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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모범자원관리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성동구는 지난달 23일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이하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범자원관리사 표창수여 및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였다.재활용정거장은 성동구 17개 전 동 115개소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모범자원관리사는 자원관리사로서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자로,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하였다.표창수여식 후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혼동하는 분리배출과 관련하여 자원관리사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 쓰레기 혼합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식을 주택가에 적용하여 배출단계부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고 생활폐기물을 감축 및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 사업이다.2025년 이후 수도권 매립지 사용이 종료되고 대체 매립지 조성이 지연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대폭 줄이지 못하면 쓰레기 대란은 곧 현실화될 수 밖에 없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하여 버리고, 재활용률을 높여 매립이나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다. 이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이 바로 재활용정거장 사업과 그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자원관리사들이다.성동구는 생활폐기물감축을 위해 중점 추진중인 ‘쓰레기 줄이기 30만 챌린지’의 일환으로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통한 자원늘리기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주민참여독려 프로그램 진행 및 재활용품 수집량 데이터화를 위한 계근 등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6 15:10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 선정 결과는 소득 조사 등을 실시하여 8월 중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6 15:08

전시 전경1. 경희대자연사박물관 표본헬로우뮤지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박물관 미술관 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름아름》전시를 개최한다. 《다름아름》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전시로 생물다양성, 문화다양성에 주목하는 박물관 표본, 예술작품 전시와 관련 전시 연계 활동으로 2024년 5월 16일(목)부터 2024년 6월 30일(일)까지 헬로우뮤지움 전관에서 개최된다.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미술관으로 2007년 개관 이래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시와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다름아름》은 오랜 기간 헬로우뮤지움이 추구했던 다양성의 테두리가 집합되고 확장되는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통해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자 한다. 헬로우뮤지움은 미래세대의 상호이해와 포용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문화예술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전시 전경2. 구부러진 소리 (김유정)《다름아름》에서는 경희대자연사박물관, 성동구 가족센터, 세계시민포럼,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4개의 협력 기관과 예술가, 큐레이터의 협업으로 전시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다양성, 생물다양성, 가족다양성, 장애 등 다양성에 대한 문제들을 다학제적으로 접근하여 함께 사는 삶에 대한 실천사항을 모색할 예정이다.전시는 이주, 귀화의 동식물, 인간과 비인간의 낯선 만남, 당사자의 이야기, 타문화에 대한 포용을 회화, 영상, 설치 등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전시에서는 이방인으로서의 입장을 다각도로 해석하거나 연변에서 이주한 예술가, 베트남 국적의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다양성도 반영이 되었다.구민자(1977) 작가는 노동, 시간, 사람 등 인간의 공통된 근원적 경험과 관련된 관념들에 대해 생각하는 퍼포먼스와 영상 설치를 주로 하였으며,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유정(1974) 작가는 식물의 이주를 중심으로 프레스코, 설치, 여상 작업을 하여 왔으며, 소마미술관 <유대하는 기록들, 탐색지대>(2023), 예술의 시간 <유희랜드>(2022) 개인전 등을 개최하였다. 이봉욱(1983) 작가는 연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으로 이주 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원을 졸업하였다. 안무가로도 활동하면서 이주의 경험을 다루는 회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정연두(1969) 작가는 사진, 미디어, 연극적 장르를 넘나들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거대서사를 다루고 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백년 여행기>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탈북민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조영주(1978) 작가는 돌봄, 젠더, 퍼포먼스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작가이며, 송은에서 <카덴짜>(2024)를 열었다. 하루.k(1980) 작가는 고전의 산수화와 현대의 사물을 접목하여 해학적인 유희를 제공하는데, 주로 이국적인 음식들이 회화 작품의 소재로 등장한다. 광주와 서울에서 활동 중이며 전남수묵비엔날레 등에 참여하였다. 흑표범(1980)작가는 여성, 퍼포먼스 등을 소재로 오랜기간 자신의 몸짓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비행연습>(2023)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현재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 그래픽을 담당한 베트남 국적 팜쭉린(1999) 디자이너는 경기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학과를 졸업 후 브랜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전시 전경2. 구부러진 소리 (김유정)첫 번째 구간에서 경희대자연사박물관이 선보이는 표본은 실제로 수십 년 전부터 아카이브 된 식물을 직접 탐구하면서 한국에 귀화한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도를 제공한다. 또한 간단히 관객들이 참여하는 체험존과 교사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서 우리 주변 공생하고 있는 귀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본다. 김유정 작가의 <구부러진 소리>(2023)는 이주 식물인 틸란드시아 설치 작업을 통해서 이식된 자연, 사회화된 식물성을 화두로 삼는다. 고향을 떠난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 거주하면서 상처받았던 말들을 레이저 컷팅으로 각인된 형식을 갖추어 무수한 상처를 이겨내며 고된 삶을 살아가는 이방인의 목소리를 표현한다.전시의 두 번째 구간 흑표범의 <비행공포>(2023)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몸짓을 수행하는 다른 세대의 두 여성이 마주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홍이현숙 작가가 피처링하여 새로운 감각으로 찾아가는 생태계의 관계들을 되짚어 본다. 세 번째 구간은 당사자성을 가진 이방인의 입장을 경험할 수 있는 설치와 회화로 구성된다. 정연두 작가의 <여기와 저기사이-장철진>(2016)와 이봉욱 작가의 <We are Family>연작(2024)을 통해 가깝지만 낯선 배경에서 온 이방인의 이야기, 한국에 귀화한 가족의 초상을 통해서 다양한 삶의 형태를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다.전시 전경3. 가족초상(왼, 이봉욱), 여기와저기사이(우, 정연두)전시의 네 번째 구간은 공존과 포용을 추구한다. 하루.k의 음식 작업은 <맛있는 산수 시리즈- 마라탕, 해물어묵탕>(2024), <다향만리>(2023) 작업 등을 통해서 고전의 산수화와 현대의 사물을 함께 접목하여 해학적인 유희를 제공한다. 