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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특히 겨울철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신체는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잘 노출되게 된다. 추운 날씨로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도 하지만, 실내·외 큰 온도차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며 활동량이 줄어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한다. 겨울철 면역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충분한 영양분 섭취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방법은 평소 식단 관리를 하는 것이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밀가루,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한다. 또한 율무·생강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섭취는 속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체온 유지알려진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몸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신진대사 효율은 12% 떨어지면서 몸속 효소 기능은 50% 이상 저하된다고 한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의 손실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18~24℃로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등 착용으로 체온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 및 수면몸이 좋지 않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불충분한 수면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울 수밖에 없다. 잠을 자는 동안에 ‘사이토카인’이라는 소형 단백질이 외부 바이러스가 우리 몸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기 때문에 평소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보충실내 위주의 생활방식은 면역력에도 영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루에 적어도 10~20분 정도 햇볕을 쬐고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 딸기, 브로콜리 등 음식 섭취를 통해 체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한다.◇ NK 세포 활성도 검사마지막으로 자신의 현재 면역력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면 NK 세포 활성도 검사가 있다. 면역세포는 활성화될수록 외부로부터 침입한 유해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저항하는 방어 능력이 강해진다. NK 세포 활성도 검사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NK 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정밀 면역 검사이다.건협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우리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면역력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질병의 노출이 쉬워지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본인의 면역력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이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30 15:14

3월 신학기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하 전담조사관)이 학교로 방문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을 위한 공고를 1월 29일(월)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2월 5일(월) 오후 5시까지 서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전담조사관의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교원, 학교폭력 선도 업무 또는 조사·수사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상담 단체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상담 활동을 담당한 사람, 이 밖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지원할 수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는 25명 내외의 전담조사관을 위촉하며 위촉기간은 2024년 3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전담조사관은 학교에서 사안을 접수 했을 때, 보고서를 검토하고 학교를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사례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교육지원청은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소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와 교원이 수업과 생활 지도, 학교폭력 예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전담조사관 제도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30 15:08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전인적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상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으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최초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그해 6월에 창단되었으며, 성동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국 최초 조례를 제정하여 2018년 구립 오케스트라로 발전하게 되었다.2024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분야는 현악기 군(1바이올린, 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관악기 군(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군(글로켄슈필, 팀파니 등) 총 11개 파트이며, 모집 대상은 2024년 기준 성동구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단원으로 선발되면 1인 1악기가 무상 제공되며,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특성별, 단계별 파트교육과 1파트 1강사 시스템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정기교육은 3월 개강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7시 소월아트홀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숲속 오케스트라 공연, 정기연주회, 관내 예술단체 협연, 교류연주회, 지역축제 연주, 음악캠프 등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경험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성동구에 사는 아동 청소년들이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또는 성동문화재단(02-2204-7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30 10:51

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장(왼쪽)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30일(화) 밝혔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관련자의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2012년도부터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에 동참했다.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이 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모금 유공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이웃사랑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사용된다.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적십자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전달한 국내·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지원 기부금은 3천 8백만 원에 이른다.한편,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모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30 10:48

성동구 독서당인문아카데미 전경성동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는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경제 등 분야별로 총 14개의 강좌로 운영된다.최근 시대적 흐름인 AI기술 발전에 따라 이제는 지식이 아닌 지혜로운 질문(Prompt) 대한 이해와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비롯하여 시민교육·문화예술 등의 강좌로 구성하였다.대표 강좌 ‘#성동에살아요’는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보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강좌로 이전 분기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추가 개설 요구에 따라 더 새로운 내용으로 개설된다. 또한 ‘prompt’라는 철학적 주제에 맞는 ‘신화로 만나는 인도’와 기존 시 창작 과정과 연계한 ‘힐링 보이스 시낭송’ 등도 개설된다.수강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7807)로 문의하면 된다.앞서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최신 정보학습을 위해 미리 알아보는 ‘2024 트렌드 코리아’ 저자특강과 함께 2023년 4분기 정기강좌를 완료하였으며,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강과 아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등 시즌 특강을 성료하였다.이와 함께 한해의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학습작품과 공연, 전시를 진행하는 ‘2023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 해가 되었다.성동구 독서당인문아카데미 1분기 강좌 내용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30 10:42

