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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제주도에서 환상적인 공연 성료 1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모정미) 소리누리예술단이 제주도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도의 특색에 맞춰 우리 음악과 춤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제주도에서 환상적인 공연 성료 2공연은 대취타의 웅장한 소리로 막을 열었다. 대취타는 왕의 행렬이나 군대의 행진에서 사용되는 악기로, 그 웅장함은 관객들에게 마치 조선시대의 풍경을 그리는 것 같은 착각을 심어주었다. 대취타와 산조 합주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창작무 '짓, 시나위'와 '탈놀물(희)'을 통해서는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열정적인 환호와 박수로 소리누리예술단의 학생들을 응원했다.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제주도에서 환상적인 공연 성료 3공연의 피날레는 국악관현악의 무대였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강호중의 지휘로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과 '축제'가 연주되었다. 특히, 제주도 출신의 국립국악중학교 김혜은 학생이 피리를 협연하면서 피리 협주곡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국악관현악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소리꾼인 김용우가 합류하여 '아리랑 연곡'과 제주도 민요인 '용천검', 그리고 관현악으로 편곡된 뱃노래를 선보였다. 이로써 관객들은 열정적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음악에 푹 빠졌다.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제주도에서 환상적인 공연 성료 4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은 우리 음악을 갈망하는 제주도의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제주도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악관현악 '신뱃놀이'가 앵콜곡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제주도에서 환상적인 공연 성료 5이번 제주도 초청 공연을 주관한 제주도 관계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모두 소리누리예술단에게 극찬을 보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3:15

2023.6.9.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유가족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대치동 소재 선경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3월 연이어 유명을 달리한 경비반장과 환경미화원을 위한 주민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대치선경아파트 동대표모임(제21.22기 입주자대표회의)과 클선재(클린선경재건축준비위)는 먼저 온라인에서 성금 모금(3.14.~3.22.)을 진행했고, 이어 경비초소 앞에 모금함(3.16.~3.19.)을 만들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왔다.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총 1천 8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이를 고인들의 유가족에 전달하였다.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이 과정에서 서로 연락이 어려웠던 주민대표 일동과 유가족 간의 만남을 돕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와 성금을 전달했다. 2023년 6월 9일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유가족대표와 주민대표 초소모금을 담당했던 경비대장 및 경비대원들이 배석했으며 모금현황 등을 공유하고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박다미 의원은“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아파트 직원분들의 명복을 빌며, 비극적인 사고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우리 주민분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2:59

사진출처=뉴시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해 ‘생태전환교육 조례 폐지’에 대한 우려를 시정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측의 문제제기로 장시간 정회가 되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향한 김현기 의장의 시정 연설 내용 수정 요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등이 사전 검열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전 검열은 전혀 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시의회는 지난 15일 설명자료를 통해 "법령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려는 교육감에게 규정대로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월권인가"라며 이같이 전했다.이에 앞선 지난 12일 제319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는 조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정회했다. 시정연설 내용을 둘러싼 시의회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의견 출동이 원인이었다.조 교육감은 시정연설에서 제2차 교육청 추가경정(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의 대법원 제소'에 대한 당위성과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에 대한 우려'를 전할 예정이었다.시의회는 "조 교육감의 서울시의회 추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사전에 자료를 배포, 교육감 발언 이전에 이미 언론에 예정 내용이 보도됐다"면서 수정 지시를 두고는 "의장으로서 정당한 권한 행사"라고 맞섰다.이어 "조 교육감에게 주어진 발언 기회는 추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었다. 추경안에 대해 설명하라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조 교육감 발언 예정 내용의 많은 부분은 추경과 무관한, 시의회와 교육청 간 쟁점 현안에 대한 교육청 입장을 일방 개진하는 것이었다"고 보탰다.시의회는 의회회의규칙 제34조에 의제 외 발언 금지를 명문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규율 대상을 의원으로 하고 있으나 시장과 교육감이 의회에서 발언할 경우 의장의 허가를 얻도록 규정한 기본조례 제52조 등을 볼 때 당시 상황에도 적용하는 게 적합하다고 해석했다.조 교육감이 하루 뒤 의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연설문에 넣는 것은 통상적인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의사일정의 주제와 무관한 발언을 장황하게 하겠다는 것이 통상적인가. 우리나라 어느 의회도, 다른 어떤 나라 의회도 그렇게 운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2:54