관람객에게 미각적 즐거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실재하는 이상향은 무엇일지 관객에게 질문한다. 구민자는 <Atlantic-Pacific Co.>(2011) 작업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아카이브 형태로 보이면서 미국 뉴욕의 대서양, 태평양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거리에서 실제 탐험가처럼 수집하였던 이국적 물건들을 보여준다. 조영주는 <Com pani>에서 각기 다른 신체적인 제약 조건을 협력하여 극복하면서 도착지에 다다르는 임무를 수행하는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인다. 퍼포머들이 부대끼며 서로의 제약을 보완하며 목적지에 다다르는 모습을 통해 공생을 위한 실천적 움직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전시 연계 세미나는 3회 걸쳐 열린다. 비공개세미나와 인터뷰에서는 생물 분야에서 일어나는 이주의 현상과 이태원의 바라카 작은 도서관에서 실제 이주민들의 생활상을 탐구한다. 공개세미나인 <이주는 누구에게나 일어난다>에서는 다양성의 범주를 타국에 정착하는 과정에 놓인 이주민에 주목하여 전문가 패널과의 대담으로 이루어진다. <이주는 누구에게나 일어난다>에서는 모더레이터 고윤정 독립 큐레이터와 박에스더(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민주시민생활교육 장학사), 소윤미(동대문구 가족센터 과장), 안범철(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차장), 안연주(성동구 가족센터 센터장), 이영지(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겸임교수)의 참여로 5월 23일 3시에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주민의 일상, 식물 생태계에서의 이주의 의미, 19세기 일본과 중국 예술가들이 이민자로서 겪었던 불합리함 등을 다룬다. 또한 과거 이주민에 대한 인식이 현재 달라지고 있는 지점을 다루고,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관통하는 이주민의 삶을 가늠하여 본다.전시 전경4. 가족초상(왼, 이봉욱), 여기와저기사이(우, 정연두).jpg - 바로 가기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뮤지움 키친>은 과거 현대미술에서 ‘키친’의 역할이 공론장의 역할을하였던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큐레이터의 모델을 토대로 다양한 난제가 오고 가는 토론의 장을 음식과 예술, 과학자의 협업으로 진행하도록 한다. 그 첫 번째 섹션으로 5월 18일 성동구 가족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가족 요리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양한 문화권으로 모집된 참여 가족이 자신의 문화를 나타낼 수 있는 음식 재료를 하나씩 가지고 와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토핑을 재료로 피자와 콥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섹션으로는 고윤정 독립 큐레이터의 진행으로 라이스브류잉시스터즈의 우뭇가사리 실험과 해양에서 채취한 다양한 음식 워크숍과 노준성(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와 함께 해양 문화와 음식, 발효의 과정을 탐구하는 과정을 갖는다. 구민자 작가의 <나만의 레시피>(가제)는 이주민의 참여를 통해서 각자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레시피를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한다.전시 전경5. 맛있는 산수(하루 k)전시는 5월 16일(목)부터(5월 10일 프리 오픈) 6월 30일(일)까지 (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그림책도서관 LABO 입장 시 일천 원). 특히 이번 전시는 기획부터 전시까지 전과정에서도 다양성이 반영되었다. 미술관, 박물관, 독립 큐레이터가 모여 《다름아름》을 기획, 베트남 출신 디자이너가 전시 그래픽 디자인을 하였으며 이주 배경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준비 과정을 이루었다. 헬로우뮤지움은 매 전시 상시 운영하는 전시연계 예술교육프로그램 ‘아트동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폭넓은 전시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헬로우뮤지움에서 열리는 《다름아름》전시를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풍경을 우리의 풍경으로 만들고, 조화로운 교류와 대화가 이뤄지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길 바란다.전시 전경6. 맛있는 산수(하루 k)전시 전경7. 대서양 태평양 상사(구민자)전시 전경8. 꼼 빠니(조영주)전시 전경9. 비행공포(흑표범)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6 15:04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은 개회식에서 청소년 지도에 봉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여하는 모습.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수)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맹세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편지 전달을 통해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달했으며, 가수 방예담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가수 방예담은 RCY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RCY 경험담 공모전과 댄스 경연대회, 헌혈의 이해와 적십자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들은 봉사와 나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직접 시민들 대상으로 운영한다.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존 코너에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 △청소년 도박 예방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독도 지키기, △희망 메시지 뱃지 만들기 △폐양말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컵 받침대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박종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나눔활동과 봉사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가 싹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지도에 봉사한 공로로 김양수 동도중학교 선생님과 권호윤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선생님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배유리 영원중학교 선생님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6 07:51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10일 현대테라스타워 공유정원 ‘더포레스트 테라스’ 개장식에 참여하였다. 행사에는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 지식산업센터 및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현대테라스타워의 공개공지에 마련된 이 공유정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부터 약 200m에 위치하여 있으며,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 및 상가가 밀집해있다. 이번 공유정원의 완성으로 성수역에서 연무장길까지 약 400m의 도심 녹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주변 환경개선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유정원조성은 사업주체인 현대테라스타워 관리단과 성동구상공회의 제안으로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에서 1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최종 완성되었다.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멋진 고유정원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까지 1,000여개의 도시 정원 조성계획을 추진 중으로 이러한 시정 목표 실현에 성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한, 구미경 의원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 조성’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분들은 물론 성수동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휴식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매력공간’이 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공유정원 주간 및 야간 사진 (현대테라스타워 제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6 07:49

