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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에서 축사를 하는 전인수 부의장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7일 오전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개장식 및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 -30)에 기존 노후화된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 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개장식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개장식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전인수 부의장은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클리이밍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07 18:26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제도 안내”e북 발간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보훈가족을 위한 대상별 보훈제도 안내 책자를 e북(e-book)으로 제작해 국가보훈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보훈제도 안내 책자는 보훈수혜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로 해마다 연초에 인쇄물로 제작한 후 전국 보훈관서에 배포해왔으며, 보훈관서에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해야만 읽을 수 있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모바일에서 책처럼 넘기며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e북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보훈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보 열람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전망이다.또한 인쇄물로만 홍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훈가족에게 e북 URL(인터넷주소)을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디지털 방식의 홍보를 도입할 계획이다.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보다 많은 보훈가족에게 효율적으로 보훈제도를 알리기 위하여 e북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보훈가족이 지원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07 18:23

기업가치란 무엇인가?이지훈/광진투데이 논설주간기업가치는 어떻게 올리는 것일까?쿠팡은 재작년 3월 11일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한국의 알리바바'라는 찬사를 받는 등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었다. 최고의 유니콘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0억불, 한화로는 1조가 넘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 등을 들 수 있고 2022년 기준 22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중소기업은 자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적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라 용어도 어렵고 멀게만 느낄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가치란 무엇일까? 기업가치(Enterprise Value:EV)란 기업의 총가치로 기업매수자가 매수 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을 말하고 기업의 모든 활동(영업활동, 영업외 활동)으로 인해 창출된 가치라고 할 수 있다.그러면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어떤 기준으로 산정할까?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투자하기 전과 후로 구분하고 투자 전 기업가치는 프리머니밸류(Pre-Money Valuation), 투자 후 기업가치는 포스트머니밸류(Post-Money Valuation)라고 한다. 즉, 프리머니밸류에 투자금을 더하면 포스트머니밸류인 셈이다.초기 스타트업의 가치는 투자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나오는 데 중후기 스타트업의 경우 구체적인 계산식으로 기업가치를 구할 수도 있지만, 초기 스타트업은 매출, 영업이익 등 계산식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없기 때문이다.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사업 아이템의 시장 규모와 추정 매출을 예상하기 때문에 기술,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수익모델과 팀 역량을 고려하여 평가한다. 핀테크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8조 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평가받은 금액이다그러나 1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은 매출이 나오기 전이거나 비즈니스 모델조차 없어 기업가치 계산이 어렵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스코어카드(Scorecard) 기법으로 평가 항목마다 0~100%로 배점 비율을 정하고, 각 항목별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매출 등의 지표 확인이 어려울 때 쓰는 가치평가법이다.기업가치 평가방법은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부가치 및 원가접근의 자산가치 평가방법과 기업이 미래 창출할 수익에 기초한 현금흐름가치 및 수익접근의 수익가치 평가방법과 자사와 비교 가능한 기업의 주가 또는 사례에 기초한 주가접근의 상대가치 평가방법으로 분류된다. 또한 기업의 가치는 영업가치와 비영업자산의 시가와의 합계로 구성되며. 영업가치는 순영업자산과 순영업자산이 창출하는 프리미엄을 합한 금액이다.기업가치는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첫째, 꾸준하고 반복적인 매출은 회사의 가치를 올리는 확실한 방법이고 매출 거래처와 매입거래처는 많을수록 좋다. 둘째, 영업이익을 높이고 투자자산이나 유가증권 등 비사업용 자산은 처분하여야 한다. 셋째, 기업의 위험에 지장이 없다면 부채를 사용하는 것이 증자를 통하는 경우보다 경제적이고 최적의 자본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미래 영업이익을 증가시키고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고 구조조정, M&A,신규사업 등 성장동력을 유지해야 한다.기술력이고 시장성 높은 기업은 프리미엄을 높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와 채권자, 종업원의 부를 늘려 주어야 할 것이다. 기업의 가치를 설정하고 가치증진이라는 목표를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이지훈 광진투데이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3-04-07 17:32

