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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성동구립청계도서관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대표이사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청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메타버스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스마트 인문학으로 지역주민을 맞이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문학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립청계도서관은 주제기획과 특화기획 2개 부문에 선정되어 전 연령 대상의 인문학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세대 공감, 올바른 메타버스 이용법’과‘손끝으로 만나는 무한한 공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2개의 주제로 다양한 학문과 결합한 통섭 강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 IoT·드론·AR·VR 교육과 더불어 지역 유관 기관 탐방과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온택트 시대가 열린 만큼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디지털 환경과 최신기술을 이용하는 현명한 문화소비자, 스마트 문화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개별 프로그램 일정에 맞추어 성동구립청계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CG)에 공지하며, 문의는 02-2204-7587로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39

‘왠지 끌리는 명화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대표이사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왠지 끌리는 명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인문학을 접목하여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 진행하는‘왠지 끌리는 명화 인문학’프로그램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왔던 미술분야에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웠던 명화와 미술가에 대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와 연계된 탐방 및 후속 모임을 진행한다.3회의 강연과 탐방 및 후속 모임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빛을 사랑한 화가들’,‘우리가 사랑한 한국 화가들’,‘마음을 그림으로 말하다’ 강연에 이어서 빈센트 반 고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갤러리 탐방과 후속모임으로 끝을 맺는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모두가 편안히 찾을 수 있는 문턱이 낮은 도서관인만큼 미술 또한 쉽게 즐길 수 있는 분야되고 인문학이 일상 생활 속에서 친밀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인문학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성인 20명이며 접수는 5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성동구립용답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YD)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프로그램 일정에 맞추어 성동구립용답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문의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02-2204-6480)으로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36

성동구립도서관, 일상의 소확행 찾기!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대표이사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문학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립도서관은 대상특화 부문으로 ‘100세 시대, 노년을 위한 도서관 경제 인문학’, 자유기획 부문에는‘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이 선정되었다.‘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1차 주제로 진행되는 ‘취미 개념사와 취미탐구’에서는 문경연 교수의‘취미의 일상 개념사와 한국의 근대’, 임지연 원예사의‘가드닝 취미 탐구(반려식물 키우기)’, 송사비 작가의‘음악 취미탐구(클래식 음악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2차 주제로 진행되는 ‘미술 취미탐구’에서는 정우철 도슨트의‘도슨트의 명화 속 화가 이야기’강연과 해당 사업 담당사서의‘디뮤지엄 미술전시 탐방’그리고 김희경 작가의‘<나는요> 그림책 작가와 그림 그리기’강연을 듣고 후속 모임이 진행 된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길가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 치유되는 것처럼 일상에 행복을 안겨줄 강의와 탐방을 준비했다”라는 말에 이어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채우는 쉼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인문학에 관심있는 성인 30명이며 접수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SD)를 참조하거나 02-2204-6442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34

성동문화재단 기부참여 QR코드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대표이사 윤광식)은 지난 4월 19일 신한은행 행당동 지점을 통해 500만 원의 지정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성동문화재단은 구민들의 활기찬 일상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인 ‘청춘 버스킹 in 성동’문화프로그램에 지정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기부금을 전달한 신한은행 행당동 지점 관계자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예술가와 청년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성동문화재단을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신한은행의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는 말에 이어서“모두가 점차 일상을 되찾는 시기에 성동구 거리에도 문화예술의 흥과 선율로 가득하길 바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성동문화재단 기부 참여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기부와 관련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정책기획팀(02-2204-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31

