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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도선동 자치회관 헬스장이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일 재개장했다.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배은화)이 지난 3일 동 청사 지하 헬스장 재정비를 완료하고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동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동 자치회관 헬스장 공사 및 기구 교체를 통해 재정비를 완료했다.기존에 공간이 협소하고 기구가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헬스장이 전반적으로 새롭게 교체됐다.탈의실 도장 및 샤워실의 벽면과 바닥 타일을 전면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하였고, 집기류를 교체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헬스장 내부는 바닥 장판과 벽면을 교체하여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하였으며, 헬스기구를 85% 가량 교체함으로써 낡은 기구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힘썼다.더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에 따라 기구 배치를 일부 수정하였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구 교체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새단장으로 주민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매일 같이 거르지 않고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던 한 어르신은 “화사해진 헬스장에서 새로운 기계를 이용해 보니, 공사 및 기구 교체를 위해 한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더 운동이 잘될 것 같고 변화를 위해 애써주신 동 주민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왕십리도선동 임영희 주민자치회장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사설 헬스장은 많지만, 연세 지긋하신 분들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아 지역 어르신들이 특히 주민센터 헬스장을 애용하시는 듯하다. 이번에 안전성이 강화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새롭게 단장된 시설에서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9 11:27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가 의제공유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성동구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황범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단양, 강원 영월로 주민자치회 의제공유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로 발굴한 2025년도 마을의제를 분과별로 공유하고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행사에서는 황범기 회장의 '위원이 가져할 소양과 화합'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재밌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3개 분과(▲자치회관운영분과 '전통밥상 이웃 식구 만들기' ▲교육사회분과 '건강 전도사 도전기' ▲문화예술분과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에서 발굴한 의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1일차 일정인 충북 단양 1경인 도담삼봉을 탐방하여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2일차에는 강원도 영월 청령포 일대를 견학하며 자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성수2가제1동 황범기 주민자치회장은 "언제나 마을 발전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김재곤 성수2가제1동장은 "항상 마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마을의제가 원활하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9 11:24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 동 주민센터와 관내 주요시설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출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출장 감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중 행정 현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상임위원회는 동 주민센터와 구민종합체육센터, 노인복지관, 아이꿈누리터, 자원회수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점과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개선·시정토록 요청했다.박영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동주민센터와 구민종합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와 생활에 가장 맞닿아 있는 만큼 주민들에 대해 더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성수동에 마련된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쉼터의 접근성과 홍보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쉼터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들을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영심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자원회수센터 현장출장감사를 통해 이전에 지적된 사항들이 많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그밖에 이틀간 현장에서 듣고 본 내용들을 바탕으로 노인 복지 시설과 타 위탁 센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동구의회는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의결을 거쳐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기관에 시정·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복지건설위원회,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방문행정재무위원회, 성동구민체육센터 방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7:36

광진구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 지원금을 올해 6월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한다.어학시험 응시료가 인상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어학‧자격시험에 응시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올해 실시하는 ▲ 각종 어학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을 치른 경우, 지원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10만 원을 모두 지원받았던 청년도 증액분(5만 원) 만큼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매월 25일 대상자를 선정해 개인 계좌로 응시료를 입금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 응시확인서, 영수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68)로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7:30

