운 마음으로 죽도록 미워했던 마음을 녹여낼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 아닌가. 인향(人香)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너무 싱거운 놈이라 핀잔을 주면서 소금에 절인 왕소금 한 바가지를 뿌리지는 않겠지요? 봄 가뭄에 마음이 메마르고 지쳐갈 때 대지를 흠뻑 적셔주는 엄마의 포근한 눈빛이 그립다. 갓 피어난 노란 개나리꽃들은 까치들이 수없이 쪼아대지만 떨어질 수 없다고 굳세게 버텨낸다. 그러면서 까치발을 곱게 세우며 저 멀리서 다가오는 반가운 봄에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람의 입술이 수없이 닿았던 이 빠진 낡은 사발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그리움 조각들, 그 그리움에 나도 입술을 갖다 대고 있다. 인연의 씨가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은 빈털터리에게도 봄은 그렇게 서둘러 다가오고 있다.누군가는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 되는가? 라고 묻던데, 호박과 수박의 차이는 글자 하나 차이밖에 없다. 호박은 돈맛이 강하고 수박은 단맛이 더 강한 듯하다. 동그란 모습은 서로 엇비슷하다. 맛있는 것도 차이가 별로 없다. 올 봄에는 호박과 수박을 한 구덩이에 심어볼 요량이다.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잘 자라는지 궁금해진다. 호박이 열리면 처음에는 옅은 푸른색이지만 차츰 커지고 익어갈수록 노란색으로 변해간다. 잘 익었음을 상징하는 노란색 호박, 늙어서 대접받는 게 노란 호박이다. 그리움도 처음에는 푸른색이지만 자라다 보면 노란색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아주 빨갛게 익어갈 것이다. 수박 속의 꽉 찬 단맛이 그렇게 빨갛게 익어가는 것처럼 그리움도 단단하게 단심(丹心)을 박음질할 것이다.반려견 반려묘에 온통 마음이 쓸려가니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혹여 내 강아지가 가는 길을 그 사람이 막아서지나 않을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볼 뿐이다. 다리 근육이 힘들어해서 좀 천천히 걷고 싶은데 주변이 온통 서두름 뿐이니 이제는 나잇 값을 제대로 못 한다는 푸대접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오뉴월 맑은 하늘에 우박 떨어지듯 멸시와 무시가 대책 없이 쏟아진다. 남쪽 나라에서 불어오는 봄 향기에 사람 냄새도 함께 실려 오면 좋겠다. 파도는 누가 붙잡지도 않은데 왜 가다 말고 다시 돌아오는 걸까? 네가 뒤따라오는 길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외치는 듯하다.나른한 봄 햇살을 안고서 밭고랑 사이에 길게 누워있는 그리움을 갈아엎는다. 나무들도 겨우내 움츠렸던 앙상한 가지 끝에 젖 몽우리 봉긋 솟는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야들야들한 아기 손바닥 만지듯 보드라운 잎새들을 만지작거린다. 새싹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며칠 동안 눈을 감고 있으면 아마도 세상은 온통 푸른 물결로 뒤덮일 것이다. 거무스름하지도 않고 희끄무레한 털들이 온통 푸른 새싹으로 털갈이를 할 것이다. 안구정화(眼球淨化)의 시간, 마음이 포근해지는 시절이다.내가 가장 먹고 싶은 것을 고를 때는 메뉴선택의 기회가 오롯이 나에게 있다. 누가 시켜주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먹고 싶은 것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천국의 문 지옥의 문, 그 문의 열쇠를 누가 가지고 있는가? 그 열쇠를 가지고 다니다 잃어버렸는가 보다.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조차 사라져버렸으니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내 마음을 조정하는 리모컨을 맡겨둔 채 왜 내 맘대로 안될까 불평할 필요가 없다. 그 리모컨을 찾아오면 될 일이다. 비 내리는 밤에 가로등 붙들고서 왜 우느냐고 호통칠 필요가 없다. 뺨을 타고 내리는 빗물을 눈물인 양 입맛 다셔보면 될 일이다. 그리움에 눈물을 주지 말자. 그리움은 스스로 바람이 되고 노래가 되고 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비스듬히 눕는 봄 햇살을 보고 왜 누었느냐고 따지려는가?‘리셋 버튼’ 함부로 누를 것이 아니다. 쌓아둔 그리움도 함께 사라진다. 재부팅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사진을 찍으면서 꽃보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그 꽃을 꺾지 말자. 그러면 병풍 속의 화려한 주인공의 모습도 꺾인다. 그 꽃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4-04 13:02

2022년도 강동구후원회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동구후원회(위원장 서병철)는 서울 강동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모범청소년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3년간 지원하기로 1일(금) 밝혔다.▢ 20년째 이어져 온 강동구후원회의 교육지원사업은 올해 장학생 전원을 새로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3년간(360만 원/1인당)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2월에는 기존 장학생 5명이 학업을 성실히 마친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학비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강동구후원회 장학생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학창 생활을 다짐했다.▢ 서병철 강동구후원회 위원장은 “공부를 하며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향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큰 인재가 되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강동구후원회는 2002년 11월 결성되어 현재까지 총 94명의 청소년에게 1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강동지역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5억여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4 12:57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국내 시중 증권사에 비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4배에 가까운 거래 수수료를 받고 있음에도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는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국내 4대 코인거래소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4대 증권사의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한 사고 건수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대 거래소의 사고 건수는 업비트 32건, 빗썸 19건, 코인원 39건, 코빗 10건이었다. 사고 내용은 주로 서비스 장애로 통신·작업 오류, 긴급 서버 점검, 메모리 부족 등이 원인이다. 해킹 등 보안사고도 총 4건 발생했다. 이 중 3건은 해킹을 통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탈취였고, 나머지 1건은 약 3만1000여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였다.증권사의 경우 같은 기간 키움증권 18건, 삼성증권 16건, 미래에셋증권 15건, 한국투자증권 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유경준 의원실)하지만 4대 코인거래소는 거래금액의 0.05~0.25%, 평균 0.16%를 수수료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대 증권사가 주식 거래시 0.014~0.1%, 평균 0.04%의 수수료율을 받는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최근 증권사의 경우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내는 수수료율 0.004%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경우도 많아 증권사와 코인거래소 간 실제 수수료 차이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해외 주요 거래소들의 평균 수수료율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낸스(0.065%)와 미국의 FTX(0.033%), 중국의 후오비글로벌(0.135%)은 국내 거래소들보다 모두 낮은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다.국내 이용자들은 코인을 거래하기 위해 과도하게 높은 수수료 부담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는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또한 이처럼 잦은 사고와 높은 수수료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는 점이다. 현재 가상자산은 주식 등과 같은 금융상품으로 정의돼 있지 않다. 