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 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주차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였다고 밝혔다.현대 사회에서 주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 고객들에게 손쉽게 주차 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새롭게 도입된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는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가능 면수, ▲가까운 주차장 찾기, ▲카카오맵(길찾기 연동), ▲방문주차 신청. ▲요금, ▲혼잡도 등의 주차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이용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차장 도착 전 빈 구획을 먼저 확인하여 헛걸음하는 일이 감소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주차장 내의 혼잡도는 빨강, 주황, 초록 등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혼잡 상황을 확인하여 만차 및 혼잡한 주차장을 피할 수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주차 문제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고, 주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고심 끝에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성동구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 확충에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9-19 14:44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 중인 '카메룬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조사를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카메룬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동안 카메룬 중부 바피아(Bafia) 지역의 주요 사업 수혜 지역을 방문해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을 점검하고,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지 보건부와 협력하여 감염성질환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보건 인식 개선, 그리고 집단 투약을 통한 질병 감염 경로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협은 이번 조사를 통해 카메룬에서 진행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최종 성과를 평가하고, 현지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위생 환경을 유지하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도 카메룬을 비롯해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에서 보건 환경 개선사업과 감염성질환 및 비전염성질환 예방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9 14:43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작년 한 해 구의 살림살이와 재정운용 상황을 알 수 있는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구의 2023년도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725억 원이 감소한 총 1조 3,304억 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1,995억 원 ▲보조금과 같은 이전재원은 8,081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3,228억 원이다.결산기준 재정공시는 유형(類型) 지방자치단체의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해 보여준다. 2023년 구의 살림규모는 유형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1조3,171억 원)보다 133억 원이 많다. 이 중 자체수입은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2,649억 원)보다 654억 원이 적은 1,995억 원이며, 이전재원은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6,308억 원)보다 1,773억 원이 많은 8,081억 원이다.자체수입이 적은 지역의 특성상, 구는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1천 536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구는 또한 지방채무, 일시차입금 없는 건전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재정운용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용과 더불어 우리 구 재정집행에 대한 상세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구민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9 14:35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추석을 맞아 지역 관내 상점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분들과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했다.구미경 의원은 무학봉 상점가, 행당 상점가,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한진타운 상가, 대림상가, 센트라스 상가, 텐즈힐 상가 등 지역의 주요 상점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드렸다. 또한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경제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또한, 구미경 의원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석연휴에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실 어르신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구미경 의원은 “우리 지역 상가가 활성화되고 어르신분들이 외롭지 않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길 기원한다”며, “상인분들과 어르신들이 느끼고 계신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9 14:31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서…독서문화 확산 앞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추진된다.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북카페 ‘신대방 햇살’에서 주관하는 에코백 만들기부터 △‘성대골어린이도서관’의 헌책을 활용한 종이공작소 △‘아트&힐링 작은도서관’의 컬러링 풍선 테라피 △김영삼도서관 내 독서동아리 ‘책친구’의 머그컵 공방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또한 관내 대학교인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응원 팝콘 나눔’과 ‘어린왕자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온라인·대형 체인 서점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운영하고 관내 서점 지도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나루터 책마당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070-7204-4613, 46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9월, 책과 영화가 함께 흐르는 나루터 책마당과 영화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9 14:24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9월 13일 지역 내 저소득 200여 가정과 함께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추석 명절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추석나눔데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화장지, 치약, 세제, 식료품세트, 전병세트, 선물세트, 참기름, 송편, 떡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데이에는 KBIZ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LH공사, KB국민은행·국제기아대책기구, 롯데재단,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 동작로터리클럽, 행복유통, ㈜청밀, 마정기름집, 방배동떡마당, 개인후원자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나경원 국회의원, 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의회 정세열·변종득·신민희·김영림 의원 등이 이 자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5탄 나눔데이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준비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9 14:22
“숭실대~중앙대 구간 이동 불편 겪고 있는 주민 교통수요 우선 충족 기대”숭실대학교에서 중앙대 후문 구간까지 자율주행버스가 내년부터 운행된다. 차량탑재 센서, 딥러닝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교통수단 자율주행버스 운행으로 동작구 교통소외지역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서울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자율주행버스 시범지역으로 동작구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시는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11일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자치구로 동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등 3개구를 선정하고 운행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동작구 대중교통 취약지역은 지하철, 버스 이용이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버스 신설이나 지하철 노선 설립 등이 필요하지만 상당 기간과 예산이 필요하다. 자율주행버스 운행은 빠른 시일 내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세밀한 이동 수단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앞서 보완재 역할로도 기대된다.곽향기 시의원은 “자율주행버스 운행지역인 상도1동은 2만2,600세대, 생활인구 5만5,700명이 거주 중이지만, 반경 500미터 이내 지하철 이용 가능역이 숭실대입구역 1개만 존재하는 교통 소외지역”이라며 “시범 운행으로 그간 주민분들이 겪었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감소시키고, 이로써 쌓인 운행 데이터는 향후 자율주행버스 확대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근거로 활용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자율주행버스는 숭실대 남문에서 중앙대 후문인 사당로, 상도로, 상도로53길을 왕복 운행할 예정으로, 6개 정류장(①숭실대학교 남문 ②숭실대입구역 앞(상행) ③상도SH빌 아파트(상행) ④중앙대학교 후문 ⑤ 상도SH빌 아파트(하행) ⑥ 숭실대입구역 앞(하행)이 설치·운영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9 14:21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추석을 맞아 200가정의 이웃을 대상으로 1가정당 7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준비해 9월 10일~11일 ‘흑석 행복나누기, 쓰담쓰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차례를 지내며 유대감을 쌓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후원기업(NH저축은행, KT DS, 국민은행 노량진지점, 황토정, 정현한의원, 원불교한강교당봉공회,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의 마음이 모여진 쓰담쓰담키트를 전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합동차례에는 지난 설날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명절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존 후원단체의 지속적인 후원뿐만아니라 신규 후원단체의 유입으로 보다 풍요로운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함께한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흑석복지관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에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