지난해 '2023 두모포 페스티벌' 모습성동구가 이달 22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구민과 함께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여름 밤의 뮤지컬 페스티벌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옥수동 일대에 위치한 조선시대 포구였던 ‘두모포’를 배경으로 한다. 세종 원년(1419년) 상왕 태종과 세종은 백성을 괴롭히던 왜구의 본거지 대마도 정벌을 명하기 위하여 두모포로 행차했다. 이종무 등 8명의 장군에게 친히 술을 따르고 군사들에게 활과 화살을 내리는 ‘대마도 출정식’이 바로 이곳 두모포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은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축제의 포문을 여는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대형 LED화면을 통해 화려한 연주를 펼치는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로 600여 년 전 출정식을 웅장하게 재연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이어서 유명 뮤지컬 곡을 두모포 출정 역사적 사실로 재구성하여 세대 간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갈라쇼’도 마련된다.이번 공연은 울림 있는 가창력과 빼어난 비주얼, 섬세한 연기로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여자 뮤지컬배우 부문 대상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크로스오버 바리톤과 뮤지컬의 만남,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배우 부부 안갑성, 김민주, 탄탄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들을 소화하는 뮤지컬 배우 박유겸, 윤지인 등이 출연하며,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은혜, 아역배우로 구성된 앙상블과 밴드세션 코리아모던필앙상블이 함께해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 각종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행사장 내 마켓거리를 확대 운영하여 각종 식·음료 등 10여종 이상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음악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축제를 알리는 로고 경관조명과 축제 타이틀 구조물, 판옥선 모형 구조물을 옥수역 하부에 전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두모포 출정’ 600주년을 맞아 첫 페스티벌을 개최한 성동구는 드높은 기세와 힘찬 함성으로 고난을 극복한 역사적 사실이 현재 옥수역 한강지구에 위치한 옛 조선시대 나루터 ‘두모포’에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역사 깊은 이곳의 전통과 문화를 구민과 함께 계승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2023 두모포 페스티벌'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1:20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찬)가 지난 4일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나들이는 마장동의 지역특화사업(‘행복을 나누는 마장’) 중 어르신 추억만들기 사업으로 경제적 상황 및 건강상 보행 문제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2명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하나개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다리가 많이 불편해 걸음이 느린 편인데, 자식들과 여행을 가면 속도에 차이가 있어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이렇게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오니 그런 불편한 마음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내비쳤다.김성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여 누구나 행복한 마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나들이를 비롯하여 어르신 어울림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홈클린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어르신 가구 및 1인 가구가 많은 마장동의 인구 특성을 고려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수영 마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 사업을 진행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없이 함께하는 마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1:17

<4급 승진예정자> ▲자치행정과 김영규 ▲재무과 나재진<5급 승진예정자> ▲감사담당관 남혜진 ▲총무과 석정은 ▲기획예산과 양희주 ▲지역경제과 차소연 ▲안전관리과 김환균<6급 승진예정자> ▲행정관리국 이성규 ▲총무과 이예인 ▲자치행정과 장유진 ▲지역경제과 김 현 ▲영유아과 함숙진 ▲주택정책과 김혜진 ▲안전관리과 이하용 ▲청소행정과 이세연 ▲행당제1동 장원미 ▲응봉동 김문신 ▲금호1가동 신현형 ▲성수1가제1동 김영삼<7급 승진예정자> ▲소통담당관 홍승화 ▲행정관리국 김정우 ▲총무과 이관홍 ▲자치행정과 문세란 ▲교육지원과 정원석 ▲기획예산과 임성규 ▲지역경제과 김홍주 ▲교통지도과 김애림 ▲ 청소행정과 정은혜 ▲ 행당제1동 송은선 ▲ 행당제2동 최정윤 ▲ 성수1가제2동 안영욱 ▲ 용답동 김수정<8급 승진예정자> ▲감사담당관 유희정 ▲총무과 유혜인 ▲자치행정과 김현지 ▲자치행정과 현지선 ▲기획예산과 박선민 ▲안전관리과 김진경 ▲교통지도과 정수현 ▲스마트도시과 임단비 ▲왕십리도선동 김혜원 ▲마장동 김현우 ▲사근동 한예진 ▲성수1가제2동 정연진 ▲성수2가제3동 이승희 ▲용답동 모현재<세무6급 승진예정자> ▲세무1과 염은주<세무7급 승진예정자> ▲세무2과 김경민 ▲세무2과 이소민<사회5급 승진예정자> ▲복지정책과 임명희<사회6급 승진예정자> ▲복지정책과 박해성<사회7급 승진예정자> ▲아동청년과 하누리 ▲성수2가제1동 주정환<사회8급 승진예정자> ▲복지정책과 석민주 ▲복지정책과 윤채영 ▲송정동 류가경<기계시설8급 승진예정자> ▲청소행정과 김성연<운전6급 승진예정자> ▲토목과 정명성 ▲옥수동 윤세운<운전7급 승진예정자> ▲성수1가제1동 이진오임용일자: 2024. 7. 1. 字 / 단, 행정5급으로의 승진예정자는 5급승진 리더과정 이수 후 임용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1:14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6개동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와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였다.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복지관,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교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6개동에서 총 103명이 참여하여 단체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각 동별로 계획하고 진행한 결과, 성수1가1동에서는 첫 월례회의 후 단체 맛집 탐방 활동을, 성수1가2동에서는 서울숲 나들이를, 성수2가1동에서는 남한산성 둘레길 트레킹을 진행하였다. 성수2가3동에서는 최근 성수동에서 유행하는 팝업 체험을 하였으며, 송정동과 용답동에서는 동협의체 특화사업을 비롯한 연간 협력사업 계획 회의를 진행하였다.송정동 윤세홍 위원장은 “지금까지 복지관, 주민센터랑 협의체가 이렇게 식사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에 복지관에서 신경 써줘서 고맙네요. 우리 위원님들도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해 봅시다.” 고 전하였으며, 성수2가1동 주민센터 안자영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은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복지관에서는 향후 민관협력을 통해 성수권역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사회의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1:10

