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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大賞」에서 ‘지방자치 의정 大賞’을 수상했다.올해 제15회째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大賞」은 덕과 지혜와 예를 모두 갖추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나라 경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 나눔을 베풀고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헌신한 사람을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광진구 지역 내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학교 곳곳을 현장 방문하여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해결 및 발전 모색에 각고의 노력을 한 바 있다.특히 김 의원은 건대입구역 1번 출구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를 성사시켰으며, 보도 위를 질주하는 전동 킥보드로 시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서울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를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현재까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4차 산업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AI, 문해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비해 관련 조례안을 성안하여 내년 2월 발의 예정에 있다.김혜영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서울시 학생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2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광진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식품접객업소를 특별점검하고 있는 모습광진구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민‧관 합동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구는 특히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식품접객업소를 특별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위해 광진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인 1조로 9개 조를 편성하고, 유흥‧단란주점 85곳과 춤 허용업소 6곳, 총 91곳을 점검했다.1차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1차 점검 결과, 화재 예방 취약 업소로 나타난 곳에는 추가로 확인 점검에 들어갔다.점검의 중점사항은 ▲비상구 통로 확보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내용연수(10년) 경과 여부 ▲비상구 유도등 표시 및 비상조명등 작동 여부 ▲비인가 전열기구 사용 여부 ▲가스누출 자동장치 전원램프 작동 여부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이었다.이 밖에, 수능이 끝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출입 허용이나 주류 제공‧판매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과 지도가 병행됐다.점검 결과에 따라,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이 적치된 9곳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가 취해졌으며, 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소방시설 등 지적사항 업소에 대해서는 광진소방서에 통보해 화재 사고의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로 했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49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지난 12월 2일(금),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의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지원사업은 건협이 주최하고 조은프로소싱, 코리아런드리, 매경헬스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저소득가정 및 장애인,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드기와 곰팡이 번식이 우려되는 겨울이불을 직접 방문 수거 후 세탁을 하는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이다.건협서울동부의 어머니봉사단 및 직원, 서포터즈들은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업체에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이미화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공헌활동 전개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47

㈜인프라시스템(대표 김영우)은 13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ERP 시스템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인 ㈜인프라시스템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김영우 ㈜인프라시스템 대표는 “평소 장애인 자립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던 중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들에게 긴급한 지원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후손들에게 경험에서 터득한 지혜를 전하듯 작지만 가진 것을 나누는 새로운 나눔 활동들에 앞으로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천하는 ㈜인프라시스템 대표 김영우(왼쪽),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 윤종옥(오른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6:37

광진구가 1인가구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촌을 중심으로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설치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광진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9.2%를 차지하며, 특히 대학 자취생이 밀집된 화양동은 81.9%에 이른다.청년 1인 가구는 배달과 소규모 구매 등으로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만, 이들이 밀집된 원룸촌 등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해 재활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곳이 많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원룸촌과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위주로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설치해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동참해 자원 선순환을 실현하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재활용정거장은 올해 154곳에 신규 설치되었으며, 광진구에는 현재 총 896곳이 운영되고 있다.재활용 정거장에 설치되는 5구 분리수거대는 종이류, 금속류, 유리병류, 플라스틱류, 투명 PET병류 등 소재별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외부에서 내부 투시가 가능해 보다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또한 분리배출에 동참한 신규 설치 재활용 정거장 100곳에는 분리수거대 거치용 봉투를 1회 무료로 지원했다. 구는 지역 내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정거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재활용정거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6:33

적십자사 최대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 제작에 나섰다.10일(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방한용품과 생필품, 건강용품 등 총 24종을 포장해 행정기관과 적십자 봉사원의 추천으로 결연하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00세대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적십자 ‘사랑의 선물’은 1960년대부터 이어온 대표적 연말 이웃 돕기 봉사활동으로 해양경찰 및 군부대 위문품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도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김영란 자문위원장은 “오늘 함께 모여 나눈 온기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빛이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 선한영향력으로으로 으레 퍼져나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계속해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예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송현옥 서울특별시장 부인과 자문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할 ‘사랑의 선물’을 제작하는 송현옥 명예위원장 등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과 적십자 봉사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16:1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12월 8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자문위원 및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 ▲개회사 ▲내빈 인사 말씀 ▲4분기 주제 해설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 ▲2022년 광진구협의회 활동 보고 ▲평화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완화된 거리 두기로 다시 대면으로 함께 통일 정책을 고민하고 건의하며,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평화를 매개체로 소통한 한 해였다"고 밝히며, "2023년에는 오늘 자리해주신 자문위원님과 대행기관 등 관계기관 내빈 여러분께서 함께 협력하여 흩어진 통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4분기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진행과 함께 활동 보고에서는 민주평통 발전과 지역 평화통일기반 조성 활동에 기여한 자문위원 및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2022년 광진구협의회 평화통일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노수현 북한이탈주민의 '한반도 평화,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꽃길만 걷자!' 를 주제로 진행한 토크 및 공연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서로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를 마쳤다.네.외빈 인사말씀활동보고표창수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16:11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은 12월 8일(목)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별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본 시상식의 수상 분야는 의정, 사회공헌, 언론인 등의 분야로 나뉘며 공적심사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해마다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박중화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서울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교통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통 선진도시가 되도록 노력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 상은 앞으로도 천만 시민을 대신해 서울시 교통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에 최선을 다하라는 서울시민의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서울시민의 교통안전과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통위원회 의정활동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14:58