오늘 7일 유경준 강남(병) 국회의원과 강남(병)당원협의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생활체육시설이 대치 유수지에 개장한다. 이날 개장하는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30)에 마련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이다. 2008년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조성 당시 설치한 인공암벽장은 노후화되고 규모(길이20m, 높이5~15m)도 작아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존 암벽장을 철거 후 국제경기가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센터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SFC) 정회원단체인 대한산악연맹에서 운영하며, 대회 종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다. 유경준 국회의원은 “대치유수지에 주민의 염원이 컸었던 체육시설을 유치하게 되어 보람차고, 전국 최대 규모의 우수한 암벽장을 조성해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아가 “명품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 맞는 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건강도시 강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남(병)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4-07 16:04

7일, ‘봄꽃길 걷기대회’에서 걷기를 시작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구민들7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2023 광진구민 봄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광진구 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그리고 광진구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오전 7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의 열린무대에 모인 참가자들은 아직은 쌀쌀하지만 상쾌한 아침 바람과 함께 굳은 몸을 푸는 ‘몸풀기체조’ 시간을 가지면서 봄꽃길 걸을 준비를 마쳤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구민들에게 건강 메시지를 전하고, “2023년 봄꽃길 걷기대회 출발합니다!”라는 출발 신호로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걷기대회는 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출발해 ▲구의문 ▲놀이동산 ▲서울상상나라를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코스를 다 도는 데에는 대략 35분이 소요됐다. 구민들은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걷는 동안 푸릇푸릇 돋아나고 피어나는 식물과 꽃을 구경하면서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걷기대회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텀블러가 증정됐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은 대회에 즐거움을 더했다. ‘정리체조’를 마지막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걷기대회에 참가한 자양동의 한 구민은 “오랜만에 아침 일찍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활력이 샘솟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벚꽃이 빨리 피고 져서 아쉬웠는데 다른 봄꽃들과 풀잎을 보면서 걷다 보니 이것도 너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아차산, 한강, 어린이대공원 등 운동하기 좋은 다채로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에 맞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봄꽃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몸풀기체조를 하는 구민들봄꽃길 걷기대회’에서 몸풀기체조를 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7일 열린 ‘봄꽃길 걷기대회’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건강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7일 아침, ‘봄꽃길 걷기대회’에서 봄꽃길을 걷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구민들7일, ‘봄꽃길 걷기대회’에서 봄꽃길을 걷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구민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07 14:35

모집 포스터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E). 지역사회(S) 주제의 활동을 청년이 기획·운영하고 기업이 지원하도록 연계하여 미래 인재 육성하는 ‘2023 청년 ESG 기획봉사’ 참여자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ESG 기획봉사는 기업의 소셜 이슈를 위해 청년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파트너 기업과 실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사회경험의 기회가 되고, 기업‧공공기관은 ESG 경영을 도모한다.청년 ESG 기획봉사 과정은 ESG 전문교육에 이어 파트너 기업‧공공기관 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서를 작성한 뒤, 실행팀으로 최종 선정되면 소정의 실행비를 지원받아 파트너 기업‧공공기관 함께 실행하게 된다.가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세대에게 일상과 연결되는 환경,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다. 또한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엮어 자신의 경험학습으로 미래 진로와 연결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전체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파트너 기업의 공동명의 활동인증서를 제공한다. 각종 서울동행에서 제공하는 문화 나눔의 기회도 주어진다.모집대상은 서울지역 청년 및 대학생 누구나(만19세~39세 이하)이며, 3~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소모임 50개 팀이다. 활동기간은 5월 ~10월이며, 서울동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이번 청년 ESG 기획봉사 파트너 기업은 ㈜담장너머, 서울신용보증재단, 에스에이피코리아(SAP Korea), 플랙티컬(Plactical), 한국발명진흥회(KIPA), AIA생명으로 IT, 금융, 교육 분야 대기업부터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기업은 지역사회의 주된 구성원이자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해 교육활동 및 진로 경험을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S) 추진 요소가 될 수 있다. 나아가 청년 ESG 기획봉사를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CSR 및 ESG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기백 사업총괄부장은 “최근 ESG가 기업의 중요한 경영 지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자원봉사와 연결하여 청년의 아이디어로 기획·운영하고 기업이 지원하며, 미래세대의 진로와 연결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누리집(www.donghaeng.seoul.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19