박환희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6월 15일(목), 전라북도전주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박주용 전라북도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시작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등 긍정적 변화중에 있다. 하지만 이제 첫발을 내디뎠을 뿐, 자율적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의 확보 등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우리 앞에는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가 있어 이를 해결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또한, “무엇보다 주민 주권의 완성이라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주민의 정책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자치분권의 핵심 키워드는 ‘주민’이라 생각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이란 결국 ‘주민이 주인이 된 자치분권’으로, 이를 실현하려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주민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 그날까지 우리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8월에 전북에서 열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께서 적극 홍보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박환희 협의회장은 「모방 자살 방지를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및 자치법규 개정 촉구 결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정부는 2013년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2018년에는 「자살예방법」을 개정하여 자살보도 권고기준 및 이행확보방안을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하는 등 언론매체의 자극적인 자살보도로 인한 자살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다. 언론보도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언론매체 활성화 상황 등을 고려해 「자살예방법」 상 ‘자살보도 권고기준’ 준수 협조 요청권을 전국 17개 시·도지사에게도 부여하고, 각 시도의 자치법규마다 언론보도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내용을 명시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밖에도 이날 정기회에서는 「국제행사 ‘2023 새만금 세계스타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투입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 인력 확대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총 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분권 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2:50

시정질문하고 있는 김동욱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6월 15일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한 쪽의 견해에 치우친 키즈오케이존을 정책적으로 시행하기 보다는 시민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과 제도를 진행함으로써 모두가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하여 어느 곳이든 아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서울시 정책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노키즈존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더 세심하게 고려하지는 않고, 노키즈존을 반대하여 키즈오케이존을 진행함으로써 노키즈존을 나쁘게만 보이게 하는 낙인 효과와 이미 아이들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업체들을 재차 인증하여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로 비춰지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정책 방향의 문제점을 꼬집었다.김동욱 시의원은 “아이들은 차별 받아서는 안 되는 존재이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아이다움과 그 환경을 저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다.”라고 설명하면서, “공공장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부모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고 사회 구성원들이 알아줄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이에 대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아이들을 이해해주는 상호적인 책임 문화를 위해 키즈오케이존 보다는 키즈케어존을 통해 좀 더 다수의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키즈케어존은 아이에 대한 책임이 부모에게만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거부감이 있으므로 시에서 적극적으로 키즈케어존을 권장할건 아니고 키즈오케이존을 권장하면서 키즈 케어존이나 노키즈존의 상황을 좀 지켜보겠다.”라고 키즈케어존을 제안한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또한 김선순 실장은 “키즈케어존이나 노키즈존은 업소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할 부분이고, 서울 키즈오케이존에 대해 영업주들께서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안전사고가 있을 때 그런 책임에 대한 문제 때문에 꺼리신다고 하셔서 그 부분은 추가로 배상 책임을 좀 더 보완해 드리는 걸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키즈오케이존에 대한 한계는 인식하고 있지만 핵심적인 배상 책임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준비 중이라고만 답변했다.김동욱 서울시의원은 “천만 서울 시민의 양육 정책을 책임지는 분이시라면 적어도 다수의 초점에 맞춰서 모두가 어느 정도 양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진행해야 한다.”라며 “민법 제753조 및 제755조제1항에 따라 미성년자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으며 부모가 대신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아이에게 책임지는 부분은 책임을 다하고, 영업주가 책임 져야 할 부분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이 키즈케어존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또한, 김 의원은 “키즈오케이존 사업 예산을 가지고 키즈케어존으로 전환뿐만 아닌 일반적인 유모차나 영유아 보행길을 개선한다면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라고 추가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정책 방향의 전환을 촉구했다.김동욱 서울시의원은 시정 질문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욱 올바르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하며,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고 자유와 책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우선적으로 시민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과 제도를 진행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2:47

