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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대회 현장방문 사진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10일(수)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2023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내 손안에 매력 서울’ 현장을 방문하여 이벤트 부스 운영과 참여자들의 작품활동을 격려하였다.강석주 위원장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역량을 알리고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이정식)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매년 진행되는 사생대회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의 장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 또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는 6월 12일에 진행되는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59길에 위치한 금천구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쉼터 공간을 둘러보고 서울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금천지회(회장 이완범)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안과 향후 운영 방안을 청취하였다. 강석주 위원장은 본 쉼터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정보제공과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공간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사회통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오후에는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 중인 2023 치매 어르신 미술 전시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본 전시회를 주관한 호산나 홈케어(대표 이진이)와 전시회를 후원한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7개의 요양원 15명의 어르신 작품을 포함하여 총 16명의 작품이 전시되었다.강석주 위원장은 “인생 이야기가 담긴 다양하고 따뜻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느낄 성취감과 만족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즐거운 인생’을 응원하는 전시회가 계속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통해 치매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강석주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도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장애와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 사회적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23

토론회 개회사를 하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회장 이소영)가 주최한 “아동복지시설 내 무연고 아동의 지지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5월 10일(수)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베이비박스 아동으로 불리는 무연고 아동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로,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특히 서울시 합계출산율 0.59명이라는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잘 키우고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저출생 대응과 아동정책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축사를 맡아 보호아동을 위한 정책 확대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주제 발표를 맡은 오혜정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무연고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와 생활지도원의 양육 어려움의 실태 연구” 결과를 발제하였으며,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양심영 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명희 신망원 원장, 김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소장, 김현미 서울특별시 아동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서 서울시 전체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51.2%에 달하는 베이비박스 유기아동들의 현황, 개입, 양육 단계에서의 쟁점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연고아동의 지지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강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와 빈곤, 장애, 학대 등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2012년부터 발생한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을 포함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범위는 확대하고 있지만, 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은 매우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오늘의 토론회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덧붙여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미있는 제안들은 아동복지시설의 양육 환경 개선과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의를 통해 아동보호 및 복지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우리 서울특별시의회가 함께 하고 힘을 보태겠다”면서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21

은평세계문화축제 포스터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은평세계문화축제’를 오는 17~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인의 날’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 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여러 나라의 음식, 의상,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은평세계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은평 지역 내·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등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기념식 및 세계문화공연은 17일 오전 11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 북춤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개회선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표창 등이 있을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스페인 플라멩고, 브라질 삼바, 아프리카 악기 등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전시행사는 17~1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인형(가면), 문자, 차문화, 세계문화 조형물 등 120여점을 관람하면서 해설 안내도 받을 수 있다.체험부스는 17~1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녹번서근린공원, 녹번서공원 일대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은평문화예술회관 앞마당 녹번서근린공원에서는 세계 전통음식·디저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음식 유래 설명과 만들기, 핑거푸드 맛보기 체험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고깔밥, 스페인 빤꼰또마떼 등 만들기 체험이 있고 한국 식혜, 베트남 반미, 필리핀 룸피아, 벨기에 와플, 중국의 탕후루·대나무밥·용티아오빵 등을 맛볼 수 있다.녹번서공원에서는 세계문화 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한국 투호던지기, 필리핀 티니클링, 일본 긴교스쿠이와 같은 세계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앞서 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별 관리 책임자를 두고, 행사장에는 질서 유지를 위한 주차·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통합분위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계인의 하나가 되는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20

시립대 강연중인 서강석 구청장서강석 송파구청장은 5월 9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이번 특강에는 교수진과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33년간의 도시행정전문가이고 행정학 박사이며 등단시인, 소설가인 인문학적 소양으로 깊이 있는 강연을 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서강석 구청장은 특강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성취의 삶을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6.25 전쟁 후 70불 국민소득의 국가에서 34,000불 소득의 국가로 500배나 성장한 이야기와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자유와 인권과 번영의 대한민국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는 청년은 어떠한 청년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청년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하고 책임지는 ‘자유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러한 청년이 가져야할 핵심가치로 ‘도전의식’과 ‘창의’, ‘학습’, ‘열정’. ‘인성’을 강조하여 설명하였다.그리고 주권자 구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민선 구청장으로서 구민이 민원인이 아니라 주권자로 프레임하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그러한 프레임의 전환으로 구정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배님께서 현실에서 행정학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미래 우리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청년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직 청년들의 선택에 자신과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유인으로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정책들을 더욱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19