서울시청 전경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서울시 청년허브’에서는, 저성장 및 청년고용불안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약자동행, 인구소멸 지방정부정책,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청년이 진입 가능한 미래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 청년허브는 ‘2023년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을 위해 공모 선정된 12개 기업과 4월 8일(토) 협약식을 가진다. 40개 기업 및 단체가 신청하여,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사업수준별 차등지원)하며, 사업 성과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설계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서울시 청년허브의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은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과 유형을 만드는 구인처(기업·단체)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미래업’이라는 사업으로 10개 기업 및 단체를 통해, 청년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환경의 개선방안을 연구하였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서울시 청년허브는 ‘미래업 사업’을 통해, 불안정한 청년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뮨’에서 사원증 형태의 녹음기를 개발하였고, ‘웍스메이트’는 청년단기근로자 커뮤니티를 구축해 건설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근로자 공제회, 퇴직금 관련 법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에 선정된 12개 기업은 △노인·취약청소년·은둔고립청년 등 약자와의 동행,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모델 개발, 3개 분야에 초점을 두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약자와 동행하는 일자리 모델 개발은 △고립·은둔청년의 치유회복 일자리를 위한 콘텐츠 개발하는 ‘퐁’, △청각장애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플립’, △노인돌봄의 청년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이웃하다’ △위기청소년의 동네일자리를 만드는 ‘안녕협동조합’이 함께한다.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일자리 모델 개발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도시-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공감만세’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멘토리’ △청년 진로탐색교육으로 지역연계형 사업을 운영 중인 ‘로컬로’ △공정여행으로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가진 ‘선비북스’가 참여한다.환경문제에 대한 일자리 모델 개발에는 △환경 교육과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를 제안한 ‘노노샵’, △생태환경 교육자를 양성 커리큘럼을 만드는 ‘송포어스’ △비영리 분야 청년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랫포 ‘소셜부스’ △공정무역 커피 활성화를 위한 청년 커피 전문가 양성사업의 ‘서스테이너블커피랩’이 참여한다.서울특별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선정된 사업이 핵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 청년이 진입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개발, 향후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18