성동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성동구민 및 성동구 의류업체 종사자(후계자) 대상으로 손패턴 교육, 패션 CAD 교육 등 ‘패션·봉제 전문화 교육’을 운영, 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의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40명의 교육인원을 선발한다. 손 패턴(옷을 지을 때 옷감을 치수에 맞춰 자를 수 있도록 본보기로 만든 종이로 의상 제작의 필수 과정)과 CAD 등 교육에 대한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성동스마트패션센터의 패턴교육은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창업자나 아이 옷을 손수 만들어 입히고 싶은 부모 등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이나 신청자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성동스마트패션센터의 자동재단기(CAM)를 운용할 수 있는 강좌와 봉제특종장비를 사용·수리할 수 있는 교육도 준비되고 있다. 성동구 의류제조업체 종사자(후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지난 해 패션 CAD를 수강한 김○○은 “평소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무료로 전문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이번에 CAD 심화반이 개설되어 심도 있게 배우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성동구는 홍익동, 도선동 등지에 의류 봉제업체가 2천여 개 이상 집적화되어 있는 도심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동구에 소재한 성수동은 최근 무신사, 디올 팝업스토어, 아모레 등이 입점하는 등 젊은이들의 새로운 패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구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 함께 이번에 개설되는 CAD심화반을 통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27

성동구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가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어르신 효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지역의 기업 ㈜인카금융서비스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카네이션, 선물 등과 함께 식료품 및 생필품과 식생활 안전 가이드를 전달했다.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는 지역의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확산시키고 저소득 주민에게 이를 제공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성동구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1년 한해에는 취약계층 999명과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약 7억 6천만 원의 기부식품을 지원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채귀남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의미가 더 깊은 이번 행사에 후원하고 참여해 주시는 우리 ㈜인카금융서비스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지역의 식품 기부를 활성화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으뜸 센터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성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가 지역의 든든한 으뜸 안전망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는 이외에도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주민을 위해 『든든 한 끼 누리소(所)』운영을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4월 현재까지 20,157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푸드 택배서비스, 푸드 나눔박스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20

레미콘 배치플랜트 5호기 철거 모습. 레미콘 가동에 필수적인 집진설비가 분리되고 있다성동구가 지난 5월 14일 삼표레미콘 공장에 대한 실제적인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삼표산업은 레미콘 생산에 주요한 시설인 배치플랜트 5호기 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집진설비를 분리, 제거하였다.시멘트 분말에 의한 분진을 필터를 통해 걸러내 배출함으로써 대기오염을 방지하며 일종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집진설비는 레미콘 배치플랜트 가동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이를 제거하는 것은 레미콘 생산의 실질적 중단을 의미한다.이날 레미콘 필수 가동시설 철거를 시작으로, ㈜삼표산업은 배치플랜트 5호기 전체 시설은 금주 말까지 철거하고, 나머지 1~4호기는 당초 약속대로 오는 6월말까지 철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44년 여 간 운영된 공장 시설물로써 산업화 시기 레미콘 공급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수행한 ‘삼표레미콘 공장’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게 된다.이달 14일 첫 철거를 시작한 삼표 성수공장레미콘 배치플랜트 5호기의 집진설비가 크레인에 의해 들리는 모습 서울의 가장 활발한 상권으로 떠오른 성수동 일대와 서울숲, 한강변과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입지로 인해 개발이 매우 기대되는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는 철거가 되면 ‘문화‧관광-TOWN’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약 4년여 간 전문 용역, 전문가 자문 및 수십 차례의 논의와 숙의를 거쳐 탄생된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에 따라 구는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비롯해 서울숲 내 승마훈련원, 방문자센터 등 저이용 중인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한강·중랑천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구상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는 청년층을 위한 과학미래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관광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삼표레미콘 공장 철거라는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을 수년 간의 다양한 노력 끝에 이루어낸 만큼, 성동구는 이번 해당 부지를 서울숲·수변과 연계해 오페라하우스 같은 복합문화시설 설치로 랜드마크화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금회 ㈜삼표산업이 레미콘 공장의 핵심 설비인 배치플랜트 철거를 실행한 것은 대시민 약속을 이행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그간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준 ㈜삼표산업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향후 6월 말까지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없이 공장의 완전한 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16