한은진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내과 과장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하여 고혈당, 혈압상승, 혈중지질이상, 비만(특히 복부비만), 심뇌혈관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며,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이다.대사증후군은 유전적·환경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가장 중요한 인자다.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은 비만,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과 관련이 깊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주로 간, 근육, 지방조직에서 당이 세포에 흡수되도록 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인슐린이 분비되는데도 근육과 간 등에서 혈당을 이용하지 못해 고혈당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당뇨병 전 단계 또는 당뇨병이 생긴다. 높은 인슐린에 의해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축적되어 고혈압이 생기기도 한다. 또 증가된 인슐린은 지방축적을 유도해 비만을 촉발하고,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난다.<합병증 발생 전에는 무증상>대사증후군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증상이 없다. 현재 국내에서는 NCEP(미국 국가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 진단 기준 중복부비만 기준만 한국인에 맞춰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기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한다.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이다. 또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음식 섭취는 저열량, 저지방, 저탄수화물 등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열량 식사는 체중감소에 효과적이고 체내 지방 감소,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하루 에너지 필요량보다 500kcal 정도 적게 섭취하면 일주일에 0.5~1.0kg 정도의 체중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총섭취열량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며 포화지방산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운동과 절주, 금연은 필수>운동은 체중감소는 물론 복부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뇌혈관질환도 예방한다. 대사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주당 2.5~5시간, 또는 고강도 운동을 1~1.5시간 하는 것을 권고한다.중등도 운동이란 주관적 운동강도(자각 강도)를 10점 만점으로 했을 때 5~6점에 해당하는 강도로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수영 등이 포함된다. 고강도 운동은 자각 강도 7~8점으로, 등산, 배드민턴 시합, 조깅, 줄넘기 등이다.흡연은 동맥경화와 혈전 생성을 촉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 환자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과량의 알코올 역시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절주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1:08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캄보디아 프렉프노우 모바일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NCD)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현지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하고, 그동안의 성과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NCD) 관리·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의 건강증진과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다.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의료사업단이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채혈을 하고 있다<성과 관리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 건강검진 실시>보건의료사업단은 파견기간동안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1,011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혈압, 신체계측, 허리둘레 등이다.건협은 2022년부터 매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05명, 2023년 968명의 검진을 실시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추적 관리하는 등 현지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건강생활클럽 활동을 통해 유소견자 비율이 감소한 점이 주목된다. 고혈압 유소견자 비율은 37.5%에서 34.2%로, 고혈당 유소견자 비율은 42.7%에서 34.7%로 감소하여 건강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건강검진에서 더욱 개선된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건강생활클럽 활동 모니터링>건협은 매년 현지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클럽을 조직하여 관리하고 있다. 모바일헬스 프로그램을 통한 운동·건강 정보 공유 및 보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러한 건강생활클럽 활동 및 지속적인 보건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사업 지역 주민의 금연, 저염, 절주 중 3개를 실천하는 주민의 비율이 첫 해 60.0%에서 2차년도에 68.3%로 8.3% 크게 향상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율이 증가할 것을 기대해 본다.