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오는 6월 4일에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한다.구는 여름철 고온에 오일류 등의 기능 저하로 엔진에 마찰, 손상이 일어나거나 타이어 마모가 심한 상태로 운행 시 교통사고 위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 이동노동자와 구민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이번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마련했다.캠페인은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상세 장소는 5월 28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들이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화장치 등의 ‘상태점검’과 ▲소음, 배기가스 측정 ▲저감장치 상태를 추가로 꼼꼼하게 확인한다.또, 이륜자동차 점검 외에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바라클라바, 팔토시 등의 안전용품 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여 신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해당 링크(https://join.coupangeats.com/event_gwanak/) 접속 후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악구 지역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안전운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7 18:33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취업자 수가 연속 증가하는 안정적 고용 흐름에도 청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9천 명이 감소하며 18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실상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거나 구직을 포기해버리는 청년 ‘니트족’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이에 관악구는 오는 6월부터 구직기간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학‧국가자격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지원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9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연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6월 1일부터 매월 1~10일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2024년에 실제 응시한 어학(토익, 오픽, HSK 등), 한국사, 국가 공인 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 민간 등) 등의 응시료를 신청하면 된다.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 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 후 순차적으로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이외에도 구는 오는 7월부터 구직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7 18:31
동작구가 5월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순서대로 강희정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황원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상무)무료 밥차·식품꾸러미 나눔 등 이동푸드마켓 행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저소득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5월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서울잇다 푸드뱅크가 주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기부받은 식료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무료 밥차 △식품꾸러미 나눔 △무료 법률상담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다.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든든한 점심 식사 제공은 물론 7만 원 상당의 건강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또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도 함께 실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푸드마켓’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간 구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각 동별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식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올 하반기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권역별 대형마트 5곳과 연계해 우리동네 푸드마켓을 신설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저소득·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집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한 미니 푸드마켓도 설치하는 등 1동 1푸드마켓 구축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모든 구민들에게 든든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6
ADHD는 주의력 결핍, 산만함, 충동성, 과잉 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주로 6~12세 소아에서 많이 진단된다. 눈에 띄게 시끄럽고 산만한 아이들의 경우 쉽게 ADHD를 의심할 수 있지만, 의외로 조용하지만 실수가 잦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도 ADHD인 경우가 많다.이모 씨(42)는 최근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잠시 맡아준 동네 이웃으로부터 “애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이후 아들과 친구들의 행동을 유심히 비교해본 이 씨는 ‘확실히 또래보다 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병원 진료 결과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이 씨는 “아들이 뛰어다니기를 좋아하고 자주 다쳐서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지만 ‘남자애들은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말았다”면서 “맞벌이 부부라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ADHD가 생긴 것 같다”며 자책했다.<산만하고 부주의한 행동 양상>ADHD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다양하게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으로는 부모가 ADHD일 경우 자녀가 ADHD일 확률은 57%에 달한다. 임산부 음주, 흡연이나 미숙아 등 환경적 요인도 원인으로 언급된다.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중요치 않은 자극을 배제하고 중요한 자극을 선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노프에 피네프린 부족과 전두엽과 기저핵 사이의 연결회로 이상은 ADHD 환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학계에서는 소아의 ADHD 유병률을 5~10% 정도로 추정하고 있어 성인 유병률 3~5%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한 반에서 약 2~3명이 해당된다.ADHD는 증상에 따라 과잉행동 충동형, 부주의형, 복합형으로 나뉜다. 과잉행동 충동형은 차분하게 있지 못해 계속 움직이고, 높은 곳을 기어오르며, 자주 다치거나 반항적 행동으로 학교 징계를 받기도 한다.반면 부주의형은 어릴 때는 드러나지 않다가 학교에 다니면서 늦게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과잉행동 충동 관련 증상이 현저하다가 고학년이나 청소년이 되면서 부주의형 증상만 남게 되기도 한다.몇 시간씩 게임에 집중하는 아동의 경우도 ‘집중력’을 이유로 ADHD 의심을 피해가기 쉽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DHD 판단은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충동을 조절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한다.아이가 ADHD 진단을 받더라도 사례의 이 씨처럼 잘못된 양육의 결과라며 자책할 필요는 없다. 훈육의 문제로 ADHD가 발현되지는 않는다.