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668건)

전문 스피치교육 수강부터 강연무대까지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나만의 이야기를 이웃주민과 공유할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연사를 6월 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동작 인생마이크는 동작구의 평범한 이웃들이 직접 강연자(주민연사)가 되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주민연사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7월 9일부터 총 6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원고작성, 발음, 성량 등 스피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강연을 준비하게 된다.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총 2회의 주민강연에 참여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동작구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직접 강연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상세한 활동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22012@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인생마이크는 사업의 이름 그대로 우리 동작구의 다양한 인생을 구민분들의 마이크로 직접 들어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확장하는 데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6 14:01

초등 돌봄기관 종사자 정서 지원…스트레스 해소·재충전 기회 제공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에서는 초등 돌봄기관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28일 스승의날 행사 ‘5월은 어른이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 돌봄기관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동네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동작문화재단과 연계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가 진행되어 가요, OST 등 친숙한 음악을 재즈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선물 증정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거점2호 키움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초등 돌봄 복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돌봄 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5월은 어른이날 행사를 통해 종사자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기관 종사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주도 문화예술활동, 미래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아이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6 13:56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1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개최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참석하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고 나섰다.동성애 퀴어축제에 반대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직된 이날 행사는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주최 측 추산 약 20만명의 시민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진행하기 위해 참석한 김혜영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교육 현장에 많은 문제와 폐해를 낳았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되었다”면서, “그동안 학생인권이라는 미명 하에 성적 지향, 성별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조례 내 '차별받지 않을 권리' 에 포함시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학생, 청소년들에게 동성애를 조장했던 학생인권조례가 드디어 폐지되었다”고 발언했다.이어 “게다가 학생인권조례 제13조 6항, 사생활의 자유 조항의 경우에는 설사 미성년자 자녀가 학생의 신분으로 성인과의 이성 교제 또는 원조 교제를 한다 해도 사생활의 자유라는 이유로 이를 정당화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해 학생인권을 보장받는 법적 수단이 사라진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분들을 위해 이 점은 꼭 바로잡고 싶다. 서울시의회는 학생의 권리만을 주장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만 그친 것이 아니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지난 4월 26일, 제가 대표 발의한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안인,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가결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종전과는 달리 학생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교사, 학부모의 권리까지 보장받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지만 현재 조희연 교육감의 재의요구로 인해 다시 한번 본회의에서 재의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부디 해당 조례안이 무사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열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또 “그동안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혁명 교육을 통한 동성애의 확산 조장, 합의되지 않은 항목으로 인한 다수의 역차별 위험성에 대해, 그리고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 거리 시위에 참여하고, 불철주야 애써주신 교계 및 시민단체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저 역시 서울시민 및 서울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날 격려사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6:56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5일 제2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빡빡한 의사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을 통해 향후 정책의 방향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 「민간위탁센터의 효율적 운영 관리 방안」, 엄경석 의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의 성과금 회수 필요성」, 주복중 의원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 목욕시설 개선」, 정교진 의원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다음으로 박성근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결과’를 보고 했으며, 집행부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 제안설명 및 간주처리 내역을 보고 했다.한편, 성동구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0일부터 18일까지 성동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9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건, 추가경정안을 종합 심사한다.27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8일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 실시 후 각 상임위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을 뽑는 것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6:46

광진구가 취약계층 어린이의 여름철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한다.취약계층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여가 문화생활 기회가 적다. 이에 구는, 광진구 어린이회관(광진구 광나루로441)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 기초생활수급권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정 등 13세 미만(2011.7.1. 이후 출생) 어린이로, 이용권 신청 시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성인 보호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일 이용권을 문자로 지급하며, 재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용권은 이달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가구는 기간 내 어린이회관 수영장을 방문해, 사전에 받은 입장권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체육진흥과(☎02-450-977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5 16:22

광진구의회 이동길,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의원은 3일 오후 6층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상공회 임원진과의 의견청취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진구 상공회와의 의견청취 간담회는 수의계약 문제점을 분석하고 건전한 계약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 결성한 의원연구단체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에서 세 차례 간담회를 통해 논의가 이루어졌고, 금년에도 이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의 주관으로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관내업체 수의계약 운영 제도 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먼저 상공회에서는 관내 수의계약 현황을 살펴보며 나라장터 등록 방법 등 계약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상공인을 돕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교육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장길천 의원은 개선방안을 점진적으로 마련하면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고양석 의원은 나라장터 시스템 접근성 개선과 상공인을 위한 교육 및 예산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수의계약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의회, 집행부, 상공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이동길 의원은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광진구 내 업체의 수의 계약률을 향상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약속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이동길,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의원은 3일 오후 6층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상공회 임원진과의 5차 간담회를 하고있다.사진 왼쪽부터 박준호 광진구상공회 사무국장, 고양석 의원, 이윤규 상공회 이사, 이동길, 김미영 의원, 김흥국 광진구상공회 고충처리위원장, 조철행, 최승균 상공회 이사, 장길천 의원.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5 15:00