성동형 부모모니터링단의 어린이집 급식 점검 시행 모습성동구는 보육의 질 향상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급식, 아동의 건강, 안전 등의 영역에 대한 ‘성동형 보육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대상 어린이집 최대 40개소로 확대 운영성동구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4세이상 유아반까지 확대 지원 중이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인당 담당하는 아동수를 법정 기준보다 축소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체에서는 0세반과 3세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성동구는 구비를 별도 투입하여 4세이상 유아반까지를 사업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대상 어린이집을 기존 26개소에서 최대 40개소까지 확대 운영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 감소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 영아 1만 원, 유아 5천 원으로 상향 지원성동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더욱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 성동구는 서울시의 급간식비(영아 4,040원, 유아 16,840원)와 별도로 구비를 투입해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 중이다. 올해부터는 영아의 경우 8,000원에서 10,000원, 유아는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하여 더욱 질 높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80개소 어린이집에 전담간호사 연 2회 파견성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어린이집 전담간호사를 순회 파견하여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발달 상황과 건강관리,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하는 등 학부모 및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관내 100인 이하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전담간호사를 정기 순회 파견하여 아동의 건강 지원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성동형 교사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대상 어린이집 운영 모습▲ 학부모·전문가로 구성된 성동형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지속 추진성동구는 2024년 성동형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은 학부모 또는 관련 민간 인력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현장 방문 점검하여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2023년을 끝으로 종결됐다. 구는 올해부터 구비를 투입해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함으로써 학부모가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4개월 이상 아동 대상 미아방지 무선통신기술(NFC) 지원사업 신설올해부터 어린이집 현장학습 등 외부활동 시 아동의 미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미아방지 무선통신기술(NFC)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무선통신기술은 10㎝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이다. 현장학습 시 아동에게 무선통신기술이 탑재된 물품을 소지하게 하면, 길을 잃었을 경우 별도의 앱 설치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태그하여 보호자에게 아동의 위치를 즉각 전송할 수 있다. 미아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30 10:38