이번 파견에서 사업단은 건강생활클럽 활동지를 방문해 클럽 구성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속적인 건강 생활을 독려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건강생활클럽원들이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현지 병원 자립형 시스템을 구축>건협은 프렉프노우 후송병원이 자체적으로 지역주민을 검사하고 비전염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2022년 생화학 분석기, 당화혈색소 분석기, 원심분리기, 비만도기 등의 검사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매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장비 점검 및 검사실 운영 체계를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후송병원은 독립적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발생한 수익으로 새로운 시약을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립형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외에도 현지 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건협,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약속>건협 김인원 회장은 "협회의 전문성을 살려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비전염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등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비전염성질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코메섬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 사업,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며 보건 서비스의 국제적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1:02

성동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을 진행했다.별자리 성도수업성동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을 진행했다.천체 관측 모습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성동구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천문대 현장 방문을 통하여 '과학'을 주제로 일일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반짝반짝 빛나는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체험 전문기관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우주 입체 영상, 별자리, 로켓, 천체 관측 등 흥미로운 매개체를 활용하여 아동의 호기심 및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24명이 참여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아동은 "직접 로켓 발사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활동에 매우 큰 흥미를 보였으며,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 기회 제공에 대하여 보호자들 또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0:53

도로 굴착 및 복구 공사장 점검 모습성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도로 굴착 및 복구 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안전 관리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104개소를 점검한다.점검 시 ▲공사 신호수(시‧종점)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 교통안전 ▲공사장과 보행자 간동선 분리, 잔디 매트 설치 여부 등 보행자 안전 ▲안전펜스, 경광등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 품질관리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 확인 등 공사의 적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 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 될 경우에는 「도로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고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한다.또한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포트홀, 침하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0:48

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총 5회차 일정으로 ‘우리 동네 문화탐방,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진행했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영주)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회차 일정으로 주민들과 학생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문화탐방,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금호4가동에 위치한 무쇠막터와 달맞이봉 등 문화재와 명소를 찾아 살펴보는 문화 탐방과 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을 연계한 활동으로 지역 가치와 역사를 알아보고 이웃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기회였다.주민들은 책으로 배우던 역사를 생생한 현장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마주하며 지역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인식의 깊이를 넓히며 우리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책임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었다.특히, 학생들은 글쓰기 수업과 연계하여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하여 내용을 구상하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인 자신만의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이 동화책 만들기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어요’ 라는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금호4가동의 특화사업으로, 이번 문화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책은 주민자치회가 개최하는 주민총회에서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김OO(여, 10세) 학생은 “탐방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문화재가 있는 것이 신기했고 친구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책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직접 책을 만들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송영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각 분과별로 실행되고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하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금호4가동의 지역적 의미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특히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한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고 꿈과 미래를 향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김평선 금호4가동장은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0:46

