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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태영호 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이 지난 25일, 비대면으로 열린 국회 입법조사처 설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공로패는 입법 전문성을 인정받은 국회의원 6인에게만 국회의장의 명의로 수여된다.김만흠 국회 입법조사처장은 태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국회의원”이라고 축하했다. 또한, 작년도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가장 많은 조사 회답을 요청하고, 그 자료에 근거한 언론 보도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등 국회의 발전 및 위상 강화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 특히 감사를 표했다.태의원은 현재까지 총 9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11건(가결률 11.3%)의 법안이‘가결 및 대안반영’됐다. 특히, 태의원의 1호 법안이자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과세 기준액을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조정해 납세자 부담을 경감시키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및 직계비속의 배우자도 동거 주택 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세율 경감 대상을 공시지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 또는 고령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법 개정안」과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법 개정안」 등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참고로, 이번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현재까지 총 1만4천121건이며, 이 중 1천266건 만이 가결됐다특히 청년들과 함께하는 입법프로그램, 「태·입·프(태영호와 함께하는 입법 프로그램)」등을 통해 서울지역 청년과 함께 총 10건의 법안을 발의하고, 이 중 N번방 사건 같은 범죄를 엄벌하는「병역법 개정안」은 지난 20년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는 등 20·30세대가 입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적극 열어가고 있다.태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받은 공로패는 더 열심히, 낮은 자세로 일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변함없이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지역구민 여러분을 위해 성공적인 입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태의원은 “원칙적으로, 법률 자체는 국민의 자유를 규제하는 기본특성이 있어 방대할수록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적 약자나 일반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법안이나, 산업과 경제를 진흥하는 법은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대북·외교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지역민생 밀착형 정치인으로서 우리 강남갑지역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3-31 21:48

광진갑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당정 협의회광진구 봉제산업계의 최대 숙원인 자동재단기가 마침내 도입될지 주목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올해 1차 추경에 반영된 ‘스마트솔루션 앵커사업’ 예산 7억9,400만원을 자동재단기 구입비로 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이 같은 방안은 지난 28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광진갑지역위원회(위원장 전혜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된 당정 협의에서 논의됐다.이날 저녁 당정협의는 광진갑 지역위 전혜숙 위원장과 전병주·오현정 서울시의원, 고양석·이명옥·장경희·김회근 구의원 및 김선갑 광진구청장 등의 참석하에 진행됐다.이 회의의 가장 뜨거운 주제는 의료봉제산업을 위한 추경 예산이 불용되지 않고 지역 봉제산업 진흥을 위해 제대로 집행되도록 하는 방안이었다.특히 스마트솔루션앵커사업을 두고 진중한 토론을 주고 받았다.이 사업은 연면적 330㎡ 공간에 봉제업을 위한 공동작업장과 자동재단실, 전시 및 판매시설 등을 갖추는 내용이다. 총 20억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약 12억 원의 서울시 예산 책정을 전제로 한다. 문제는 올해 서울시 예산 어디에도 이 사업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광진갑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당정 협의회광진구갑 지역위 소속 시·구 의원들은 “스마트솔루션앵커 사업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으나 서울시 예산에 반영돼 있지 않아 불용이 우려된다”며 “지금 진행 중인 서울시의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도 끝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자동재단기 지원으로 전용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이에 김선갑 광진구청장 역시 “예산 전용도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역 봉제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자동재단기 지원은 애초 2020년부터 서울시가 광진구에서 사용하도록 5억원을 배정해 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자 올해 초 이 사업비는 전액 반납됐다.광진구 1차 추경의 스마트솔루션앵커 사업비를 자동재단기 도입에 전용하게 되면 애초에 서울시 예산으로 충당이 가능했던 사업비 전액을 광진구 예산으로 써야한다는 점과 무리한 추경 편성 후 전용이라는 절차상의 문제를 남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진구갑지역위 소속 의원들은 추경 예산 전용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봉제산업이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자동재단기 지원이 봉제산업계에서 매우 절박한 숙원이기 때문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6:41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일간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성인반 제1기 자전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전거이론교육은 ▲ 자전거 바로 알기 ▲ 자전거 안전교육 ▲ 운전자의 의무 ▲ 도로교통 표지판 명칭 등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자전거 교통안전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후 실습교육을 통해 ▲ 자전거 타는 법(기초실습) ▲ T자형 및 S자형 코스주행 ▲ 자전거교통안전 안내표지판 교육 등의 실전연습이 가능하다.성인반 ‘제1기 자전거 체험교실 수업’은 자전거문화교육강사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일 2시간 기초이론교육과 실습교육, 5일 10시간의 초급과정, 6시간의 실습 위주의 중급과정 이수 후 안전교육을 마지막으로 수료하였다.또한, 금번 제1기 성인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도 운영되었다.‘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는 서울시가 필기·기능·주행시험에 합격한 만 9세부터 성인에게 일종의 면허를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제도로써 응시자의 학습능력과 신체능력을 고려해 초급(만9세 ~ 만13세 미만), 중급(만13세 이상)으로 나뉜다. 중급 합격자의 경우에는 2년 간 따릉이(따릉이 이용가능 대상: 만13세 이상) 이용요금 감면 혜택(일일권 30%,정기권 15% 감면)이 주어진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자전거체험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공단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99-0095),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5:12