권오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중구성동구갑 예비후보)29일 권오현 예비후보(중성동갑)는 국민의힘 비대위원회 회의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운동권 기득권이 민생경제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메시지에 본인의 페이스북에“비대위원장님. 문제는 누가 어떻게 민생경제를 살릴지 입니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권예비후보는 28일 동일 지역구에 출마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을 겨냥하여,“윤 전의원은 훌륭한 경제전문가이지만 과연 그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일까요? ”라고 반문하였다.이어서 그는“윤 전의원은 4년 전 총선출마에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면서 서초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결국 자신의 정치를 위해서 문재인 경제실정을 바로잡는 역할을 방기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분입니다.” 라고 설명하며 윤 전의원의 의원 사퇴 경력을 지적하였다.나아가 권예비후보는“아무리 양지인 서초구라지만 지역구민들이 정성스럽게 뽑은 자리를 자기정치를 위해서 던진 분인데, 설령 중성동갑에서 당선되어도 또 이런 일을 반복하지 말란 법이 있을까요?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도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사람이 해야합니다. ”라고 덧붙였다.권예비후보는“비대위원장님. 저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국회에서 공회전하는 모습을 너무나 답답하게 생각한 사람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출마에 나선 젊은 정치인입니다. 아직 집권 3년의 기간이 남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일단 성공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선임을 강조하였다.이어서 그는“또한, 경제학 박사이긴 하나, 성동구와 아무런 인연이 없는 윤 전 의원이 성동구 서민 경제, 중소상공인의 실물경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성동지역의 경제발전은 책상 연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잘 이해하고, 이 지역의 현 상황도 파악하여 달성해야 할 것 입니다.”라고 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본인이 적임자임을 피력하였다.끝으로 권예비후보는 8090세대를 대표하는 MZ 정치인으로서, “비대위원장님. 언론에서는 이미 전략공천이 된 양 보도하고 있지만, 비대위원장님께서 공정하게 공천 과정을 진행하실 것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재영입위를 언급하며 사실상 전략공천인것처럼 이야기 하는 윤 전 의원의 인식이 기존 기득권 정치권 인사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 같은 국민의힘 내의 기득권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 같은 8090 젊은 정치인의 기회를 빼앗는 것 같아 많이 허탈하기도 합니다. ”라고 본인의 심경을 피력하기도 하였다.그는“무엇보다 책임감을 갖고 운동권 기득권 카르텔을 혁파하고,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자기 정치하고, 국회의원 중도 사퇴하는 사람을 어떻게 유권자들이 지지하고 뽑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덧붙이기도 하였다.메시지를 마무리하며 권예비후보는“비대위원장님께서 이러한 점까지 고려하여 공정하게 공천하실 것을 믿고 저는 꿋꿋하게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라고 하며 총선 완주 의지를 피력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6: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구성동(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박양숙 예비후보(전 서울시 정무수석)가 27일 선거사무소(성동구 도선동 352, 3층)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개소식’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양숙 예비후보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을 제안받는 등 공감과 소통의 ‘열린 개소식’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상희 국회부의장(경기도 부천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울 중구성동구갑), 박양숙 예비후보의 후원회장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과 정성호 의원(경기도 양주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 중랑갑),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 등의 축사와 축전이 있었다. 박양숙 예비후보의 성동구 지지자들과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표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축전에서 “똑부러지는 능력으로 저를 비롯한 많은 의원들에게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 서울시, 서울시의회에서 단단한 실력과 능력을 쌓아오신 유능한 분이라고 말했다”. 후원회장인 우원식 의원은 “기본사회위원회에서 함께 일했는데, 국민들을 위해서 크게 쓰이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박양숙 예비후보는 “주말이라 많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한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박양숙 캠프는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캠프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박양숙 예비후보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국회 정책연구위원, 서울시의원(재선, 성동구), 서울시 정무수석, 국민연금공단 복지상임이사 등 지난 30여년간 단단한 실력을 쌓아온 중구성동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6:21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 푸르고 더 따듯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생공약 2호로 「기후위기 대응 공약」를 발표했다.오 예비후보가 29일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 공약」은 ▲전기차 급속 충전소 확대 ▲신축건물 태양광 설치 의무화 추진 ▲주거기본법 최저 주거기준에 주택단열 포함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첫 번째 공약은 ‘전기차 급속 충전소 확대’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국가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완속 충전소 설치에 치중하다 보니 급속 충전기의 보급 대수가 충분하지 않아 전기차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광진구의 경우도 급속 충전소는 약 전체 전기차 충전소의 약 20%에 불과하고, 대부분 주거 시설에는 몇 시간씩 충전해야 하는 완속 충전소가 더 많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충전기 확보를 위해 이웃과 자리싸움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오 예비후보는 “전기차 급속 충전소 부족으로 ‘전기차 충전 난민’이란 신조어가 생길 지경”이라며 “급속 충전소 확대를 위해 완속 충전소에 치중되어 있는 보조금 체계를 더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전했다.두 번째는 신축건물 태양광 설치 의무화 추진을 내세웠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 ·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의 건축물은 에너지 사용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 ·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민간부문의 경우 권고사항에 불과하다. 이에 오 예비후보는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부문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함으로써 화석연료비 절감과 재생에너지 보급 · 확대를 장려하겠다고 밝혔다.세 번째는 최저주거기준에 주택단열을 포함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일반적으로 가처분소득에서 난방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높다. 이는 저소득층이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독, 다가구,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원인이다. 이에 오 예비후보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거기본법상 최저주거기준에 주택단열을 포함하는 입법 개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광진구에도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곳이 많아 오 예비후보의 공약이 지켜진다면 거주민들의 난방비 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네 번째는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확대다. 현재 정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부 예산을 활용해 전기·가스요금 납부나 등유·LPG 구매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에너지 바우처 같은 민생예산 삭감을 항상 시도했다”며 “그럴 때마다 민생예산을 지켜낸 것은 우리 민주당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이 늘어도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항상 존재하므로 이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오현정 예비후보는 민생공약 2호로 기후위기 대응을 발표한 이유로 “기후와 환경, 녹색과 생태의 가치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문제이며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광진구민들과 함께 더 푸르고 더 따듯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생공약 2호>주요내용<민생공약 2호>웹자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4:18