전문마음상담 프로그램 진행 모습광진구가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문 마음 상담 프로그램인 ‘세상은 알록달록해’를 운영한다.‘세상은 알록달록해’는 최근 코로나19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감이 더욱 커지고, 치매 환자의 문제행동 수준이 높아질수록 가족의 우울감이 깊어짐에 따른 치유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전문마음상담 프로그램 신청 QR코드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근본적인 도움을 주고자 심리 교육과 심리 상담으로 구성했다.참여자들은 먼저 전문 심리 교육을 통해 심리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감정 표현 및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운다.심리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대면 교육에는 치매환자 가족 10여 명이 참여하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에는 치매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상담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구민 100여 명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6월 14일에는 ‘음악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6월 28일에는 ‘표현놀이로 긍정적인 행동 경험’을 주제로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후 개별 심리 상담을 신청한 치매환자 보호자에 대해 광진구 가족센터 등 1:1 전문 심리 상담을 연계해 준다.또한 우울감이 깊거나 돌봄 부담감이 큰 가족 및 응급을 요하는 가족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문 심리 상담가의 1:1 방문 개인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보호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5월 31일까지 첨부된 QR코드를 찍거나 광진구 치매안심센터(☎02-450-1383)로 전화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광진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양 부담을 완화시키며 치매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09

광진구가 구민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확진자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지원비 접수 및 처리에 대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된다.온라인 신청은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부터 적용되며, 5월 12일 이전 격리 해제자는 기존 방식대로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온라인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www.gov.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격리일 종료 후 3개월 이내 신청해야한다.지원금은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인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의 경우 15만 원이 지원된다.신청에 필요한 항목은 관련 시스템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채워지므로 별도의 구비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다. 주민등록상 동일세대 내 가족이 확진된 경우도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다만 확진자가 근로자인 경우는 유급휴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증빙하는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아울러 올해 4월 11일 이후 격리된 확진자는 보건소에서 보낸 문자메시지 이외에 격리통지 및 격리 해제 사실확인 문서가 필요한 경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06

광진구가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신고창구는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민원복지동 2층 세무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된다.‘모두채움안내서’는 소규모 영세사업자, 종교인 소득자 및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등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해 발송하는 안내서를 말한다.창구에서는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가 65세 이상의 고령자이거나 장애인일 경우, 전자신고가 어려울 것을 예상해 전자신고 지원을 하고 있다.그 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창구 안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전자신고 및 ARS 신고 방법 등을 안내 받아 스스로 신고를 할 수 있다.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세액수정이 없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만 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 등의 신고가 필요하다.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손실보상대상자 또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당초 5월 31일까지였던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3개월간 직권 연장할 예정이다. 관련 납세자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05

과거 채식은 소수가 실천하는 것으로 생각됐지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채식 인구가 늘어나며 관련 산업도 호황을 맞았다. 최근에는 식습관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 비건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 채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UN은 기후변화 보고서에서 육류 생산 비율을 줄이고 채식을 실천해 재앙적인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육류 생산과 채식이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온실가스는 지구의 기후 위기를 가속화하며, 축산업은 어마어마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실제로 소 한 마리가 하루에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소형차 한 대가 1년간 내뿜는 온실가스 양과 비슷하다고 한다. 단순히 소 사육뿐만 아니라 그 너머에는 더 심각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소를 키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마존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의 산림이 불태워진다. 또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3분의 1이 축산용 사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늦출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흔히 채식이라 하면 육류를 절대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떠올리기 쉽지만, 채식은 여러 종류로 나뉜다. 오직 식물성식품만 섭취하는 ‘비건’부터 유제품까지 섭취하는 '락토 베지테리언', 유제품에 달걀까지 먹는 '락토-오보 베지테리언' 등 섭취하는 음식의 범위에 따라 다양하다. 부담감 때문에 채식을 시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으로 채식에 도전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접근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산업 전반에 퍼지는 비건 트렌드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도 다양해졌다. 대체 우유는 콩, 귀리, 아몬드 등 곡물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추출해 우유와 비슷하게 만든 음료다. 주로 채식주의자들이 소비했지만 최근에는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탈이 나는 유당불내증 환자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부터 우유 대신 두유를 선택하게 했던 스타벅스는 귀리우유 옵션을 새로 선보였다. 또 식물성 원료 베이스의 음료를 출시하는 등 비건 트렌드를 반영했다.‘비거노믹스(vegan+economics, 채식주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 및 산업)’가 발달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이미 8조 원을 넘어섰을 정도다. 여전히 작은 규모이지만 국내 대체육 시장도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3.7% 증가한 약 212억 원이었고, 2025년엔 이보다 약 30% 커진 275억 원으로 예상된다. 비건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비건 시장에 뛰어든 풀무원은 두부면, 두부텐더, 만두 등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상품을 늘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채식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돼지고기 대신 대체육을 넣은 100% 식물성 만두 5종을 선보였다. 편의점 업계도 김밥, 삼각김밥 등 주력 상품에 대체육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비건식물성식품만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단어 ‘비건’이 최근 식습관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동물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을 뜻하는 ‘비거니즘(veganism)’은 영국의 비건운동단체 비건소사이어티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모든 형태의 동물 착취를 지양하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비거니즘은 이제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뷰티업계는 동물성원료를 배제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를 추구하고, 패션업계는 동물성 가죽 사용을 지양하기 시작했다. 악어가 죽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식물성 가죽으로 만든 가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샤넬과 구찌 등 많은 명품 브랜드가 모피 사용을 중단했다.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며 윤리적 소비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하나의 트렌드가 된 비건. 순간의 유행이 아닌 진정한 가치소비로 이어지려면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발췌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22년 05월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2:03