관련 사진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 각종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6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전용도로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이용시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방호벽 등 도로부속물과 차선의 도색도 함께 실시하기 때문에 청소를 마친 구간은 확연히 쾌적한 운행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8개 노선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언주로, 강남순환로 이며, 청소 구간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1~2개 차선이 부분 통제된다. 가로등 세척이나 차선 도색 등 일부 작업은 낮 시간대에 시행한다.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운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16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 포스터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 사업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연말까지 1,000팀(누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공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역할로 2017년부터 육성·지원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는 현재 누적 893팀이 활동 중이다. 총 구독자 수가 약 8,243만명을 돌파하는 등 공공부문 1인 미디어 분야 최대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다.올해 연간 4회에 걸쳐 총 120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로 20팀을 4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유튜브·틱톡·인스타릴스 등 뉴미디어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경험자를 우대한다.120팀 중 20팀은 뷰티 분야에 특화해서 5월 중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크리에이티브포스’에 선정되면, 전문장비 대여, 체계적인 교육, 네트워킹 참여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서울시 정책 및 사업 스토리,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를 끌어내는 브랜디드 콘텐츠 등 매년 500편 이상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 상암동에 있는 1인 미디어 전문 스튜디오와 카메라 등 전문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매달 진행되는 네트워킹 ‘크리에이티브포스 파트너스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는 오는 4월 17일(월) 18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집(mybiz.sba.kr) ‘사업신청 Mybiz’에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 플랫폼 계정에 10개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슬기로운 유튜버생활' 강의 수료증 발급 후 크리에이티브포스 신청서에 첨부하면 최대 3점의 가산점이 인정된다.최종 선정은 콘텐츠 기획의 참신성, 공공성, 채널 영향력 등을 심사하여 4월 26일(수)에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sba.seou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는 중·장년 대상 1인 미디어로 활동하며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창작자도 50팀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성장성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서울과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서울형 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해 콘텐츠 생태계를 다양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1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라고 7일(금) 발표했다.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총 5,562건으로 연평균 1,854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구조활동은 1,987건으로 ’21년에 비해 157건(8.6%)이 증가하였고 ’20년과 비교 시에는 242건(13.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년 산악사고 구조인원은 1,295명으로 ’21년 1,238명, ’20년 1,090명과 비교하면 각각 57명(4.6%), 205명(18.8%)이 증가하였다.사고 원인별로는 사고부상이 2,1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조난 986건, 개인질환 592건 등의 순이다.장소별로는 북한산이 1,205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산 817건, 도봉산 671건, 수락산 23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산 등 4개 산에서 있었던 구조활동이 52.7%로 전체의 과반을 넘게 차지했다.월별 구조활동은 가을철인 10월(732건)과 9월(585건)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어서 봄철인 4월(557건)과 5월(526또한 최근 3년간 소방헬기가 출동한 산악사고는 총 626건으로 연평균 208.7건을 출동하여 약 198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증가하고 있는 산악사고 추이를 고려하여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오는 5월 말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서울시민 안전산행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실태확인 ▸낙석사고 및 고립사고 대비 구조훈련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이를 위해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산악별 주요 등산로 등에 간이응급의료소 설치, 유동 순찰 및 안전 산행 지도, 등산로 안전시설 관리 실태 확인 등 본격적인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에 대비한다.산악안전지킴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시민의 안전산행을 지원.아울러 등산객 조난사고 발생시 북한산 등 3개 산에 배치된 산악구조대 또는 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하여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색 및 24시간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응급상황에는 소방헬기를 통한 긴급이송도 추진한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날씨에 맞는 의상과 등산화를 착용하여야 한다”라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스마트폰용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119신고앱은 각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자신의 위치를 GPS시스템으로 필요한 정보와 함께 신고해주는 기능이 있는 앱이다.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서울소방도 시민안전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11

선배시민멘토단 모집 공고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7일(금)부터 50+포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배 시민으로서 도움을 줄 중장년 ‘선배시민멘토단’을 모집한다.재단은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지원활동 운영했고,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110명의 중장년 멘토단을 구성한다.(‘22년 참여자 50명)‘인생 선배’로서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의 정서 및 생활지원, 진로 코칭 활동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접수는 28일(금)까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장년 세대로 구성된 ‘선배시민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상을 살아가는 기술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힘겹게 성장한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에 안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올해는 은평구청,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은평구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전용 쉼터를 마련해 이곳을 거점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 멘토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 직무교육으로 활동의 질을 높이고, 멘토 간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독려하는 기회도 마련한다.아울러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 세대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돌봄’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지역사회돌봄’ 활동을 통해 중장년이 갖고 있는 경험과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기획, 운영한다.올해 진행하는 중장년 사회공헌활동은 선배시민멘토단, 한강자원봉사 인솔리더단, 노인인지케어단, 다문화가족멘토단, 행복한 학교 밖 선생님 등으로, 총 1,000명의 중장년 봉사자가 참여한다. ※연간 활동 내용 붙임 자료 참고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일상 속 든든한 ‘인생 선배’로서 자립준비청년과 청년1인가구의 홀로서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10