성동구는 주택가 쓰레기 혼합 배출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이하 재활용정거장)을 올해 1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재활용정거장은 이동식 분리배출함으로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다.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거장마다 2명의 자원관리사가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정거장에는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비닐류, 캔‧고철류, 유리병류, 종이류, 종이팩류, 스티로폼류 등 8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함이 마련되어 있다.재활용정거장은 2020년 6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2개소, 2022년 112개소, 2023년 115개소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117개소가 운영된다. 모든 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가 2인 1조로 배치되어 총 234명이 활동한다.재활용정거장에 방문하여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L) 또는 음식물용 종량제봉투(3L)를 지급한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부터는 주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자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재활용정거장에서 10회 분리수거 참여 시 분리수거용 3단 가방을 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주민들이 야간에도 재활용정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만든 태양광 안내등을 설치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해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성동구는 재활용정거장 이외에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순환경제사업 육성 등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커피박 재활용 ▲IoT 종이팩·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운영 ▲커피박, 코르크 마개, 폐봉제원단을 활용한 재활용산업 등을 시행 중이다.재활용정거장 모습재활용정거장 안내등 설치 모습(야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1:43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에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2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관리주체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성동구청 주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이웃 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별로 2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소통과 주민화합, 그린아파트 조성, 교육‧보육, 사회봉사 등 공동주택 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2월 2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절차와 집행 방법 등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매봉산에서 바라본 성동구 아파트 단지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1:41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복잡한 세무상담의 수요 증가와 과세불복에 대한 권리구제 등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마을세무사’란 세무 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여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구민을 서로 연결하여 상담하는 제도이다.지난 1년 동안 마을세무사 17명이 성동구 각 동에서 1,219건의 세금 문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구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하여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아울러 성동구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병행하여 인근 성동세무서와 함께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원스톱 세무상담’을 통해 국세·지방세에 대한 방문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운영중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세금 관련 전문가 3인(구청 세무과 직원 1인, 세무사 1인, 성동세무서 직원 1인)의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1:37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이하 ‘성동장복’)은 올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자기옹호능력 향상 및 성동구 주민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한 발달장애인 인권강사 파견 사업』(이하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이에 인권강사로 참여할 발달장애인 교육생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능력을 강화하고, 인권강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참여와 기여도를 향상함으로써 한 사람의 존재에도 귀를 기울이는 주민들이 늘어나 주민 간 미소(smile) 지을 수 있는 지역형(성동구) 인권존중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인권강사 양성과정 교육(인권감수성 교육, 글쓰기 교육, 스피치(말하기) 교육, 개인별 강의 준비) ▲ 서포터 강사 매칭 ▲ 인권강사 출강(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파견)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후에는 인권강사 수료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소속으로 인권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성동장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사업 담당자 이메일(happy52@omni.or.kr)로 제출하거나,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최성자 우술라 수녀)은“최근 발달장애인들은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당사자의 목소리로 인권의 중요성을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이 크게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였다.아울러, 성동장복은 2019년부터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파트너 강사활동을 시작하여 2022년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스피치 교육과 연습을 통해 오티즘쇼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후 발달장애인 연사육성사업을 통해 5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강가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인권 교실’의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인권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1:32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은 1월 25일(목) 성동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에서 장애인 이동권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교체가 필요한 성동구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교체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지체장애, 뇌병변 장애 등 이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전동이동보조기기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의 기초라고 볼 수 있다. 성동구는 지역적 특색으로 급경사,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금호동, 응봉동, 행당동)이 많아 이지역에 거주하며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의 대다수는 배터리의 잦은 방전 및 고장 문제로 장기간에 걸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전동이동보조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납축전지)의 수명은 보통 1년~3년이지만 이런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어 1년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임에도 국가에서는 연간 6개월에 한 번씩 배터리 교체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지원 금액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급경사 지역에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때는 배터리의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동보조기기가 갑자기 정지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여 이동 중 여러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이에 따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영재단’의 지원으로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배터리 교체사업과 함께 전동이동보조기기 이용시 특별히 유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한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사업을 통해 전동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동일하게 제공되는 배터리교체 비용에 대해서 실질적인 지원 마련을 위한 좋은 사례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은 이동보조기기만 지원하면 해결되는 것이 아닌 기반 환경조건도 중요하다는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최성자 우술라 수녀)은“이번에 진행하게된 배터리교체지원사업으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장애인이 불편함을 격는 일을 줄이고 사고 예방 및 경제적인 부담겸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아울러, 성동구는 2009년 7월 전국 최초로‘성동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1층)를 개소하여 전동이동보조기기 수리, 충전, 대여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1:27

광진구가 청소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자녀당 월 20~45만원씩 아동 양육비를 확대 지원한다.기존에는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 부모에 월 20만원씩 지급됐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여성가족부, 서울시와 함께 지원범위를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대상은 중위소득 90% 이하의 청소년 부모다. 엄마와 아빠 모두 24세 이하면서 자녀를 실제로 양육하고 있어야 한다. 법적 혼인 관계뿐 아니라 사실혼도 포함된다.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액이 다르다. 중위소득 63% 이하는 자녀 1명당 올해 연말까지 월 45만원, 63% 초과~90% 이하는 20만원씩 받는다. 상대적으로 자립 기반이 약한 가구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자립촉진수당’ 또한 추가됐다. 학업, 직업훈련, 취업이나 창업 중인 청소년 부모에 매달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일로부터 최소 10일 이상 활동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모 각각 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선정 결과는 자격 요건 확인 후 개별적으로 안내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직 이른 나이에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을 청소년 부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꾸릴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아동청소년과(☎02-450-738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2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