주병훈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과 각본을 맡고 1976년에 개봉한 영화 『록키』는 1970년대 미국에서 살아가는 복서 록키의 삶을 다룬다. 그는 아마추어 복싱선수로서 세계 챔피언이 되리라는 꿈을 마음 한편에 품고 살지만, 현실은 사채업자의 수금 노릇을 하는 건달에 불과하다. 그러나 수금은 단순히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일 뿐, 록키는 건달임에도 남에게 절대로 해를 가하지 않고 인간미 넘치는 순수한 청년이다. 그러던 그가 미국 독립기념일 200주년을 맞는 의미로 개최하는 복싱 헤비급 챔피언과의 이벤트성 경기에 우연한 계기로 지목된다.시합 전날까지 록키는 순위에도 못 오르는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냐는 등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15라운드를 버티겠다는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고자 챔피언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의 경쟁으로 치환시키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한다. 이후 챔피언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본인 인생에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이뤄냈다는 성취감에 매우 만족해하며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경기 이후 록키의 얼굴을 보면 살이 찢기고 코뼈가 부러져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 TV나 유튜브 같은 매체를 통해 한 번쯤은 격투기나 복싱 같은 과격한 스포츠를 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째서 그들은 피나는 고통에도 격투기를 그만두지 않는 걸까. 그것은 단순한 싸움이 아닌 그들의 순수한 꿈을 향한 과정이자 도전이기 때문이다.영화의 주인공 록키는 우리나라 UFC 선수인 정찬성을 연상시킨다. 2022년 4월 10일에 치렀던 UFC 페더급 타이틀전 경기에서 정찬성은 상대 선수에게 계속해서 유효타를 허용했고 록키처럼 심하게 다친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 이후에 다른 선수라면 이미 경기가 끝났을 것이라고 해설위원이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4라운드 시작 전 휴식 때 코치와 정찬성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면, 코치는 계속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정찬성은 ‘하겠다.’ 가 아닌 ‘해야죠.’라고 답하며 경기에 대한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줬다.정찬성이 그토록 버티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수많은 인터뷰를 보면 답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항상 챔피언이 꿈이라고 했고 이를 위해 15년간 싸워왔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타이틀전 경기 패배 이후에도 격투기를 그만두기엔 이를 너무 많이 사랑한다며 자신의 꿈을 내려놓지 않았다.이처럼 결과에 상관없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록키와 정찬성의 모습을 보고 많은 청년은 공감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꿈은 승패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며 세상이 가르는 결과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청년은 자신이 정한 꿈을 향해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 그 자체가 비로소 꿈을 위한 길이고 이는 결과보다 값진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목표를 잡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록키와 경기를 향한 자신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정찬성. 그들은 꿈에 대한 열망만을 가지고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즉, 끝없는 노력을 통해 나아가는 모습,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는 노력을 다하는 게 진정 꿈을 이루는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을 한 그들처럼 우리 청년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존재가 되어보면 어떨까. 