안재오 박사필자는 올해(2024) 3월부터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광진구 자투리 텃밭”에서 공공근로 일을 하고 있다. 하루 4시간씩하는 일시적인 직장이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이 많이 발생하여 이를 광진구 주민들 혹은 서울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우선 재미있는 일을 필자의 나이가 벌써 만 66세 (58개띠) 인데 공공근로에서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벌써 70 대의 어른들과 같이 일을 하고 인생의 여러 경험도 나누고 있다.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꿀벌의 공격이라는 주제다.자투리 텃밭의 할 일은 무지하게 많은 편인데 – 일이 힘들다는 것은 아니고 일의 종류가 많다는 것이다 – 그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양봉(養蜂)이다.그 동안 필자는 한번도 농사를 한 적이 없다. 더욱이 벌은 키워본 적은 없다. 이런 상태에서 밭을 갈고 잡초를 뽑고 기타 등등의 일을 처음으로 배웠다. 공공근로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이지만 그 밖에 건강 유지를 위한 활동으로도 본다. 즉 필자의 다소 유복한 친구들은 이미 공직이나 회사에서 은퇴하여 고령자의 삶을 유복하게 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오전에는 대부분 헬스클럽에서 보낸다.꿀뜨기 (채밀) 작업을 돕다가 벌에 쏘인 필자필자는 그 시간에 밭에서 일한다. 일이나 운동이나 거의 같은 신체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그러니 돈을 쓰고 운동을 하는 것이나 돈을 벌며 운동을 하는 것은 같은 건강의 효과를 가져 온다. 그런 면에서 노인들의 고용을 통하여 마을 환경을 개선시키는 정부나 구청의 복지 정책은 좋은 일이라고 본다.위의 사진은 필자가 양봉일, 더 구체적으로는 채밀(採蜜), 즉 꿀뜨기 하다가 겪은 체험이다. 채밀복을 입고 있었으나 벌 한 마리가 그 안으로 침투해서 부시럭거렸다. 이 때 필자는 엉겹결에 채밀복 밖에서 그 벌을 때려서 벌이 죽었는데 그 이후 여러 마리의 벌들이 필자를 공격해와서 필자는 일 현장을 떠나 벌들을 쫓았지만 그들은 집요하게 저를 공격하였고 저는 3번의 벌침에 쏘였다. 오른 팔 뒤꿈치에는 큰 벌침이 박혀 아픔이 오래 갔다.양봉학교에서 벌집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다.나중에 알고 보니 벌들은 그들이 죽을 때 무슨 호르몬을 뿜어 내 놓는데, 이것이 발생하면 나머지 벌들이 그들의 보금자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맹렬히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벌집에서 꿀을 채밀하는 분들은 절대로 벌을 죽이지 않고, 설령 벌들이 채밀복을 뚫고 들어와 몸에 기어 다닐지라도 조심스럽게 옷을 벗고 그 벌을 날려 보낸다.여기서 필자는 자연의 섭리에 관한 지혜를 배웁이다. 즉 벌들의 행동은 규칙이 있다. 벌의 공격은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당황하여 본능적으로 움직일 때는 벌을 받는다 는 것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6-05 11:33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 잡은 ‘힙합’ 공연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6월 8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한다.힙합은 랩, 디제잉, 비보잉 그리고 즉흥 예술인 그래피티 등 음악, 댄스, 패션, 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MZ 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문화가 되었다. 이에 성동구는 젊은 층부터 오리지널 힙합 감성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공감할 수 있는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2023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무빙’, ‘오징어 게임2’ 등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동시에 힙합 신에서도 반열에 오른 멀티엔터테이너 ‘YDG(양동근)’를 필두로 2011년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 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부문 수상자이자 베테랑 래퍼로 알려진 성수동 개아범 ‘팔로알토’, ‘Mnet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이며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넉살’, 빠른 속사포 랩으로 잘 알려져 있는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 레게가 가미된 힙합으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쿤타’를 비롯하여 ‘주석’, ‘지조’, ‘설레게’ 등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이 신선한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아울러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는 이번 공연에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으로 관객에게 그래피티 아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대학 축제와 대형 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무가당의 멤버 ‘MC프라임’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공연을 이끌어가며 무대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 넣는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힙플레이스’ 성동구인 만큼, 도심 속 자연 서울숲에서 펼쳐지는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성동구 특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당일 안전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성동문화재단으로 문의(02-2204-7574)하면 된다.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힙합 아티스트 YDG(양동근)힙합 아티스트 넉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1:2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대상으로 보육, 성장, 학업에 필요한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여‘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을 하였다.국민건강보험 광진지사(지사장 권순자) 건이강이봉사단은 5월 20일(월)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꽃가람그룹홈’에 방문하여 대표자와 면담하고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설명 건강나눔기금(온누리상품권) 전달 및 향후 정기적으로 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권순자 지사장은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기관과 공단이 공동양육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지속적인 후원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매월 임직원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등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5 11:19