속시원히 정비된 장터길의 모습.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간 110m 구간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되었고 도로 양방향에는 2m의 안전한 보행로가 신설되었다서울 성동구가 이달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간 장터길과 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보조간선도로 기능으로 금호동 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중요한 길목인 장터길 구간의 110m 도로는 기존 폭 8m 2차로에서 폭 15m 3차로로 확장되었다. 도로 양측으로는 기존에 없었던 보도를 신설해 2m 폭의 안전한 인도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했다.금호 13, 15구역 등 다수 재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 등 새로운 여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금호역의 인근 120m는 기존 폭 15m 2~3차로 도로에서 폭 20m 4차로로 확장되었다. 신금호역 지하철 2번, 4번의 출입구 2개소도 함께 신설하고 1개소(1번 출구)는 이설하였으며 일부는 에스켈레이터를 설치하여 주민교통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그 동안 성동구는 좁은 도로 상황 등의 이유로 교통 상습 병목구간이었던 해당 지역들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금호로 및 장터길 확장 개통식우선, 단절된 보도와 지속적인 통행량 증가로 지난 30년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던 장터길 구간은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다 번번히 무산되었던 만큼 수백억이 드는 공사비 등 도로 확장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곳이었다.2002년 12월 도로확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진행하다가 2005년 4월 투자심사 시 사업 재검토 의견으로 무산, 2007년 금호 제2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시 도로확장을 병행하려 하였으나 2013년 정비구역이 해제되며 또다시 무산되었다.인도가 없고, 좁은 도로로 통행에 불편을 야기했던 기존 장터길의 모습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동구는 2016년 서울시에 교통정체 해결을 적극 건의, 같은 해 12월 관련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2018년 초 서울시장의 장터길 현장 방문 시 도로확장이 시급함을 적극 요청하여 당해 11월 장터길 확장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2019년 주민설명회 개최와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이어, 부지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 건물주 등과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거치며 보상 등 실무적인 행정절차 또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해당 지역 110m 거리를 40m와 70m의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진행, 2020년 1구간 실시계획인가고시, 보상 및 공사와 함께 같은 해 12월 2구간 실시계획인가고시 후 보상 시행으로 사업의 속도를 내었고, 지난 12월 도로확장구간 건물 철거를 실시, 이달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신금호역 인근의 금호로 또한 2~3차의 협소한 도로로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병목현상으로 관련 도로 확장공사는 주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다.장터길 공사구간(금호역에서 금남시장 간 110m신금호역 금호로 위치도 및 현황해당 구역은 신금호역 인근 재개발 시 함께 진행되는 4차로 확장 공사에서 제외되었던 구간으로, 구는 도로 확장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구 도로’인 금호로를 ‘시 도로’로 인정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이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추진, 2017년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에 이어 실시계획인가 후 보상에 착수, 2020년까지 보상을, 올해 3월 잔여구간 확장을 완료했다.구는 이달 30일 개통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동구의 ‘탄탄대로(大路)’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이번 사업이 완료함에 따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금호역과 금남시장 이용에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금남시장과 금호역을 자주 오가는 금호동 주민 A씨는 “그동안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절대 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이 거리가 이렇게 바뀌다니 정말 놀랍다”는 반응이다. “철거할 때부터 봐오던 길이 이렇게 속 시원히 개통되다니 교통 좋은 성동구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그간의 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1:53