다만 ADHD가 발현된 이후 이를 바로잡기 위해 체벌을 하거나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경우 아이가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더욱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자기 주장이 맞다고 성인에게 덤비며 싸우는 적대적 반항장애가 동반된 경우라면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한 평가를 받아보아야 한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ADHD로 진단되는 경우 67~80%는 적대적 반항장애, 품행장애 및 물질관련장애, 불안장애, 우울장애, 틱장애 등 다른 정신과 질환이 하나 이상 동반된다.<성인까지 방치 시 자존감 하락과 우울증 동반>ADHD 증상이나 기능상의 어려움은 약 50%에서 성인기까지 이어진다. 학계에서는 성인 ADHD의 경우 성인이 된 이후 발병했다기보다는 소아 ADHD가 이어진 것이라고 본다.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분류 체계(DSM-5)에서도 ADHD는 12세 이전에 발현한다고 정의한다.ADHD는 조기에 치료하면 약물 및 비약물 치료를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이를 방치할 경우 아이는 반복적인 성취 실패와 잦은 실수,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이나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추가적인 문제가 누적되면 성인 ADHD의 진단과 치료가 더욱 복잡해진다.ADHD 아동은 의지의 문제가 아닌 병으로 인해 못 하는 것들이 있다. 과제를 한 번에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내는 것만으로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아동에게 효과적으로 지시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때는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그 과정을 칭찬해주는 것이 행동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아울러 아동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제한하고, 선택한 행동의 결과에 책임지게 하는 것이 당장은 힘들어도 아동에게 올바른 교육이 될 것이다.가장 효과적인 ADHD 치료는 약물요법이며, 치료제의 효능이 약 80%에 이른다. 투약을 하면 집중력, 학습능력이 좋아지고 산만함,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감소되고, 또래나 부모와의 관계도 호전된다.문제는 약물에 대한 거부감과 부작용이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부작용이 식욕억제와 성장지연이다. 하지만 식욕억제의 경우, 약물효과 지속 시간이 8~12시간이므로 그 외 시간에 먹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또 연구에 의하면 약물 복용 시 성인 신장에서 1cm 정도 작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개인차가 크며 약물 휴지기 등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출처: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5월호 / 글: 박장호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7 14:16
제11대 광진문화원장으로 선출된 전용한 원장이 광진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2,980kg를 기탁했다.전용한 원장은 5월 23일 백미 298포(9백만원 상당)를 광진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전용한 원장은 “광진문화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 전달된 쌀이 광진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 광진문화원은 앞으로도 광진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광진문화원 전용한 원장, 김경일 부원장, 오병지 부원장, 양회종 명예원장, 박월랑 자원봉사자실장, 조경해 총무, 광진복지재단 강성구 사무국장, 광진주민연대 박용수 대표, 민들레 반찬 봉사단이 함께 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전용한 원장을 비롯한 광진문화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광진복지재단, 광진구 15개 동주민센터와 반찬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27 14:13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권순자, 센터장 송지숙)는 지난 5월 16일에 지사 대회의실에서 광진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52개소와 광진구청, 광진구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서 ‘2024년 상반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정보공유협의회는 장기요양보험 현안사항 공유 및 제도 이해를 증진하여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지자체 및 유과기관 간의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되는 건강보험 제도 안내, 홈페이지 장기요양기관 정보 게시 및 RFID 참여 독려, 통합재가기관 확대 필요성, 치매전담형 장기요양 기관 설립을 위한 홍보를 하였으며, 광진구청에서 종사자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 안내와 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 급식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현지조사의 개요 및 절차 안내와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4년 상반기 청구그린기관에게 증서를 수여 했다.아울러, 권순자 지사장은 “고령화 속도가 유래 없이 빠른 우리나라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 돌봄을 위해서는 공단과 장기요양 기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 하였으며,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 제도가 발전 할 수 있게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으니 많은 협조와 의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7 14:05
성동구는 오는 11월까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성동구청 5층)에서 관내 주민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CTV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CCTV 안전체험장’은 시시 티브이(CCTV, 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생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안전체험 교육으로 매주 1회 운영된다.안전체험 교육에서는 범죄로부터 보호 역할을 하는 방범용 CCTV 운영관리, 비상벨 동작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상황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또한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제하는 성동형 스마트 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안심이 스마트폰 앱(안전한 귀가길 안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동영상 시청 교육에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각각의 기능과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해당 교육은 5월 2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성동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는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2008년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관제센터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CCTV 관제시스템’의 모범사례로 언론에 다수 소개되기도 했다.성동구는 범죄예방 등 다목적 CCTV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 4,0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하여, 2020년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청-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공유하는 등 범죄나 재난 상황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성동구 CCTV 안전체험장 운영 모습성동구 CCTV 안전체험장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둘러보는 학생들의 모습성동구 CCTV 안전체험장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둘러보는 학생들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