올해 2월부터 관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북 365 청결기동대’가 청소공백을 해소 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다며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관내 유동 인구 밀집지 일대의 청결을 ‘365일’ 책임지는 서울 ‘성북 365 청결기동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성북구는 그동안 가로청소 환경공무관의 작업이 끝나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4시 이후 또는 주말 및 공휴일에 골목 환경정비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민원을 종종 받아왔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신규근로자를 채용해 ‘성북 365 청결기동대’를 꾸렸다. 이들은 청결 공무관과 함께 2개로 조를 편성해 동선동 하나로거리와 안암동 참살이길 일대에서 환경정비와 야간민원 처리, 행사 현장 정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가로공무관 작업 공백시간인 평일 및 공휴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또한 청결기동대는 성북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올해 새로 도입한 ‘청소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CLINK)’을 활용하여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를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청결기동대가 무단투기 현장 사진과 청소 전, 후 사진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스템에 등록하면, 해당 위치의 주소와 GPS정보가 시각화된 빅데이터 지도로 보관되며, 누적되는 장소는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청결기동대의 활동구역으로 선정된 무단투기 특별관리 장소는 총 13개소이며, 청소작업이 올해 4월까지 총 595회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청결기동대의 활동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거리 청결 상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반응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365일 깨끗한 성북 거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17

서대문구 ‘인권 톡톡! 공모전’ 수상작 활용 사례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인권 톡톡! 공모전’을 연다분야는 ▲4행시(시제는 ‘서대문구’, ‘인권보장’, ‘인권증진’ 중 1개 선택) ▲포스터(A3 용지 크기) ▲카드뉴스(8장 이상)며, 인권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자유 주제로 개인 누구나 1인당 1점을 제출할 수 있다.구는 콘텐츠 예시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근절, 차별 없는 서대문구, 1인 가구 인권 개선, 4차 산업혁명과 인권, 인권 문화 확산 등을 들었다.접수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인권 톡톡 콘텐츠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신의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내야 한다.4행시는 한글(hwp) 파일로, 포스터와 카드뉴스는 JPG 또는 PNG 파일(손으로 그린 그림은 스캔이나 사진 촬영)로 첨부하면 된다.구는 창의성, 적합성, 활용성, 노력도, 지역성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입상 24명 등 총 36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구는 8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작을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전후한 각종 행사 때 전시하고 인권 책자와 홍보물에 게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러 인권 이슈가 발생하는 시대에 이번 공모전이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16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2월 불법광고물 단속 캠페인에 참가해 시설물에 붙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월에서 3월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펼친 홍대 인근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서 선정성 불법광고물 살포자 10명을 현장에서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한 바 있다.이러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5일 홍대 관광특구 테마거리 ‘레드로드’의 가로등과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트를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설치 구간은 레드로드로 조성된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어울마당로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1천 400여 미터 구간이며 총 161개의 시트가 설치됐다.부착방지 시트는 원형돌기 패드로 광고물 부착이 어렵게 만들었고 열정 가득한 홍대와 어우러지는 레드로드의 대표 색상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레드로드’ 표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병기했다.구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홍대 레드로드를 포함해 공덕동, 도화동, 용강동 일대를 집중 감시 지역으로 지정하고 마포경찰서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특별사법경찰)과의 공조를 통한 합동단속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하반기에도 홍대 일부 구간, 합정동 일대와 학교 인근의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 추가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고 상인회 등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실제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사업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그동안 무분별하게 살포·부착되던 ‘셔츠룸’ 광고물 등 선정성 전단지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 “마포구에서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을 강력하게 단속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5-12 14:12

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0월 말까지 누전,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불량·노후 주거생활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고 사고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5,97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재난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뿐 아니라 청년가장, 치매가구, 홀몸어르신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각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사전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점검대상을 선정하며,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 기술자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당 가구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시설 점검 및 옥내 배선 수선, 누전(배선용)차단기, 콘센트 등의 노후 부품 교체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타이머·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설치 ▲화재경보기 설치, 투척용(또는 스프레이) 소화기 배부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는 청년가장, 치매가구 등 안전점검의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하며, 대상별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10