한혜경 작가모란꽃의 아름다움을 정열적인 빨간색 반복해서 채색하여 산뜻하고 깊이 있게 만든 작품으로 한혜경 작가는 2024년 6월 12일(수) ~ 6월 18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사단법인 국제현대혜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23회 아름다운 동행전"에서 부스 개인전을 진행하였다.이번 전시에는 복스럽고 탐스러운 모란과 해바라기, 장미 등 꽃을 테마로 제작된 구상 작품을 공개하여 꽃을 그리는 작가의 정체성을 확연하게 드러냈다. 활짝 핀 꽃송이로 인생에서 맞이하는 환희의 순간을 추억하고 밝음으로 가득한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간절함도 담았다.작품명 "healing time"의 모란꽃은 화려하고 위엄과 품위가 있어 부귀화라고도 한다. 어렸을 적 앞마당에 가득했던 모란의 정취를 아련하고 생생하게 기억하며 유년시절의 여름 감성을 소환해 본다. 크고 화려한 꽃잎은 풍요로움을 상징하여 생기발랄하게 표현하였고, 암술과 수술은 재물을 뜻하여 서로 조화로울 수 있도록 섬세하게 묘사하였다.빨간색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초록의 잎사귀는 초록의 생명력을 극대화해서 보여 주기 위해 덧칠을 거듭한 끝에 진한 초록으로 마무리 되었다. 캔버스 가득 빨간색의 꽃잎과 초록의 잎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고유의 빛을 발산하여 그림 전체적으로 행복의 기운이 가득하다.모란은 전통 문인화에서 많이 그려질 정도로 과거로부터 인기 있는 작품의 소재로 먹빛으로 만든 은은한 느낌의 한국화와는 다르게 유화의 특성을 살린 매끄러운 느낌의 모란은 현대적이며, 더욱 고급스러운 감성을 불어 넣었다. 푸르고 노란빛의 배경색은 핵심 주인공인 빨간 모란꽃을 더욱 부각시켜 감상자의 사선을 중앙으로 모이게 한다.풍성하지만 욕심내지 않는 모란은 모든 것을 포근히 감싸줄 것만 같은 온화함이 최대의 매력이다. 특히 꽃과 잎사귀의 경계를 확실하게 구분하며 채색해 성격이 전혀 다른 색의 결합으로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만들었다.모란을 주제로 전시를 실시한 서양화가 한혜경 작가는 "즐겁게 살고자 하는 밝은 성격과 닮은 모란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고, 모란 작가로서 다양한 각도의 꽃 형상을 제작해 잠사나마 휴식과 미소가 번질 수 있는 작품으로 계속 관람객을 맞이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우수상, 행주미술대전 우수상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그림을 매개체로 행복을 전달하여 긍정적인 힘을 주는 작가로 알려지길 희망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8 10:43

“가족, 꿈 담은 빛나는 상상력~”지난 15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가족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광진구가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기념한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5일 진행된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이날 열린 대회에 아동, 청소년과 성인 794명이 참여해 가족과 꿈, 행복을 주제로 예술적 기량을 뽐냈다.입상자는 총 116명이 선발됐다. 백일장은 246개 출품작 가운데 39개, 그림 그리기는 358개 중 77개를 선정했다. 심사는 광진구문인협회와 광진구미술협회, 외부위원 전문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백일장 장원은 ‘부모님의 얼굴’, ‘즐거웠던 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라는 시제로 진정성을 전한 6명의 참여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림 그리기 대상은 ‘나의 꿈’,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보여준 8명의 학생이 차지했다.축사를 전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족 일원 모두가 수상해 특별한 추억을 남긴 사례도 있었다. 어머니 이미정 씨는 “남편, 딸과 함께 상을 받는 신기하고 행복한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가족의 모습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광진구의 모습을 만들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백일장 입상작은 다음 달 전자책으로 제작돼 광진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그림 그리기 작품은 상장에 이미지를 첨부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김경호 구청장(중앙 왼쪽)이 아이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나누고 있다.‘2024 광진가족페스티벌’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들‘2024 광진가족페스티벌’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들김경호 구청장(왼쪽 2번째)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관람하고 있다.그림 그리기 초등부 장원 - ‘행복한 우리가족’(서울동자초등학교 6학년 정정화作)그림 그리기 초등부 장원 - ‘나의 꿈’(서울동의초등학교 5학년 임하늘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7 15:25

경찰청 허가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광진구지회에서는 28대 김상진 회장의 이임식과 29대 심호길 회장의 취임식이 6월 15일 오전 자양동 가피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명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참석자들로 가득한 가치홀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광진구지회와 한국청소년육성회의 주요 인사들이 빛을 발했다. 28대 김상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7년동안 사고없이 임기를 마무리한 것 같아 다행이며, 회원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제가 임기를 수행해 오면서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심호길 회장을 발굴한 것이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심호길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있다.