황철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大賞’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2022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고자 서울기자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의정부문에서는 후보자의 의정활동 및 민원해결 관점을 중점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황철규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으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실천적인 대안 제시로 시정 방향을 이끄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특히 황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업지역 현황 검토가 미비한 채 시행되는 상업지역 배분문제’, ‘청년수당의 목적 외현금 사용에 대한 문제’, ‘예산 대비 운영실태가 저조한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의 효과성 문제’, ‘지역상권과 연계되지 않고 있는 DDP 행사추진의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사업에 과하게 투입되었던 도시재생 예산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 ‘잠실 MICE 복합단지 사업의 공공성 확보방안’, ‘기준이 모호한 약자동행사업의 실효성 확보방안’ 등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또한 지역구인 성동구의 ‘왕십리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진을 위해 교통공사 관계자와 직접 현장에 동행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전달하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황철규 의원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히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는 물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황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 서울 정상화 TF”로 활동하며 지난 10대 당시 제정된 조례안 291개를 전수검토 하여, ‘불필요한 위원회 구성’, ‘제 식구 챙기기식의 민간위탁 조항’, ‘기존 조례와 유사·중복되어 행정이 낭비되고 있는 조례’ 등을 찾아내고,「서울특별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와 같은 조례안의 제·개정을 통해 법적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12:34

지난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모습성동구에서는 올해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어 예년보다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연중 모아온 성동구 나눔네트워크 사업비로 총 8,000여 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분기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올 한해 전기·가스요금 월평균 인상된 합계액이 ▲2분기 월 4,580원 ▲3분기 월 3,755원 ▲4분기 월 7,670원으로 세 차례에 걸쳐 인상되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난방이 필수이지만 저소득층의 가계에는 난방비의 부담이 적지 않다.이에 구는 성동나눔네트워크 모금액 4억 원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난방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총 8,000여 가구에 대해 가구당 5만 원씩 이달 12일에 지급한다.최근 과중한 부채, 공과금 체납 등으로 생활고를 겪던 가정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고심 끝에 성동구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직격탄을 맞는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계상황에 내몰리지 않도록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권기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성동구는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온(溫)마을 복지성동’ 프로젝트를 추진,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09:43

성동구가 방학을 맞아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하며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자격요건은 접수일 기준(12. 12.)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2022년 겨울방학(2022년 1월 참여자) 또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 전산원, 대학부설 사회교육원 평생교육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 등의 재학생은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로 성동구청 홈페이지(성동참여→행사/접수)를 통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신청자 중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12월 29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행정체험단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배치되어 내년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발굴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수당은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중식비 5,000원까지 합해, 만근 기준 (고용보험료 근로자분 공제 전) 월 1,550,410원이 지급된다.근무시간, 근무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02-2286-5147)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는 올해에도 방학별로 80명씩, 총 160명의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하였고, 활동 종료 전 워크숍을 통해 활동 소감과 정책 아이디어를 구청장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워크숍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09:41

성동구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732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71억여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도사업 등 공익활동형 18개 사업단 1,415명, 아이돌봄도우미,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 사회서비스형 18개 사업단 266명, 커피음료 제조 판매 등 시장형 3개 사업단 51명, 전체 39개 사업단 총 1,732명을 모집한다.유형별 신청자격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성동구 거주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이달 21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동 주민센터와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노인일자리 여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참여자 선발은 소득인정액, 세대주 형태, 활동 역량,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활동하고 최대 27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하고 최대 71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장형은 카페서울숲, 공동작업장 등의 사업장 운영수익으로 근로계약서 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덧붙여 노인일자리 사업체 참여하는 어르신은 연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09:39

유충구제작업 모습성동구가 공동주택과 대형건물의 집수정, 정화조 등에 월동하는 모기 성충, 유충을 구제하여 효율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난방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가 발생하고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다.이에 따라 성동구에서는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과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내년 3월까지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소독의무대상시설에 해당되지 않는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아파트, 연립, 다세대), 목욕탕, 복합건물(연면적 2,000㎥ 미만) 등 1,000개소에 성충 살충소독 및 유충구제제 투여를 통한 겨울철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방역소독 신청과 관련 문의는 성동구 보건소(☎02-2286-7180)로 하면 된다.성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는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어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최적의 방법"이라며 "월동모기 서식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성충 모기 방역과 유충 구제로 성동구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09:38

광진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87명을 모집한다.‘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구민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2023년 사업에는 ▲공익형 사업 1,768명 ▲사회서비스형 310명 ▲시장형 183명 ▲취업알선형 사업 126명 등 총 2,387개의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2022년보다 70자리 증가한 수치이다.선발된 어르신들은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공원관리도우미, 게이트볼 환경정비,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단 활동 ▲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보육시설 지원사업, 시니어 연금가이드 활동 ▲ 판매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사업’으로 지하철 택배 활동 ▲ 민간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시험감독관파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공익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을 받는 광진구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의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단, 국민생활기초수급자 중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등급~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및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기존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 시 주민등록 등본과 신분증,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등 지정된 수행기관에서 접수하면 된다.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신청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