시정질문하는 문성호 의원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13일(화)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인 교통 현안을 질의했다.문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강북횡단선과 관련해 국가 SOC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서울지역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게되는 예타 지표 문제점을 지적했다.- 강북횡단선은 2021년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임.- 목동, 서대문구청앞에서 국민대, 길음, 종암, 청량리로 이어지는 강북횡단선 노선도는 서울 서북부와 동북부의 철도 교통 소외지역 해소 차원에서 서울지역 내 권역별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는 인프라로 평가할 수 있음.기획재정부는 2019년 도시철도망 노선 종합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 기준 중 기존 ‘지역균형발전 지수’를 삭제하고, ‘경제성’ 항목을 강화하도록 개편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교통수요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서울지역 내 지역발전 소외지역 등 개발계획이 수반되어야 하는 권역들이 오히려 ‘경제성’을 이유로 국가 SOC 사업 대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문성호 의원은 서울시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이나 타권역 대비 공공투자 기회가 더뎠던 지역에 사업 선정 가중치를 줄 수 있는 예타 기준이 없어 오히려 서울이 역차별 받고 있는 점을 강력히 지적했다.현재 KDI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 중인 강북횡단선 역시 ‘경제성’ 측면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산출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사업성을 올릴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역차별적 평가지표를 바꾸기 위한 서울시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이에 문의원은 정부 SOC 사업 선정에 있어 서울지역이 역차별받지 않도록 서울시의 대정부기관 건의 및 의견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으며, 특히 강북횡단선 설치 확정을 위해 관계부처와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전철 운영은 교통복지 차원의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큰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2:44

시정질문사진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6월 14일 (수)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2020년 5월에 발표한「수도권 주택공급방안」의 시범사업인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사업’ 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착오를 지적하고 권리산정기준일의 적용을 정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권리산정기준일이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구역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기준일이 된다. 그 이후 신축, 지분쪼개기 등을 하면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20. 9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2020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사업 (제2020-2765호)’을 공고 하며, 사업의 후보지로 선정 될 경우 권리산정기준일은 공고일자인 2020년 9월 21일로 고지하였다.- 이에 영등포구 도림동26-21 구역은 1차 공모사업에 신청하였으며, ’21. 3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고문에는 없는 보류구역으로 선정되었다.- 보류구역은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운영기준에 따라 공공재개발 필요성은 있으나 구역별 현안이 있어 다음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는 것이 타당한 구역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이후 서울시는 ’21.12.30일 2차 공모사업(제2021-3229호)을 공고하였고, 지난 ’22. 8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구역을 발표하였다. 서울특별시고시 제 2022-368호(주택등 건축물의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 기준일 고시, 2022.8.26.)에서 도림동 구역외 다른지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21.12.30일로 고시되었으나, 도림동26-21 구역은 1차의 권리산정기준일인 ‘20.9.21일로 고시되었다.신동원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2차 공모인 ’21.12.30일 이후 ’22.8.25일에 개최된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도림동 26-21구역을 심의하였는데 해당 구역만 권리산정기준일이 다른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1차 공모사업에서 보류구역에 대한 고지가 없었으므로 고시·공고문의 일정한 사항을 일반시민에게 알려야 하는 문서의 요건에 불충족하는 등 알릴의무 미이행으로 서울시에서 보류구역의 지위를 주장하는 것은 내부행정절차를 일반시민들에게 강요하는 것으로 행정편의적 발상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정질문에서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답변을 통해 공고문의 안내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자문위원회를 통해서 외부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신의원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신의원은 “권리산정기준일을 정하는 날짜의 기준은 집 한 채 뿐인 일반시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 기준일에 따라서 입주권을 받느냐? 현금청산대상자가 되는냐?가 정해지기 때문이다.”라며 일반시민들에게 구속력을 갖는 행정계획의 부실한 공고로 알릴의무를 다하지 못하였으며, 이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축소하게 되는 것으로 개선되어야 할 관행이라고 마무리 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2:41