자동안전발판 작동 사진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막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청역 등 5개 역 25개소에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하고,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업 시운전을 개시한다.지하철 발빠짐 사고는 승객의 승·하차 중 전동차와 승강장 연단 사이로 발이나 휠체어 바퀴 등이 빠지는 것으로, 주로 곡선 승강장에서 발생한다. 직사각형의 전동차가 곡선 승강장에 정차하면, 구조적으로 간격이 벌어지는 원인 때문이다.‘자동안전발판’은 평시에는 하강상태로 열차 운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열차진입 센서, 정위치센서와 ‘승강장안전문’과의 연동을 통해 열차가 승강장에 정위치 정차한 것이 확인되면, 전동모터의 동력으로 ‘가동발판’이 상승해 승객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다. 승강장 안전문과 열차 출입문이 열리기 전에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센서로 잔류 승객이 없는 것을 검지한 후 하강한다.열차와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 움직임을 검지하는 열차감지유닛(TMU)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승객이 잔류하면 안전발판이 하강하지 않도록 승객을 검지하는 등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국제 안전 무결성 수준(SIL)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하고, 승강장 안전문과의 연동 기능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시범운영은 5개 역(시청역②, 충무로역③, 동대입구역③, 성신여대입구역④,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④) 25개소에서 실시된다. 역사는 연단간격 10cm 이상이며, 승객 발빠짐 사고 발생 여부와 환승통로 · 계단과의 인접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4월 7일부터 시청역을 시작으로, 나머지 역에도 순차적으로 영업 시운전을 실시하며, 영업 시운전 실시(10시~17시) 중에 이상이 없으면 본격적인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에 오작동 여부와 시스템 정상 연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안전성이 최종 검증되면 자동안전발판 확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자동안전발판은 발빠짐 사고를 상당 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겠다.”라며, “승객분들도 연단간격을 꼭 확인하시어 발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지형 서울시 도시철도과장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이격거리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고무발판 설치, 이동식 발판 비치, 발빠짐 주의 안내방송 실시, 스티커 부착을 통한 주의 환기 등의 다양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자동안전발판 시범 설치 및 운영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을 보다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07

종친회 관계자들에게 공신녹권의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는 최지영 前 종친회장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상설전시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에서 보물로 지정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崔有漣 開國原從功臣錄券)’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최씨 대경공(흔봉)파 재경종친회(회장 최은철)로부터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을 기증받은 바 있다.공신녹권(功臣錄券)은 공신에게 수여했던 상훈 문서로 공을 세운 신하의 공적과 포상내용을 기재하여 그 특권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조선은 1392년 8월에 공신도감(功臣都監)을 설치하고 왕조 창업에 공을 세운 이들을 개국공신(開國功臣)과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으로 선정하였다.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낸 최유련은 태조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여 조선왕조를 창업한 공으로 1395년 개국원종공신에 봉해져 공신녹권을 받았다.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에는 받는 사람의 성명과 신분, 7회에 걸친 공신들의 공적과 포상지시 및 처리 내용, 녹권을 받은 105명의 공신 명단과 포상 내역, 녹권 발급에 관여한 담당 관원의 직함과 성명 및 서명 등이 모두 208항에 걸쳐 기록되어 있다.최유련은 공신으로 봉해지면서 부상으로 토지 30결(結)과 노비(奴婢) 3구(口)를 하사받았다. 그리고 부모와 처에게는 작위를 주었고(封爵), 자손에게는 과거를 보지 않고도 벼슬길에 오르도록 하였고(蔭職), 후손에게는 사면(赦免)의 특전을 준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또한 공신녹권의 끝부분에는 공신도감, 이조 등 녹권을 발급하는데 관련된 관원 17명의 직위와 이름이 적혀 있고 이 중 16명의 이름 밑에 서명이 있다. 크기는 세로 31㎝ 가로 635㎝이며, 닥종이 9장을 붙여 제작하였다.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은 원문의 훼손이 거의 없이 양호한 편이며 희귀한 조선 개국 관련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보물 제1282호로 지정되었다.‘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은 조선 건국 및 수도 한양 정도(定都)와 관련된 유물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조선 초기 정치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서울역사박물관은 강릉최씨 종친회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증해주신 뜻을 이어받아 유물상태 확인을 마친 후 상설전시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_수도首都를 정하다> 부분에 전시공간을 마련, 3월 28일(화)부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06