2022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에 참여한 강화구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대표(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오른쪽)30일(수),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대표 강화구)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적십자 희망성금은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시작되어, 위기가정의 생계구호와 보건안전을 위한 국내 구호‧봉사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된다.전달식에 참여한 강화구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무 다하는 KB국민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려진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마장동지점)은 누적 기부액 2억 원을 돌파해 적십자 고액기부 모임에 가입했다.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인증제’는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 한 플랫폼이다.한편, KB국민은행은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글로벌 가정 및 북한이주민을 위한 조기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51

성동구청 전경서울 성동구가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폐업 소상공인에게 부담 완화 및 재도약을 위한 지원금을 지난해 1차에 이어 올해 2차로 50만원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상 소상공인 업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구는 그동안 정부재난지원금이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구비를 편성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식당, PC방, 학원 등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 사업장을 운영하다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영위(개업일 포함, 폐업일 미포함)한 업체다.다만 국세청에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집합금지·영업제한 방역조치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및 2021년 폐업지원금 기수령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지원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중복수급·부정수급·오지급의 경우 환수 조치된다.신청은 성동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업종별 담당부서에 방문·이메일·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업종별 담당부서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50

성동구는 관내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분석(3.25일 기준)에 의하면 확진자 10만 명당 발생률이 10대 미만 소아에서 37,330명으로 전체 평균 21,616명 보다 73%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아에서의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소아용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결과 접종자의 감염 예방효과는 90.7%로 높게 나타난 만큼 성동구는 소아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중증화로 이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접종대상 소아는 만 5~11세로 2010년 생(생일 미경과자)부터 2017년 생(생일경과자) 1만 3천 여 명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건강고위험군(면역저하자, 당뇨·비만, 만성 호흡기질환 등)의 경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그 외 소아는 자율 접종하면 된다. 다만, 이미 코로나19 확진된 경우 접종을 권하지 않으며 1차접종 후 확진 시에도 2차접종은 권하지 않는다.백신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이며, 8주 간격 2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필요하다.<성동구 소아(5~11세)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한승룡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3-8038 행당로 1, (금호동1가) 삼성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6-8275 매봉길 12, 3층 (옥수동,래미안옥수리버젠상가) 삼성키즈아이(I) 소아청소년과의원 02-6959-0157 무학로 33, 151동 203호(하왕십리동, 텐즈힐1단지상가)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 02-2298-0144 고산자로 234, 4층(행당동, 나래타워) 삼성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 02-497-1007 성덕정길 106, 2층 (성수동2가) 3월 24일(목)부터 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www.ncvr2.kdca.go.kr) 또는 성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2-2286-7960)를 통해 사전예약 되었으며, 접종은 3월 31일(목)부터 실시된다.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SNS를 통한 예약은 불가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만 5~11세 소아를 둔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특히 감염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들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말했다.소아(만5세~11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문의사항은 성동구 코로나19예방접종 콜센터(☎02-2286-7960)로 하면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48

성동구는 지난 25일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봉제 산업 종사자,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국민디자인단」발대식을 가졌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정책담당자인 공무원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정책결정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모델이다.봉제 산업 노동자들은 사업체에서 정식 고용되지 않아 통계에도 잡히지 않아 그 수를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의견이 다수다. 관내에도 코로나 지원금 한 푼 지원받지 못하는 무등록 봉제사업체가 약 2,000여 개에 이르고, 30~40년 넘게 근무한 숙련공이지만 노동이력이 남지 않는 근로자(객공)는 이보다 몇 배는 많다고 보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일감이 줄었지만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정부지원금 등을 신청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성동구는 지난 1월부터 여러 차례 봉제인 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유령근로자(객공) 양성화를 성동구 국민 정책디자인단 과제로 선정하였다.주민, 전문가, 봉제인들로 구성된「성동구 국민디자인단」은 평소 공무원과의 만남조차 꺼려했던 무등록 근로자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 그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본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44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다음달 11일까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자원봉사캠페인 ‘헬로성수플로깅 시즌2’를 개최한다.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헬로성수플로깅 시즌2’는 성동구 주민 및 성수동에 기반을 둔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비대면 자원봉사 캠페인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공유오피스 HELLO MONDAY에서 제공하는 장갑, 에코백 등이 담긴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성수동 일대와 서울숲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활동 모습을 SNS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또한, 협업기업인 럭키마르쉐와 성수지역 카페 4곳(로우커피스탠드, 모리티아, 업사이드, 카페랏102)에 플로깅 활동 인증 시 기념품 및 카페음료 할인이벤트도 실시하여 참가자에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헬로성수플로깅 시즌2를 계기로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자원봉사가 활기를 띄기를 기대한다”며 “조깅을 통해 봉사자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성동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32