하수암거 공사현장 공기순환시스템 도입 설치 완료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년 하수암거 보수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밀폐공간 공기순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하수암거 공사현장은 협소한 밀폐 공간으로 유해가스 질식·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현재는 하수암거 내 송풍기를 설치하여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를 하수 맨홀을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효과가 적고 도로상 맨홀 개방으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호수 배치가 필요 없는 하수 맨홀 모양의 공기순환시스템을 기존 맨홀에 설치하여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외부 공기를 내부로 유입하여 산소농도를 크게 증대시켜 밀폐공간 작업자들이 유해가스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최강윤 치수과장은 ”이번 밀폐공간 공기순환시스템 도입으로 작업공간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관내 모든 공사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6-16 11:35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석면 엉터리 해체...정상이라며 보고서 조작” 관련 보도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중으로, 보도내용의 주요 쟁점사항은 ①해체공사 완료 전 비닐보양 제거 ②철거 및 측정업체 간 음압기 측정기록 조작으로 파악된다.해당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석면안전관리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감리인과 석면해체·제거업자의 위반사항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의하여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또한 석면 해체 ․ 제거 공사가 주로 방학기간에 집중되어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관련법 및 교육부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 중 석면해체·제거 절차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정과제로 2027년까지 학교석면제거를 목표로 사업 추진중으로, 향후 진행되는 석면제거사업 추진 시 ‘학교석면 모니터단 운영철저’ 및 ‘공사 중 교육청 불시점검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적법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6-16 11:30

김길영 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지난 15일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한다.김길영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산대교 공사현장 불법 하도급 문제점 지적 및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재난 기금 집행 촉구, 재난 관련 침수예측시스템 필요성 지적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실효성 있는 조례 구축을 위해 시의성에 벗어나거나 기존 조례와 중복되는 조례를 폐지해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막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또한 김 의원은 스쿨존 개선사업 및 급경사로 열선 설치사업 등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 적정성 확인 등 서울시 행정에 대한 견제 역할을 수행했다.의정대상을 수상한 김길영 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한 것일 뿐”이라며 “‘실사구시’정신으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0:10

뮤지컬 알라딘 포스터 ㅣ제공 에스앤코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디즈니의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 Aladdin>(제작: 에스앤코)이 한국 초연을 앞두고 주조연 배우 포함 전 캐스트 오디션을 개최한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으로 2014년 3월 뉴 암스테르담 씨어터에서 브로드웨이 초연되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알라딘>은 3,000회 이상 공연돼 브로드웨이 최장기 뮤지컬 Top20에 차트인 하는 등, 최근 10년 사이에 등장한 작품 중 가장 빠르게 초대형 히트작이 될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9개 프로덕션이 제작, 1,600만 명이 관람, 현재 브로드웨이, 북미투어, 도쿄, 멕시코 시티, 마드리드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UK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뮤지컬 <알라딘>이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0년 만에 드디어 한국 초연이 성사되었다. 브로드웨이 관람 필수작이자 한국 관객들의 오랜 버킷 리스트로 그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한국어 공연은 서울 샤롯데씨어터, 부산 드림씨어터 2개 도시에서 공연, 2024년 11월 개막 예정이다. 올해 2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롯데컬처웍스-클립서비스-에스앤코 업무 협약 뒤 본격적인 공동제작에 나선 첫 번째 작품이다.한국 최초의 주역들을 찾기 위해 주요 크리에이터가 내한해 한국 제작진과 함께 전 오디션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오디션은 ‘알라딘(Aladdin)’, 자스민(Jasmine)’, ‘지니(Genie)’, 자파(Jafar)’, ‘이아고(Iago)’, ‘밥칵(Babkak)’, ‘오마르(Omar)’, ‘카심(Kassim)’, 그리고 술탄(Sultan)’을 비롯해 댄서 앙상블, 싱어 앙상블 등 전 캐스트에 걸쳐 진행된다.오디션 지원은 6월 16일(금)부터 6월 27일(화) 18:00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차 오디션은 7월 17일(월)부터 1차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앤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뛰어나고 화려하다”(뉴욕 타임즈)의 극찬을 받은 <알라딘>은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알라딘의 여정을 통해 관객들을 대담한 모험과 어드벤처,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A Whole New World’, ‘Friend Like Me’ 등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널리 사랑받는 곡을 포함하여 뮤지컬을 위해 새로이 작곡한 넘버를 만날 수 있다. 무대화를 위해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등의 신화를 탄생시킨 거장들이 모였다. 토마스 슈마허의 감독하에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제작한 <알라딘>은 토니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을 8차례 수상한 알렌 멘켄(Alan Menken)작곡,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하워드 애쉬맨(Howard Ashman) 과 토니상과 아카데미상을 각기 세 차례 수상한 팀 라이스(Tim Rice), 그리고 6차례 토니상 후보에 오른 채드 베글린(Chad Beguelin)이 작사를 했다. 연출과 안무는 토니상 수상자인 케이시 니콜로(Casey Nicholaw)가 맡았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6-16 10:06