독서 동아리 활동 사진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관내 170개 독서동아리에 총 816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강남구에 소재를 두고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구성원 가운데 강남구민의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앞으로 구성계획이 있는 신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종교활동 및 단순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거나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운영하는 동아리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효율적 동아리 운영을 위해 팀별 리더교육을 연 1회 실시한다. 한 팀당 1회 최대 48만원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비는 도서구입비 및 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이메일 khlee2@gangnamlib.or.kr) 또는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독서의 질을 높이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책 읽는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04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2분기 학습자 모집 이미지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분기 평생학습센터 학습자를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구는 일원평생학습센터(강남구 영동대로 22)와 개포평생학습센터(강남구 개포로 410) 2개소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기는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금쪽미술심리상담소 ▲아빠요리교실 ▲반려견 셀프 미용 등 100여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아울러 신규 강좌로 일원센터에서는 ▲쉽게 그리는 나만의 원단 만들기 ▲BBC 보며 듣고 말하는 생활 영어를, 개포센터에서는 ▲4080시니어 모델 워킹 ▲소설가와 함께하는 문학이론 등을 개설했다.특히 이번 2분기에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주간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습자를 위해 저녁 강좌 3개를 추가 편성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일원센터에서 ▲알고 나면 쉬운 와인&테이블매너 ▲직장인을 위한 프로 프레젠테이션 ▲취준생을 위한 면접 올킬 스피치 과정을 들을 수 있다.또한 정규강좌 개강 전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단기강좌인 ‘마중강좌’를 연다. ▲정서적 행복에 이르는 5가지 길 ▲입이 트이는 생활영어회화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모집인원은 강좌당 평균 15명 내외이며, 구민뿐 아니라 성인 학습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분기 수업 일정은 5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수강료는 강좌당 7만2천원(총 12회차), 재료비는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 및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분기별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03

박석 의원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지난 6일(목) 제3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급식 종사자 폐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학교 조리실무사 채용공고 대규모 미달 사태의 원인을 ‘폐질환 등 산업재해 위험’이라고 주장하며, 단순한 처우 개선으로는 구인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내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실태조사 결과 대상학교(158개교) 대부분 고용노동부 권고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였고, 관내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1차 검진 결과 1,913명(검진 대상의 46%)에게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2차 검진을 진행 중이다.박 의원은 “실태조사 결과 심각한 상황임에도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교육청 예산은 99개교 대상 79억 2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 신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석 의원은 “급식종사자 건강관리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담당 부서가 달라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폐암 의심 급식종사자 맞춤형 정책 운용을 위한 T/F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학교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급식 종사 인력 운영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2:01

민원행정 다짐결의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3일 민선8기 첫 번째 새봄을 맞아 민원실 전 직원이 참여하여 민원행정 다짐을 결의하고, 원스톱 민원실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후 지시사항 1호로 지난해 10월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 신설하여 수준 높은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톱 민원실’을 운영한 지 6개월 차를 맞아 민원실 내방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7%가 원스톱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성공적인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알렸다. 지난 3일, 송파구 민원실 전 직원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송파구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하에, ‘친절, 창의와 혁신, 공정’으로 민원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 봄을 맞아 구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로 새 단장했다. 우선, 민원실 계단 입구에 성인 눈높이에 맞춘 ▲대형 스탠딩 배너를 설치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435종의 인허가 민원 업무를 종류별로 찾아가기 쉽도록 대형 배치도 그림을 게재했다. ▲민원창구 이름표 교체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어려운 법정 민원명이 아닌 구민들이 주로 편하게 쓰는 민원 업무 명칭을 표기한 민원창구 이름표 변경으로, ‘이용자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현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밝은 근무복을 착용하기로 했다. 송파 행정의 얼굴인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복 착용으로 활력이 넘치는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구민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1:59

제2회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6일 강서구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송도홀에서 개최된 강서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을 전수하고 축하 인사를 했다.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이하 ‘강서 의용소방대’)는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57만 강서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며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우장산, 개화산 등의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고 재개발 취약지역을 순찰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또한 지난 8월 발생한 관악, 동작지역의 수해복구에 지역을 불문하고 강서 의용소방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이날 행사에서 공로가 큰 강서 의용소방대원 5명에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을 김 의원이 전수했고 강서 의용소방대장이 새로 참여하는 40여 명의 강서 의용소방대원에게 자부심과 같은 의용소방대 조끼를 지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님들의 지역을 위한 활동이 강서구의 안전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하고 “의용소방대의 처우개선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강서 의용소방대는 1982년 출범하여 40년 넘게 소방관을 도와 구조, 구급, 복구 활동과 화재와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대, 여성대, 전문대와 6개 지역의용소방대 등 220명으로 조직돼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1:58