뉴스 | 성광일보 | 2022-05-17 14:56

행안부 착수워크숍 단체사진광진구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참여형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공감e가득)’에 선정되어 국비 1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광진담쟁이협동조합(이사장 류미선)이 주관기관으로 광진구청,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와우커뮤니케이션이 참여기관으로 신청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탄소중립을 위한 광진구 음쓰제로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형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공감e가득)’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광진구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되었다. ‘주민참여형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공감e가득)’은 지역문제 발굴에서부터 해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탄소중립을 위한 광진구 음쓰제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광진담쟁이협동조합과 광진구청은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와우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하여 가정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비교 분석할 수 있고 대상별 맞춤형 음식물쓰레기 상담 챗봇 기능 등을 탑재한 어플리케이션‘광진음쓰제로봇’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행안부 착수워크숍 발표그리고, 아파트에 비해 보급이 저조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저층 주거지에 보급하며 주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진구 음식물쓰레기 스스로해결단’ 및 ‘광진구 탄소중립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이번 행안부 공모 선정에 대해 광진담쟁이협동조합 류미선 이사장은 “아파트에 비해 저층 주거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광진구의 특성상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는 모든 주민들의 애로사항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번 행안부 공모에 선정되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이 제안되는 요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사업에 광진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7 10:18

비만을 진단하는 지표에는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가 있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이 수치가 25.0~29.9이면 1단계 비만, 30.0~34.9이면 2단계 비만, 35이상이면 3단계 비만(고도비만)으로 분류한다. 허리둘레는 남자 90cm(36인치), 여자 85cm(34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체질량지수가 전체 비만도를 측정하는 것이라면 허리둘레는 복부의 내장지방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수치는 비례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체질량지수는 정상범위이지만 유독 배가 볼록 나와 허리둘레 수치로는 비만인 경우다. '마른 비만'으로도 불리는데 특히 중년층에서부터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체질량지수보다 허리둘레 수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권고한다.내장지방은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질, 공복혈당, 인슐린 감수성 등에 영향을 미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당뇨병은 전체 지방량, 피하지방량과는 관련이 적으나, 내장지방량이 많을수록 발생 위험이 커진다. 복부비만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흡연, 식습관 등과 함께 복부비만도 심근경색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뱃살을 빼는 것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이 외에도 복부비만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골관절염, 염증성 관절염 등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힘의 증가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기계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허리둘레 측정법복부비만을 가늠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잴 때는 양발을 25~30㎝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하고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측정해야 한다. 줄자는 갈비뼈 가장 아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 중간부위를 지나야만 정확한 허리둘레를 잴 수 있다. 바지 허리띠가 지나는 부위보다 조금 위쪽인 셈이다. 또 피하지방이 많아 허리가 겹칠 때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린 다음 측정한다◇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에 따른 동반질환 위험도         *비만 전단계는 과체중 또는 위험 체중으로, 3단계 비만은 고도비만으로 부를 수 있다< 참고 : 국가건강정보포털 / 감수 :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장 나은희 ><발췌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22년 05월호’>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7 10:12

성동종합사회복지관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기관의 종사자들이 치매예방활동 실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이해하는 동반자 역할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으로, 치매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성동노인종합복지관특히 치매안심마을 관련 홍보,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처, 치매 관련 서비스 및 프로그램 협조,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참여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성동구치매안심센터 허재혁 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복지관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에 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후로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치매파트너 모집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7 09:51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은 지난 12일 행당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비상대응반(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을 편성하여, 상황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폭언 등 언어폭력 시 녹음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효과를 높였다.특히, 비상벨 위치와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비상상황에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방문 민원인과 민원담당 직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