성동구 왕십리제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새 봄을 맞이하여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주민,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십리무학봉상점가를 시작으로 동주민센터 주변과 무학초등학교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이면도로에 겨우내 쌓인 염화칼슘 등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통학로 주변은 보행안전을 위해 가로 화분을 안전한 장소로 재배치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하였다.대청소는 이면도로 안전펜스와 아파트 주변 보도 등을 구청(청소행정과)와 도시관리공단의 협조로 물청소차량 2대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3월 31일, 4월 1일에는 무학초등학교 진출입로 및 계단에 물청소와 스팀청소를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골목길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불법투기 금지,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새봄을 맞아 함께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통장, 상점가, 주민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주민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화단정리 등 정비하는 모습화단정리 등 정비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30

성동구 마장동에서는 지난 23일과 26일 이틀간 마장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위원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로 개최되었다. 최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이틀로 나누어 개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위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1부에서는 자치계획 일련의 흐름과 절차를 소개하였으며 타 지역의 우수사례와 설문지를 활용해 의제 발굴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 지원단 단장 김선영씨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들을 퀴즈로 풀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2부에서는 임성열 강사(용답동 서울새활용프라자 환경교육 전담)가 환경문제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여 마장동 특화사업인 EM의 역할과 배양액 만드는 법, 실생활속 EM활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후에는 위원들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디퓨저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제 개발을 위한 분과별 토론도 이어졌다.김평선 마장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장동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5기 마장동 주민자치회는 월 1회 정례회의와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열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각종 주민자치 사업에 관한 사항을 결정·추진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28

파크골프 시타중인 장정수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광진구가 30일 오후, ‘중랑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중랑천 파크골프장’은 군자교에서 U턴교에 이르는 중랑천 좌안인 중곡동 455-9 일대에 조성됐다. 7,700㎡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625m 코스의 9개홀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휴게쉼터 등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내 체육시설 관계자, 구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파크골프장 조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파크골프 시타 ▲파크골프장 및 연습장 등 시설관람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파크골프 시타에 참여했으며, 시타를 참관하는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김 구청장은 “파크골프는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파크골프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2월, ‘중랑천 주민친화사업 설문조사’에서 다수 득표해 선정된 사업으로, 6월 30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10월 15일에 준공됐다. 광진구는 이후 배수 개선, 모래복토, 펜스 설치 등 시설 보완을 실시했고,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광진구는 구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전액 구비로 이번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25

30일 군자동청사 개청식에서 진행된 테이프 컷팅식광진구가 행정 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군자동 복합청사를 개청했다.기존 군자동주민센터는 지난 1982년에 건축돼 40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청사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군자동 지역 내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들어서는 군자동 복합청사를 준공하고, 30일 개청식을 가졌다.이 날 개청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군자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자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997.12㎡(약 906.6평)규모로, 기존 청사(611.2㎡)보다 5배 정도 넓게 지어졌다. 지하 1~2층에는 민원 업무를 보러 온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자리잡았다. 이 곳에는 1만 여권의 도서와 60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강의실도 들어서 추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2층은 동 주민센터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3층에는 강의실과 주민자치센터 등이 배치되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4층에는 대강당, 5층에는 다목적실, 옥상 정원이 마련되어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군자동 신청사를 방문한 윤석희 씨(군자동, 49세)는 “기존 주민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없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신청사는 공간도 넓어지고, 엘리베이터까지 들어서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공공도서관도 생겨 멀리까지 가지 않고, 아이들과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구는 주민 편의와 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 동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구의1동 청사를 개청한 데 이어 2023년 8월에는 구의2동 청사를 준공하고, 광장동 청사도 신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군자동청사에 마련된 공공도서관30일 군자동청사 개청식에서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30일 군자동청사 개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22