노재순_ Sound and silence Oil on canvas 91.0 x 91.0 cm 2023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우창훈_ Chaos ,116.8×91cm,2002,oil painting이희돈_ 인연(緣)_ Mixed Medium on Canvas,116.8x91cm,2023정봉기_키스 kiss 21x15x47 대리석 marmi 2019최순민_My Fathers house-Feel 91x116.8cm 혼합재료 202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6 07:4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왕십리2동 성동우리새마을금고 앞 도로 일대에서 진행된 ‘2024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에 참여했다. ‘2024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는 무학봉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왕십리무학봉상점가 번영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회 임원진 등 약 300여명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초청공연 및 축하공연, 시민참여 가요제, 그리고 경품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 가운데, 왕십리 무학봉 상점가의 특색있는 먹거리 판매와 플리마켓 등이 열렸으며, 추억의 달고나 게임, 룰렛 게임 등 즐거운 놀거리 공간도 마련되었다.구미경 의원은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함께 즐겼으며, 지역 현안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메모하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구미경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의 성공을 기원하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34

성동구와 무신사가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성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신사와 함께 성동구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지난 4월 30일 정원오 구청장과 이승진 무신사 커뮤니케이션 본부 본부장,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내 자립준비청년 32명에게 쇼핑지원금 총 6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자립준비청년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보호자에게 적당한 양육을 받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종료된 청년을 말한다.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 위해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동구에서도 성동형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을 지급하며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뜻을 함께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쇼핑지원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이 각자 필요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각 20만 원씩 총 640만 원을 지원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무신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 지원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동구에서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25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과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사제동행 제빵 봉사로 나눔활동에 동참한다.14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서울 12개교 RCY청소년적십자 단원 11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에 모여 머핀과 소시지 빵, 콘브레드 등 2천여 개가 넘는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 180여 세대에 전달한다.박은진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RCY단원은 “친구들이 선생님과 함께 처음 빵을 만들어 보면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선생님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는데, 스승의 날이 RCY로부터 시작되었다니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신상옥 성덕여자중학교 지도교사는 “나눔으로 함께한 오늘이어서 더욱 의미 깊었다”며, “많은 선생님들 노고와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넘치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사제지간의 훈훈한 정이 가득 담긴 스승의 날 풍경을 자아냈다. 한편, 스승의 날은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선생님을 방문하던 것을 계기로, 5월 15일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스승의 날을 맞아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과 지도교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빵 나눔터에 모여 취약계층에 전달할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1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3일(금), 성동구에 위치한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이날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사랑 나눔축제’를 진행하였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복지관 공식 행사 후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 정도,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10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9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큰 잔치’ 행사에 후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이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홍보교육과 과장 백경민, 우측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장 김종범)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07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2일(목)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 안내 및 배식을 진행하고, 배식 뒤 식당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였다.이날 오전 건협 직원들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10명은 경로식당에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인사를 건네고, 배식 후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였다. 배식 봉사활동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월부터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매달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04