옥재은 의원최근 10년간 저연차 MZ 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공직사회 안정성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실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임용 후 5년 이내 의원면직률 통계를 보면 19년에는 4.7%였으나, 22년에는 8.6%로 최근 4년간 공무원을 그만둔 비율이 2배가량 늘어났다.10년간 공무원 시험 경쟁률도 급격히 하락하여 13년 84 대 1에서 최근 22년에는 22 대 1로 경쟁률이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이에 옥 의원은 “각고의 노력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하였으나, 직계상사와의 갈등, 극성 민원인 응대, 취약한 공무수행 환경 등으로 젊은 세대들의 공무원 입사 후 퇴직이 늘어나고 있다”며, “퇴직을 젊은 세대 탓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특별휴가 등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직된 공직사회 문화 전반의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도 장기재직특별휴가 등을 통해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옥 의원에 따르면 장기재직특별휴가의 산정 기간‧일수가 서울시 및 각 구별마다 달라 다분히 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옥 의원은 “서울의 25개 구 중 15개 구는 5년 이상 근무하면 특별휴가를 주지만, 10개 구에서는 그렇지 않다”며,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울시를 비롯 중구 등 각 자치구 공무원 복무 조례의 개정 등을 통해 특별휴가 규정을 차별 없이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옥 의원은 “물론 공무원 정원을 늘려 많이 뽑았던 시기와 대비했을 때 면직률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16년과 17년의 통계를 보면 17년도 신규임용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1,106명이나 감소했으나 면직률은 전년도에 비해 1% 정도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옥재은 의원은 위와 관련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서울의 공공재를 최전선에서 다루고 있는 공무원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날로 급감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 경쟁률을 누군가는 올바른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는 우려되는 부분이며 특히 젊은 세대 공무원의 빠져나감은 경직되어 있는 공무원 사회를 꼬집는 사회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옥 의원은 “우수한 MZ 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서울시민에 대한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위해서는 자치단체별로 차별 없는 특별휴가, 공정한 평가, 공무수행하기에 효율적 환경, 선진화된 조직문화 도입 등의 노력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1:57

윤종복 의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윤종복 의원(국민의힘, 종로구1)은 지난 3월 21일 SK브로드밴드 서울 방송 <시사진단 이슈터치 23회> 녹화를 통해 한옥마을 거주자들을 배려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고 꼬집으며, 특히 관광 유료화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주민 보상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시는 23년 2월 14일「서울 한옥 4.0 재창조 계획」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한옥마을 10곳을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편리한 한옥을 자유롭게 지을 수 있도록 건축 심의 기준을 기존 73개 항목 중 44개는 완화 또는 폐지될 예정이다.윤 의원은, ‘그간 전통적 양식에 치우쳐 보존에 중심을 두었던 그간의 정책을 넘어,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한옥 정책을 발표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하지만, 이제는 주거지로서의 한옥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다음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현재 한옥 거주자들에 대한 배려와 보상 관련 내용이다.첫 번째는, 공개념화가 되어있는 한옥에 대한 부분이다. 한옥은 엄연한 사유재산이고 정주권의 권리를 누려야 하지만, 현재 관광객들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되고 밤낮 할 것 없이 소음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생한 공익이 있다면 당연히 해당 거주민들에게 일부 돌려주어야 하지만, 현재 그러한 제도 정비가 미흡한 것으로 윤 의원은 평가했으며, 이들을 위한 지원 및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두 번째는, 관광지로서 한옥마을의 유료화 전환에 대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의 한옥마을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무분별한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안동의 하회마을, 순천의 낙원읍성과 같이 관광객들을 통제하고 입장료를 받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한옥 수리지원과 관련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최대 1억 8천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지원받을 수 있는 한옥이 여러 조건을 따졌을 때,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설명했다.윤종복 시의원은, ‘초창기 한옥마을이 탄생했을 당시, 거주민들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적절한 후속 조치 없이 시간이 경과, 거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적절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한옥 거주민들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0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