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청소년이다!” 5월 20일 보라매공원 개최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은 5월 20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우리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제1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 추진위원회(사당청소년문화의집 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 운영협의체, 지역협의체가 합을 이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동작구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되고 처음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보라매공원 중앙바닥분수 인근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성남고 윈드 오케스트라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며 개막을 알린다. 더불 ‘어제, 오늘, 내일의 청소년’을 테마로 한 31개의 체험 부스, ‘우리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사진전, 동작구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연예인 ‘강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동작청소년의날추진위원회 성희경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작 청소년의 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 동작구의 다양한 기관과 구민·청소년이 함께하는 축제로 안전하고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3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창업’ 분야와 연계해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책 기획과 원고 작성부터 교정·교열, 책 편집 및 인쇄,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강의를 맡은 이지은 강사는 현 꾸미출판사 대표이며 대표작으로 ‘가방 하나 유럽’,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 ‘멜버른 드로잉’, ‘소소하게 미니멀 라이프’, ‘따스한 온기’ 등이 있다.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는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1차시에서는 ‘독립 출판 이해하기’를 주제로 독립출판이 개념과 과정, 원고 작성 및 출간 기획서 △2차시는 ‘글쓰기 및 교정·교열’을 주제로 내 문장 다듬는 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3차시는 ‘표지, 내지 디자인’을 주제로 인디자인 주요 기능과 책의 판형부터 표지 디자인 구성 △4차시는 ‘인쇄 및 유통, 홍보’를 주제로 인쇄 용어와 제작과정, 독립책방 입고와 크라우드 펀등 출간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출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1인 독립출판 관련의 취·창업에 이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70명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5월 22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1
‘부딪힘 사고’ 위험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노동지청(지청장 윤옥균)은 5월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 최근 유사한 형태로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부딪힘 사고’ 위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딪힘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차량‧기계 등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 조사한 후 △운행경로 및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준수해야 하고 △해당 작업 반경 내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아울러 지게차, 굴착기 등 차량 등에 충돌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설치하면 부딪힘 사고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중소사업장의 부딪힘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2년, 승인통계 기준) ‘전체 사망사고(2,584명)의 9.1%를 차지한 부딪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한 근로자는 총 236명으로, ’20년과 ‘21년에는 각각 72명이었고 ’22년에는 20명이 증가(27.8%)한 92명이 사망했다. 또한,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는 건설업(52.1%, 123명)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으로 기타업종(33.5%, 79명), 제조업(14.4%, 34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서울관악고용지청 관계자는 “부딪힘 사고는 모든 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근로자와 차량·기계 등의 혼재 작업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9 17:05
5월 10일 서울광장서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와 협력기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은 5월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3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내 손안에 매력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7회를 맞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매년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한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발달장애인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내 손안에 매력 서울’이란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은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이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CJ나눔재단, KT, 농심, 바이엘코리아, 스프링샤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칸타코리아, 푸본현대생명보험, 현대리서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서울광장에서는 △민속놀이 부스 △AR/VR 체험 △구강교육 △머그컵 만들기 등의 이벤트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서울시 113개 장애인복지기관(약 2,000명)이 참석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미술적 재능을 뽐낼 예정이며, 6월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인 서울시장상과 금상인 서울시의회의장상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수상한다.이후 수상작은 아트필드갤러리(6월 15일~22일), 메트로미술관(6월 26일~7월 1일), 갤러리마노(7월 11일~18일)에서 외부 전시된다. 하반기에도 서울시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기획경영팀(☎02-840-15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