새로운 29대 심호길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 자금 회복, 회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했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단체방을 통해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행사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장과 이경순 사무총장, 박태규 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광진경찰서에서는 박미혜 여성청소년과장, 광진구청에서는 이종영 복지국장, 이경아 아동청소년과 팀장, 김건영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경우회에서는 하형석 회장과 양해인 사무국장,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는 유기준 고문, 28대 김상진 회장, 29대 심호길 신임회장, 김종대 수석부회장, 어머니회 김명순 회장, 김성수 부회장, 정병철 부회장, 박미옥 부회장, 양규석 부회장, 김삼수 신임부회장, 김혜라 운영위원장, 홍정희 운영위원, 이옥연 운영위원, 임미송 운영위원, 군자분회 이석호 회장, 구의1분회 김복순 회장, 구의2분회 윤지연 회장, 자양1분회 윤상윤 회장, 자양2분회 이동현 회장 등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한편, 경찰청 허가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70년 3월 동부지구 청소년 선도위원회가 창립되어 최동희 초대회장이 5대까지 역임하였으며, 1982년 7월에는 동부지구 청소년지도 육성회로 개칭되었다. 이후 1982년 12월에는 분회가 발족되었고, 이번에 제29대 심호길 회장이 취임하게 된 것이다. 심호길 회장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현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15개 이상의 학원을 운영하며 영어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구청과의 ‘희망나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청소년육성회 광진구지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7 15:12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무료로 VR 장비 등을 활용한 재난상황 가상체험과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7일(월) 밝혔다.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원아들.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도 개소 후 약 4년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난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인근 초등학생 대상 재난안전체험 및 극복 프로그램 전파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도 현재까지 1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2시간여 가량 실시되는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1회 기당 10~24명이 체험 가능하며, △VR 가상 재난 상황 체험과 △3D 맵핑 기술 및 진동판을 활용한 지진·화재 체험, △멀티큐브 기술 생존배낭 꾸리기, △완강기 비상 탈출 체험,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포함한다.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재난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찾아오지 않는다”며, “체험으로 아이들이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황과 연령대에 맞는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체험관은 유선 문의(02-2181-3104)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방문일정 협의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한편,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인명구조요원 자격,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같은 생명을 살리는 교육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재난경험자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7 11:19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제324회 정례회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6월 13일, 심사대상인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 예정부지와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조성’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였다.제324회 정례회에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할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총 7건으로, 이중 심도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현장에서의 의견수렴이 꼭 필요한 ‘서울시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과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조성’ 등 2건을 선정하여 직접 그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오른쪽 2번째가 구미경 의원구미경 의원은 서울시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 예정지인 연천군을 방문하여, 담당부서(서울시 동문보호과,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의 사업설명을 들은 후, 예정부지를 돌아보며 서울시~연천군 간의 접근성 문제, 사업의 필요성, 조성부지의 적합성, 지역주민의 여론,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였다.‘서울시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은 반려동물 사체(2019년 서울시 기준, 연간 13만 4천여 마리로 추정)의 불법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의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연천군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324회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와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심사를 동시에 앞두고 있다.이어 방문한 노들섬에서 구미경 의원은, 수상예술무대와 노을조망공간 및 접안시설을 둘러보며 접근성 확보 방안, 주차장 확장 여부, 안전성, 소요 예산의 적정성, 향후 리버버스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며 꼼꼼하게 살폈다.‘노들섬 수변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노들섬을 한강의 글로벌 예술 거점으로 조성하고,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상예술무대, 접안시설, 조망공간, 전시시설, 휴게공간, 노을조망대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세계적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의 ‘SOUNDSCAPE(소리풍경)’가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구미경 의원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공유재산의 취득과 관리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 만큼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재산을 대표하여 관리한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의 필요성, 예산의 적정성, 절차의 정당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