어버이날 기념 장미 경로당 행사 사진가정의 달을 맞아 구로구에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구로구는 희망디딤돌(대표 김중배), 남양이앤씨(대표 정용준), 삼도통신(대표 이완석)의 재료 후원과 상호문화서포터즈단(단장 김중배)의 조리 지원으로 어버이날 기념 식사 대접행사를 열었다. 4일 구로2동 화원경로당 어르신 60여명, 2일에는 오류1동 장미경로당 어르신 40여명에게 삼계탕을 나눠줬다. 문헌일 구청장은 후원사와 봉사단체에 감사 말씀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르며 식사 대접에 동참했다.오류2동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강지우 28통장님이 지역 내 가정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그룹홈’에 2018년 8월부터 참여했고, 현재 로웨증후군을 앓고 있는 13세 김민호군 외 2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소식이다.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줄을 이었다.9일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서춘희)가 도야미리(대표 최홍창)와 뚜레쥬르 신도림태영점(대표 고용길)의 후원으로 준비한 음식과 제작 물품을 저소득 취약가구 10명에게 나눠주는 나눔밥상 행사를 개최했다.3일 개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강현)가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효나눔 꾸러미를 나눠줬고, 구로4동 자원봉사캠프(센터장 김일동)가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불고기정식과 다과를 대접하는 생일잔치를 열었다. 같은 날 수궁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덕용)은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지난달 29일 수궁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장점숙)가 홀몸어르신 15명에게 카네이션과 나들이 식품을 지원했다.28일 겨자씨 봉사회(회장 홍영표)가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7일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인숙)과 구로4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최기성), 가리봉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이정수)이 저소득 어르신 59명을 모시고 청와대 관람과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구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경화)가 노인일자리 어르신 25명에게 식사대접을, 구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학)는 저소득 150가구에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후원했다.17일 경서농업협동조합 개봉1동 부녀회(회장 홍월선)가 저소득어르신 10가구를 위해 겨울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했다.11일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서춘희)가 도야미리(대표 최홍창)와 뚜레쥬르 신도림태영점(대표 고용길)의 후원으로 준비한 음식과 제작 물품을 저소득 취약가구 10명에게 나눠주는 나눔밥상 행사를 개최했다.10일 구로2동 원불교 구로교당(주임교무 장명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kg) 1,200포를 기부했고, 6일 희망을 주는 사람들(회장 조택형)이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식품꾸러미 40박스를 기탁했다.지난 3월 26일에는 고척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옥자)가 덕성어린이집(원장 장예선)과 고척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석용식)의 후원으로 고척동 산9-14 공터에 무궁화 묘목 15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02

청자가마터 야외학습장에 조성된 가마모형과 학습시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 지난 11일(목) 개소했다고 밝혔다.‘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수유동 산 127-1 일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조성된 문화유적이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19.8m 가량으로, 이 중 약 9.2m가 소실됐고, 소성실 중 아궁이와 인접한 5.6m가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발굴 당시 대접·병·항아리·잔 등 상감과 인화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가 출토됐다.2011년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서 도자 양식사적으로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이행하는 도자생산의 변화 양상을 밝혀주며, 경제사적으로 조선시대 관요(官窯) 성립 이전 서울지역 도자의 수급체계 추적의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 등이 입증돼 2014년 3월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됐다.구는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북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이자 접근성이 좋은 ‘우이동 가족캠핑장’(우이동 산 96번지 일대)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했다.조성된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시체험관과 야외학습장으로 구분된다. 주택을 매입해 만들어진 전시체험관은 높이 2층, 연면적 154.94㎡ 규모로, 이곳은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본뜬 가마터 모형과 수유동·우이동 가마터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 등으로 꾸며졌다.캠핑장 공터에 조성된 야외학습장은 약 50㎡ 규모로,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전통 가마를 본뜬 가마모형(너비 3m, 길이 10m, 높이 1.4m) 3봉이 함께 설치됐다.구는 전시체험관과 야외학습장에서 일일체험, 기초반‧심화반 정기과정 등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분청사기가 갖는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구민을 비롯한 강북구를 찾는 청소년과 관광객 등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11일(목) 오전 10시에 열린 청자가마터 개관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의원, 구 관계자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추진 경과보고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제막행사 및 기념촬영 ▲전시체험관 라운딩 ▲내빈 도자기 방명록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관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자가마터 체험장은 역사적으로 의의가 깊은 분청사기 가마터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곳”이라며 “또한 체험장 주변엔 너랑나랑우리랑, 북한산 둘레길, 파라스파라, 산악문화허브 등 다양한 관광코스가 있으니 많은 분들이 강북구로 오셔서 지친 일상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01