금융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명시하고 있는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은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어 수수료 부과 기준 및 절차, 사고 대응에 관한 규정이 없다.증권사의 거래 수수료율은 수수료 자율화에 따라 각사마다 다르게 책정되고 있다. 다만 증권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금융투자협회의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등에 따라 수수료의 부과 기준과 절차를 공시해야 한다. 이들 규제는 증권사가 수수료 부과 기준을 정함에 있어 투자자를 정당한 사유 없이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사고 발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내 증권사는 금융감독원의 감독 아래 '전자금융거래법'이 정하는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 의무와 이용 보호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이에 증권사들은 각사마다 전산장애와 관련해 관리지침 등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근거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유경준 의원은 4대 거래소의 높은 수수료 부담과 사고 수치를 두고 "이용자가 비싼 돈 주고 사고를 산 셈"이라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투자자 대부분이 4대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들 거래소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좀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유경준 의원의 주장이다.유 의원은 "투자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무엇보다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금융당국은 과세만 서두를 것이 아니라 투자자 보호와 과세 시스템 마련을 통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육성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04 12:54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 선포식에서의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선도적인 ESG 정책을 추진하는 성동구가 지난 31일 왕십리 광장에서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포함하여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성동형 ESG 실천공모사업 선정 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이번 선포식은 ESG 기반 선제적인 정책에 대한 홍보 및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2022년 ESG 실천공모 사업에 선정된 단체들과 함께 ‘지속가능 ESG 성동’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마련된 부스 등을 통해 우리구의 선도적 ESG 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이루어졌다.주요 내빈과 성동형 ESG 실천공모사업 선정 단체 등이 참석한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 선포식’ 퍼포먼스왕십리 북측광장에는 홍보 및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다육이)심기와 나무모종심기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탄소 줄이기에 동참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재사용가능한 다회용기, 균형잡힌 식단 관리를 위한 맞춤형 용기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소개되었다.지난 달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최종 21개의 ESG공모 사업체를 선정한 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공과 기업, 주민 3자의 협치를 통해 ESG가 온전히 구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앞서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거버넌스(G) 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22.2.)된 만큼, 구는 2027년까지 생활쓰레기 50% 감축, 혁신기술 기반 재활용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확대 등 선도적인 환경 정책 중심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4 12:54

지난 1월 3일 성동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구 간부진이 안전보건영 선포를 하고 있다성동구가 구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구청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 소속 전체 과장과 동장, 현업업무 담당팀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했다. 관리감독자로 지정되면 「산업안전보건법」제16조 및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연간 16시간의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자 ‘안전보건공단 인터넷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활동」교육(8시간)을 지난 3월 초 완료하였다.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중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 과정으로, 오미크론 팬데믹(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Zoom, 온나라 이음 등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하게 된다.지난 24일 첫 번째 교육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위승용 법률지원단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개념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 및 개념 ▷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위승용 법률지원단장은 중대재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제공하는 법률 구조 업무를 맡고 있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들이 이루어졌다.25일 두 번째 교육은 구청 보건관리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준수 방안」을, 오는 4월 21과 22일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구청 안전관리자와 안전보건 분야 외부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교육이 구 소속 전체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해·사고유형과 예방 방안 등 현장 중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성동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을 추진하며 조직 내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4 12:52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1일(금)부터 한달간 공영 및 거주자주차 신청 방문접수를 전 사업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18개소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는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나 증빙서류를 제출 및 서류검증 과정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은 어려움을 겪고는 하였다. 또한 공단 본부 안내창구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하였으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마저도 힘들었고, 접수처가 한정됨에 따라 신청자가 많은 날은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하였다.이에 공단에서는 2022년 정기 순환배정 신청마감일인 4월 30일(토)까지 방문신청 접수처를 확대하여 성동구청 및 공단에서 위탁 관리하는 7개소 체육센터(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금호스포츠센터, 금호공원체육관, 대현산체육관)에서 순환배정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공단본부와 공단 체육센터 7개소는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고객중심 행정을 구현 할 것이며 4차산업혁명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04-7970),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4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