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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서원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서원동 자율방범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으로부터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서원동 자율방범대는 2024년 상반기 자체 순찰 82회를 수행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경찰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도 11회 진행해 지역 치안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관내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해 행사장 내외의 안전을 관리하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사 환경을 조성했다.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은 서원동 자율방범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으로부터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 인증서 수여식은 9월 9일 서원동 주민센터에서 신림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서원동 자율방범대 민명기 대장은 “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서원동과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9 15:27

기부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관악구는 지난 11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기부(식품)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관악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식품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 전후 4주간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동안 동 주민센터 위주로 진행되던 캠페인은 본청 직원들의 참여 의사를 반영해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석한 구청 직원들은 ▲된장, 고추장, 통조림 등 각종 식품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 ▲명절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기부행렬을 이어 나갔다.지역 주민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한편, 관악구청 직원들은 2005년부터 ‘늘사랑실천운동’을 통해 매년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총 16억 3천여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 12월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32명의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관악구청 직원과 지역의 많은 기부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9 15:25

제17회 치매국복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후 박준희 구청장과 직원들 관악구는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관악구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 체계적 운영 방향 제시와 전국 최초 야외 놀이형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관악구에는 60세 이상 인구 11만 8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 전체 인구구조의 25%에 해당되어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관악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13년 이상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한 기관이다. 2016년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직접 운영의 모범적 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민선 8기 구청장 공약 실천 과제로 2026년까지 관악구 21개 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노인인구, 치매환자,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매년 4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13개 동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회적 지지기반 양적 확대와 질적 운영 위한 구체적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체계적 운영 방향을 제시하였고, 치매예방관리가 일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야외 놀이형 특화 프로그램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하였다. 이에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다양한 인지 영역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과 두뇌활동으로 구분하여 안심마을 야외 장소에서 매주 다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구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강감찬 관악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안심울타리 만들기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9 15:13

성동구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 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주차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였다고 밝혔다.현대 사회에서 주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 고객들에게 손쉽게 주차 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새롭게 도입된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는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가능 면수, ▲가까운 주차장 찾기, ▲카카오맵(길찾기 연동), ▲방문주차 신청. ▲요금, ▲혼잡도 등의 주차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이용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차장 도착 전 빈 구획을 먼저 확인하여 헛걸음하는 일이 감소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주차장 내의 혼잡도는 빨강, 주황, 초록 등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혼잡 상황을 확인하여 만차 및 혼잡한 주차장을 피할 수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주차 문제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고, 주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고심 끝에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성동구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 확충에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9-19 14:44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 중인 '카메룬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조사를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카메룬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동안 카메룬 중부 바피아(Bafia) 지역의 주요 사업 수혜 지역을 방문해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을 점검하고,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지 보건부와 협력하여 감염성질환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보건 인식 개선, 그리고 집단 투약을 통한 질병 감염 경로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협은 이번 조사를 통해 카메룬에서 진행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최종 성과를 평가하고, 현지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위생 환경을 유지하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도 카메룬을 비롯해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에서 보건 환경 개선사업과 감염성질환 및 비전염성질환 예방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9 14:43

“취준생들 끼니 거르지 마세요~”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난 12일 청년 네트워크 정책 제안 콘테스트에서 소통하는 모습)광진구가 미취업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밀키트와 간편식을 지원하는 ‘청년도시락’ 사업을 운영한다.‘청년도시락’은 밀키트 1개, 간편식 30개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다.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9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제철음식과 컵밥, 죽, 수프와 같이 쉽게 조리 가능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구는 고정된 소득 없이 혼자 사는 취업준비생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고물가 속 제한된 생활비 안에서 식비를 줄여야 하는 청년들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청년 1인가구에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는 취지도 있다.이달은 추석을 맞아 수제 갈비와 과일을 준비했다. 모든 밀키트는 지역 내 식품 제조업체에서 영양성분표를 참고해 제작된다. 몸에 좋은 저염, 저당식과 고단백 식단을 제공할 방침이다.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 1인가구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 전자우편(giyouth@gwangjin.go.kr)을 보내면 된다.접수 마감 후 밀키트 수령은 서울청년센터 광진(능동로 245)에서 이뤄지며, 간편식은 자택 배송도 가능하다. 단, 대리 수령 및 타인에 양도하거나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48)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미취업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모색했다”라며,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 꿈을 이루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9-19 14:41

광진구가 다양화된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평일 낮 시간 동안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광진구에서는 서울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광진어린이집(자양제1동, 아차산로40길 9)’ 한 곳이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했다.앞으로 광진어린이집은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등 기존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먼저, 어린이집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아침, 저녁 시간을 1시간 30분씩 늘렸다. 양육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할 경우 시간당 2천 원의 금액으로 하루 최대 4시간, 월 60시간까지 시간 단위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용 대상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에서 7세 미취학 아동까지로 확대했으며,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양육자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용일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서울시 보육포털(https://iseoul.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당일 이용을 원할 경우 해당일 12시까지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9-19 14:35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작년 한 해 구의 살림살이와 재정운용 상황을 알 수 있는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구의 2023년도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725억 원이 감소한 총 1조 3,304억 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1,995억 원 ▲보조금과 같은 이전재원은 8,081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3,228억 원이다.결산기준 재정공시는 유형(類型) 지방자치단체의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해 보여준다. 2023년 구의 살림규모는 유형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1조3,171억 원)보다 133억 원이 많다. 이 중 자체수입은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2,649억 원)보다 654억 원이 적은 1,995억 원이며, 이전재원은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6,308억 원)보다 1,773억 원이 많은 8,081억 원이다.자체수입이 적은 지역의 특성상, 구는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1천 536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구는 또한 지방채무, 일시차입금 없는 건전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재정운용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용과 더불어 우리 구 재정집행에 대한 상세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구민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9 14:35