적십자봉사원들이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달동안 지역사회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정화활동 릴레이를 실시한다.적십자봉사원이 빗물받이에 거름망을 설치하고 있다. 거름망을 설치한 빗물받이는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5일(수)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늘 적십자봉사원들은 동네 곳곳 빗물받이에 직접 들어가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치우고 이물질에 의한 막힘 현상을 예방하고자 거름망을 설치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마철 수해 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 재난복원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기능 복구 및 거름망 설치로 적극적인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오래도록 쌓인 오물들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못해 침수 피해가 컸다는 뉴스를 듣고 아쉬웠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우리 동네 안전을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역사회 스스로 기후 위기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6-05 11:16

성동구가 올해 2기 성동 환경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1기 환경 아카데미 교육 모습성동구가 지역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2024년 제2기 ‘성동 환경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성동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과 19일, 26일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에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친환경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현장탐방을 진행한다. 3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더 피커’의 송경호 대표가 ‘환경을 위한 실천!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카데미는 환경·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나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온라인 접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아카데미 참여 구민을 성동 그린리더 초급 과정 이수자로 인정하고, 그린리더(중·고급) 양성 과정과 연계해 심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 추진하는 환경 관련 행사 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토록 하는 등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환경리더로의 활동을 지원한다.앞서 지난 3월에 실시된 올해 1기 성동 환경 아카데미에는 총 29명의 구민이 수료하였으며 4~50대 주부들이 가장 많았다. 수강생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탄소중립과 새활용에 대한 개념을 알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이와 함께 성동구는 지난달 13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조직 내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탄소중립 직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2050 탄소중립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부터 저탄소 생활 문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1:05

성동구는 지난 5월 21일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거부가구 지원을 위한 심화과정 교육을 운영했다.‘사회적 고립 거부가구’란 고립 상황에 처해 있으나 자기방임, 심리적 이유 등으로 외부와의 접촉이나 관계, 지원 등을 반복적으로 거부하는 위기가구를 말한다. 또한 사례관리는 질병, 정신질환, 경제적 곤란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하여 지역에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나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것이다.민관 통합사례관리 심화교육 및 솔루션 회의 모습최근 모든 사회적 관계망을 차단하고 은둔생활을 하는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독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성동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에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초빙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발굴, 개입방법, 실천방법 등에 대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민관 통합사례관리 심화교육 및 솔루션 회의 모습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동구 거주하는 정신질환, 노인학대, 주거 퇴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정에 대한 솔루션 회의도 이어서 진행했다.솔루션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료, 법률, 복지 등 자신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성동구는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찰서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1:03

2024년 서울숲 힙합&뮤직 페스티벌 포스터성동구가 6월 8일 오후 5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힙합은 랩, 디제잉 그리고 즉흥 예술인 그래피티 등 음악, 댄스, 패션, 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엠제트(MZ) 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문화 장르로 자리 잡았다.이에 성동구는 젊은 층부터 오리지널 힙합 감성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인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 ‘YDG(양동근)’를 필두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 ‘팔로알토’, ‘엠넷(Mnet) 쇼미더머니 6’ 준우승자 ‘넉살’, ‘엠넷(Mnet)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조광일’, 레게가 가미된 힙합으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쿤타’를 비롯하여 ‘주석’, ‘지조’, ‘설레게’, ‘노덕순’, ‘코랄 디 애니멀(Coral the Animal) 등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이 신선한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으로 그래피티 아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더하여 대학 축제와 대형 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 무가당의 멤버 ‘MC프라임’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공연을 이끌며 무대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성동문화재단 누리집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안전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추가로 현장 입장도 받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이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모든 세대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성동구를 대표하는 특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성동구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문화재단(www.sdfac.or.kr) ☎ 02-2204-7574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1:00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구민의 건강실태를 조사해 주요 건강통계를 산출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보건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460개 표본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약 915명이다.훈련된 조사원이 선정된 표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등 총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이다. 응답 내용은 조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입력하며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1인당 15~30분 가량이다.건강조사 자료는 분석·통계화를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결과로 공표하고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으로 발간될 계획이다.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체감도 높은 보건정책을 수립 및 추진할 수 있도록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0:57

성동구 응봉동(동장 유종식)에서 지난달 25일 응봉초등학교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회 응봉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응봉명랑운동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응봉명랑운동회는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3일 만에 참가인원 정원을 넘는 주민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이날 운동회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단체 공넘기기와 단체협동달리기, 단체풍선 쌓기 등에서 협동심과 이타적인 배려심이 표출되면서 가족애와 이웃 간의 협동심이 더욱 발휘되는 훈훈한 모습이 보였다.운동회에 참여한 김○○ 씨는 "아이들이 즐거워 할 것이라 생각해서 가족 모두 참여를 신청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던 운동회였고, 5월 가족의 달에 어울리는 선물 같은 운동회였다. 내년에 열릴 운동회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이날 운동회 현장을 찾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며 참석한 모든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지난달 25일 제1회 응봉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응봉명랑운동회를 마진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