광진구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내 주요사찰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7일에는 영화사, 13일에는 기원정사, 용암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지역사회에 등불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마음을 전했다.영화사(주지 평중스님)는 구의2동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창건한 전통사찰이다. 매년 저소득층에게 후원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원정사(주지 자광스님)는 중곡4동에 위치하며 어버이날 행사 후원, 나물비빔밥 공양, 불교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용암사(주지 관오스님) 역시 중곡4동에 있으며 500나한과 탱화 등 다른 사찰과 차별화된 불교문화를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어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양1동에 위치한 능인정사(주지 법경스님)는 매년 연말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쌀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난치병 환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해주신 좋은 말씀과 따뜻한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겠다.” 라며 “광진구민 모두의 마음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가득차길 바라며 평안과 행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종무팀을 만들었다. 종교단체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행사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종교계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기원정사에 들어서는 김경호구청장 영화사 평중스님과 인사하는 김경호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02

성수문화예술마당 주차장 입구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서울숲 및 성수동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성동구민에게 2024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월~ 금) 주차장 이용요금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차량 272대가 수용가능한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은 시간주차전용으로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1시간 1,800원)이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성동구민 50% 할인은 평일(월 ~ 금)만 가능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출차시 무인주차정산기 “증명카드”함에 성동구 거주 확인 가능한 신분증 제시 후 대상 여부를 확인받으면 된다. 단, 중복할인(다자녀, 장애인 등)은 불가하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구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6:55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10일 관내 4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제1동, 행당제2동)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시상식에 이어 음식을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구미경 의원은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구미경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뵈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깊어진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지역의 건강이자 행복임”을 강조하며, “하루하루 많이 웃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또한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미경 시의원은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사회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정밀한 복지 서비스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6:52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고등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수업을 결석하고 학원 주최 사설 모의고사를 응시하도록 유도하는 학원들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강남·서초 일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치러진 사설 모의고사 응시를 위해 학교에 결석한 고3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지난 16일 강남·서초 소재 고등학교에서 집계된 고3 학생들의 병가·체험학습 신청은 100여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은 한 대형학원의 사설모의고사가 치러진 날로 이들 고3 중 상당수가 여기에 응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시간에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고 사설학원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것은 당연히 금지되어야 마땅하다”라며, “물론 체험학생 등을 이유로 학교를 결석한 학생들이 실제로 사설 모의고사에 응시했는지 여부를 하나하나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대신 사설 모의고사를 운영하는 대형 입시학원 측에 학교 정규교육과정 운영 시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모의고사 응시를 제한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무시하고 재학생 응시를 허용하는 학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지적하신 사항에 공감하며, 추후 학원 내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할 경우 응시생의 소속을 반드시 표기해야만 신청할 수 있도록 강제하여 재학생 여부를 가려낼 수 있게끔 조치하라고 학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교육당국이 학원을 비롯해 학생·학부모 등에게 평일에 치러지는 사설 모의고사에 응시할 경우 중대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지 않는다면 이같이 기형적인 사교육 의존 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식하고 빠르게 제재 방안을 마련하여 사교육이 공교육을 잠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여 질의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5:14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 제도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두 자녀가 휘문중 농구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 재단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교육청은 운동부 감독이 자녀나 친인척을 운동부원으로 두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상피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상피제는 2018년 쌍둥이 딸에게 교사 아버지가 시험지를 유출한 숙명여고 사건을 계기로 전격 도입된 바 있으나, 아직 운동부 감독에 관한 상피제 규정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학교운동부의 경우 통상적으로 철저한 도제식 엘리트 교육이 이뤄지는 데다 인력 풀이 좁은 운동부의 특성상 감독과 코치의 영향력은 일반 교원들에 비해 학생선수들에게 강력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이번에 논란이 된 휘문고와 휘문중의 경우 같은 학교 재단 소속의 학교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속은 다르더라도 운동부는 같은 체육시설을 쓰고 있다. 즉 고등학교 감독의 영향력이 중학교 운동부에도 미칠 수 있는 구조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같은 운동부에 코치와 선수인 자녀가 함께 소속돼 있을 경우 특혜 시비 등 더 큰 부작용이 예상될 수 있어 이제라도 학교운동부에 상피제를 도입하는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교육청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상피제를 도입하는 것은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 상피제 도입이 추진된다면 대상 종목은 학교급별 단일 종목, 개인종목, 기록종목 등을 제외한 종목들 중 비위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추후 교육청은 학교급은 다르더라도 같은 재단 소속의 학교로 시설을 공유하는 등 분리 운영되지 않는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를 적용하는 안을 추진하여 불필요하게 특정 학생에 대한 공정성 위반 및 특혜 시비 논란이 유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며, “상피제 규정을 따르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행정적, 재정적 제재가 부과되도록 설계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