1.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투표편의 차량지원」제도란(사전)투표당일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투표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2. 투표편의 차량지원 신청방법사전투표일(2024.10.11. ~ 10.12.) 또는 투표일(2024.10.16.)에 직접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께서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또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에 전화로 투표편의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사전)투표일에 탑승할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보내드립니다.3. 신청(접수) 기간❍ 사전투표 : 2024. 10. 10.까지(사전투표일 전일까지)❍ 선거일투표 : 2024. 10. 15.까지(투표일 전일까지)※ 사전투표일·투표일 당일 신청도 가능4. 투표편의 차량지원 신청 접수처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으로서 투표편의 서비스 및 활동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아래 접수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 02-458-2123)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 02-446-2322)5. 신청 시 알려주어야할 사항 : 선거권자명, 실제거주지, 연락처, 투표 희망 시간, 투표소 등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9-19 14:34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서…독서문화 확산 앞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추진된다.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북카페 ‘신대방 햇살’에서 주관하는 에코백 만들기부터 △‘성대골어린이도서관’의 헌책을 활용한 종이공작소 △‘아트&힐링 작은도서관’의 컬러링 풍선 테라피 △김영삼도서관 내 독서동아리 ‘책친구’의 머그컵 공방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또한 관내 대학교인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응원 팝콘 나눔’과 ‘어린왕자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온라인·대형 체인 서점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운영하고 관내 서점 지도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나루터 책마당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070-7204-4613, 46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9월, 책과 영화가 함께 흐르는 나루터 책마당과 영화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9 14:24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수·연구원 등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저출산, 노인 돌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는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全)생애주기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 최초 아동의 저녁밥까지 책임지는 ‘동작형 석식도시락’ 지원 △입시 걱정 없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시 최초 어르신 전용 ‘효도콜센터’ 및 ‘효도콜택시’ 운영 등 구민이 전 생애 동안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행정으로 신속히 해결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구는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사당로로 단절된 보행구간에 보도육교 및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역세권 내 유휴 사유지를 발굴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 전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로드맵을 수립·시행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최고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9 14:23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9월 13일 지역 내 저소득 200여 가정과 함께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추석 명절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추석나눔데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화장지, 치약, 세제, 식료품세트, 전병세트, 선물세트, 참기름, 송편, 떡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데이에는 KBIZ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LH공사, KB국민은행·국제기아대책기구, 롯데재단,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 동작로터리클럽, 행복유통, ㈜청밀, 마정기름집, 방배동떡마당, 개인후원자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나경원 국회의원, 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의회 정세열·변종득·신민희·김영림 의원 등이 이 자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5탄 나눔데이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준비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9 14:22

“숭실대~중앙대 구간 이동 불편 겪고 있는 주민 교통수요 우선 충족 기대”숭실대학교에서 중앙대 후문 구간까지 자율주행버스가 내년부터 운행된다. 차량탑재 센서, 딥러닝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교통수단 자율주행버스 운행으로 동작구 교통소외지역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서울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자율주행버스 시범지역으로 동작구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시는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11일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자치구로 동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등 3개구를 선정하고 운행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동작구 대중교통 취약지역은 지하철, 버스 이용이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버스 신설이나 지하철 노선 설립 등이 필요하지만 상당 기간과 예산이 필요하다. 자율주행버스 운행은 빠른 시일 내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세밀한 이동 수단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앞서 보완재 역할로도 기대된다.곽향기 시의원은 “자율주행버스 운행지역인 상도1동은 2만2,600세대, 생활인구 5만5,700명이 거주 중이지만, 반경 500미터 이내 지하철 이용 가능역이 숭실대입구역 1개만 존재하는 교통 소외지역”이라며 “시범 운행으로 그간 주민분들이 겪었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감소시키고, 이로써 쌓인 운행 데이터는 향후 자율주행버스 확대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근거로 활용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자율주행버스는 숭실대 남문에서 중앙대 후문인 사당로, 상도로, 상도로53길을 왕복 운행할 예정으로, 6개 정류장(①숭실대학교 남문 ②숭실대입구역 앞(상행) ③상도SH빌 아파트(상행) ④중앙대학교 후문 ⑤ 상도SH빌 아파트(하행) ⑥ 숭실대입구역 앞(하행)이 설치·운영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9 14:21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추석잔치’ 진행 사당종합사회복지관(유홍수 관장)은 지난 9월 12일 ‘어르신 추석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중 칠순(12명), 팔순(13명), 구순(4명)을 맞이한 29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생신을 축하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동작구 내빈,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시설 운영위원, 숭실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힘을 모아 잔치를 준비하고 자리를 빛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칠·팔·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메이크업과 맞춤 한복을 준비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내복·양말 세트도 선물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숭실대학교 국악동아리 ‘젓대잽이’의 대금 및 가야금공연을 진행했으며, 잔칫상으로 갈비탕을 대접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이번 추석잔치를 통해 우리 가족과 같은 어르신들을 함께 축하하며 명절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의 행복과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