2023 단오 한마당-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오는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등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음력 5월 5일)는 재액(災厄)을 예방하고 절기 음식과 민속놀이로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해 구민과 어린이들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단오절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 만들기 ▲여름나기 건강 대비를 위한 창포 머리감기 ▲단오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다는 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종묘사자 연주팀의 국악 공연과 전통차와 다식 맛보기, 윷놀이, 제기차기, 궁중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전통놀이를 현대화한 콘텐츠 전시 및 세시풍속 관련 도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6-16 10:05

홍국표 시의원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4일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사)도봉서원과 대한불교조계종의 갈등으로 인해 중단된 도봉서원 복원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갈등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도봉서원은 1573년(선조6년)에 창건됐으며 조선 전·후기의 대표 성리학자 정암 조광조와 우암 송시열을 배향한 사액서원으로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후 1970년 도봉서원재건위원회 주도로 중건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서원이다.서울 지역 내 훼철된 다른 서원들과 달리 사당의 기단과 송시열 등의 글씨가 새겨진 각석들이 원형대로 남아 유적의 경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유적 외에도 각종 문헌이나 시에서 오랫동안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던 경승지였으므로 2009년 서울시에서 도봉서원과 각석들을 기념물(제2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도봉서원은 2010년부터 도봉구청의 주도로 복원이 추진 중이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된 세 차례 발굴조사에서 도봉서원이 고려시대 사찰인 영국사 터에 세워졌다는 것이 밝혀졌고, 출토된 불교 관련 유물 중 금동금강저, 금동금강령 등 총 10점이 2021년 보물로 지정됐다.홍국표 의원은 “도봉서원 터에 서원 복원을 원하는 (사)도봉서원 측과 도봉서원 터에서 영국사 터와 유물이 발굴됐으므로 다른 곳으로 이전해 서원을 복원해야 한다는 대한불교조계종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복원 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리고 “‘서울시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라 도봉서원의 관리 주체가 도봉구청이라 하더라도 서원 측과 조계종 측의 의견 대립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지정 기념물의 최종 관리책임자인 서울시가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도봉서원 복원 중단 문제를 도봉구청에 맡기고 관망만 할 것이 아니라 복원이 중단된 가장 큰 원인인 양측의 갈등 해결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또한 “(사)도봉서원 측과 대한불교조계종 측의 합의 도출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은 물론, 합의 이후 도봉서원 복원과정에서도 서울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홍 의원은 “하나의 공간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성격의 공간으로 변모해 왔다는 점에서 도봉서원 터의 역사적 가치는 매우 높으므로 단순한 서원 복원이 아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도봉구청과 (사)도봉서원, 대한불교조계종, 최종 책임자인 서울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6-15 23:28

정준호 시의원급속한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이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와 대비되는 기대수명의 증가는 고령인구의 비율을 증가시켜 머지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고령인구 증가와 생산인구의 감소로, 2070년에는 장기요양보험 적립금 적자가 약 70조 원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4일(수)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성 질환으로 이어지고, 노인의료비의 증가를 가져와 국가뿐만 아니라 가계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중장기 계획을 통해 노인건강증진이라는 정책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정교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제 노인은 우리 사회에서 공경의 대상이 아닌 고령화와 맞물려 경제문제와 세대 갈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상이 되었다. 따라서 신체기능이 약화된 노인들이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운동 처방과 노인운동 지원을 위한 정책이 지금부터라도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정준호 의원은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라는 중국의 속담을 예로 들면서 “와병 환자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노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이는 지점이다”라며 두 발로 건강히 걷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많은 프로그램이 선언적이고 실제 효과로 이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면서 “노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정례회에 정준호 의원이 ‘노인의 근력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규정을 신설해 발의한「서울특별시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 이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6-15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