고민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을)고민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을)은 30일 관내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 학교는 동대부여고(▲ 체육관 및 학생식당 시설개선: 14억 3백만원), 자양고(▲ 체육관 및 교육정보종합센터 외벽 개선: 7억 2백만원), 신자초(▲ 노후 내부 도장: 1억 1백만원) 등 총 세 곳이다.1983년에 건립된 동대부여고 체육관은 건축연한이 오래된 데다가 선거 때마다 개표장으로 활용되어 노후화가 오랜 기간 누적되었다. 또한 체육관 지하는 학생식당이 위치해 있어 위생 문제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자양고 교육정보종합센터 및 체육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소재이고 많이 노후되어 이를 교체해야 한다는 민원이 많았다.고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광진의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게 되어 다행”이라며“앞으로도 광진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고민정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구남초, 성자초, 신양중, 신양초 등 총 7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원을 확보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1 10:19

정지권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3월 28일 삼표레미콘 성수 공장부지 내에서 실시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해체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그간 레미콘 공장의 피해를 감수하고 공장 이전에 한목소리를 내준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함을 표하며, 삼표레미콘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하였다.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서편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삼표레미콘 공장은 1977년 레미콘 사업을 개시하여 45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으며 현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애물단지 공장이 된지 오래이다.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는 2015년 故 박원순 시장의 성수지역 일자리 대장정시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의해 시작 되었고 2년후인 2017년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이전협약을 체결하고 대외에 발표하였다. 그 이후 현재까지 5년 동안 서울시와 삼표레미콘 공장 측은 지리한 협상만 진행해 왔었다.정 의원은 2018년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약속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두고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4년간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들에게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약속 이행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독려하는데 온 힘을 쏟은바 있다.서울시는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 완료된 후 공장 부지는 공원화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공원은 서울숲 공원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는 공원만 고집할 것이 아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성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하였다.정지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 현실화 되어,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이 결실을 맺었다.”며 “공장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갖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시에 공장이전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삼표레미콘과 지속적인 협의 및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0 10:36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조감도. 4월부터 운영되는 주차장은 지상5층 총 117면이다성동구가 마장동축산물시장과 성수동 뚝섬유수지에 총 46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4월부터 개방‧운영한다.마장동 525번지와 성수동1가 685-63 등 8필지에 위치하는 주차장은 각각 연면적 6,487㎡과 14,112㎡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총 15개월의 공사를 통해 마장축산물시장은 117면, 뚝섬유수지는 344면의 주차면수를 마련했다.번호인식기, 요금정산기 등 주차관제 시스템과 함께 보안등, 보안등대를 활용한 CCTV 등이 설치되고 옥상 및 외부를 조경수로 식재하며 모든 운영준비를 마친 두 곳의 주차장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무인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되고 24시간 주차가 가능하며 전일, 주‧야간에 따른 월 정기주차 및 시간주차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그 동안 구는 해당 지역들의 주차난 및 주변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며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우선 마장축산물시장은 면적 116,150㎡, 총 2,00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축산물전문 도소매시장으로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수요 또한 높은 곳이다.평면식 344면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조감도. 11대의 전기차충전소가 마련된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이에 구는 「전통시장활성화 지원사업(주차환경개선 부문)」을 통해 137억 원의 예산을 확보, 서울시 2019년 마장도시재생사업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91억 원의 주차장 건립 예산을 마련했다. 특히 주차장의 2층에서 4층까지는 편의시설과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시설을 마련해 방문고객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성수동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2019년 생활 SOC사업 공모」를 통해 국·시비 137억을 확보, 지난 2020년 12월부터 뚝섬유수지를 복개하여 만들어졌다.인접 지역은 아파트형 공장 등 지식산업단지 형성 및 성수동 일대 재개발·건축, 성수전략정비사업 등 도시환경 변화가 활발히 추진되는 곳으로 인근 유수지를 복개해 적극적으로 대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주차난을 해결하고 높은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였다.오는 4월 주차장이 개방되면 두 곳 모두 대폭 확보된 주차공간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이용객수가 200만 명이 넘는 성동명소 마장축산물시장 방문객은 물론, 서울숲과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한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을 찾는 시민들도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29일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며 전국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와 서울시, 구 일부 토지를 우리 소유로 교환하는 작업과 정부 소유 토지 사용 승낙 등 주차장 조성을 위해 수개월에 걸쳐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면에 평균 2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가운데, 344면이라는 대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 만큼 서울숲과 성수동, 그리고 인근에 건립될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찾는 이용객들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뚝섬유수지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의 정원오 성동구청장 모습뚝섬유수지공영주차장 준공식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3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