기념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해 엘살바도르 고위급 관계자 방문에 이어 캄보디아(라타나끼리주, 몬둘끼리주) 보건국 고위급 관계자가 강동구 보건환경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10일, 강동구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KOICA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 출산양육 친화정책을 추진하는 강동구에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남녀임신 준비 지원사업 등 모자보건 분야의 경험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강동구를 찾았다.강동구 보건소 운영현황과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교내 환경 조성 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소한 치매가족지원센터와 건강관리센터,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공중보건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의료체계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한국의 치료 진행 방향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강동구의 역점 사업에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 지역과의 만남을 계기로 강동구의 우수한 사업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는 다른 해외 도시와의 교류도 활성화할 계획이다.최정수 보건소장은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 출산율 1위로 우리구 모자보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캄보디아에서 목표하는 모자보건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캄보디아와의 만남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12 14:00

송파구 석촌호수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를 석촌호수 수질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석촌호수 명품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송파구는 15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23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송파구청,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 (재)녹색미래, ㈜젠스가 참여한다. 지난 2년 간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던 구는, 지난해 8월 ‘석촌호수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목표수질 달성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수질개선 방안을 찾아 깨끗하고 맑은 석촌호수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수질 및 탁도개선 수행을 위한 행정을 지원하고,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금조성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재)녹색미래는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검수와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 모니터링을 맡는다. ㈜젠스는 수질 및 탁도개선을 위한 정화작업을 담당하고 수질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9개 기관장은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선박을 타고 친환경 약품을 투입해 수질 오염성분을 제거하는 수질정화 작업 시연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촌호수를 조성하여, 구민들께서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는 석촌호수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는 ‘아름다운 봄이야기, 호수의 봄축제’를 개최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로 빛의 향연을 선보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11 22:30

강남구-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식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포4동 국악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일 오후 2시 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악길은 국내 유일 전통문화 전문 교육기관인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도로를 따라 형성된 상권이다. 2019년 개포로22길, 논현로 10길이 서울 명예도로 ‘국악길’로 지정됐다. 구는 이 지역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서울시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참여해 시 보조금 7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와 재단은 ▲상권 내 상인 역량 교육 ▲시설개선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악길 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추진 위원회를 이달 내 조직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독특한 매력을 가진 국악길 상권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11 22:28

강남구-사이버대학교 업무협약 목록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사이버대학교 21곳 중 11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월에 처음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구는 이후 구민 대상 장학혜택 지원이 가능한 학교를 전수조사해 4월까지 10개 학교와 추가로 손을 잡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등이 그 대상이다.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지원되며, 이는 올해 2학기 원서 접수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학교에 편·입학하는 학생은 다른 대학에서 이미 취득한 교과목의 학점이 그대로 인정된다.협약서에는 ▲주문형·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및 개설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 교류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에 대한 사항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구와 학교 간 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비대면 교육으로 관내 대학교가 없는 지역적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학습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11 22:26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이 외에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3동 주민센터(☎02-450-1800)로 문의하면 된다.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11 17:00

자신이 디자인한 티르리르 쥬얼리를 착용한 김홍년 작가김홍년 작가, “아름다운 꿈을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해 나타난다.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는 대작 600cm x 224cm 규모의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KCOON D’ART)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뉴욕 포커스아트페어에 김홍년을 초대전시하는 코쿤디아트의 영문 보도자료<일부>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모습. 김홍년 작가의 연작이 600cm x 224cm 규모의 대작으로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코쿤디아트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의 전시는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김홍년 작, 화접(花蝶)VII-1 (연작) , 6m x 2.24m 2020-2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