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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가 취약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세트를 마장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성동구 행당제2동과 성수1가제1동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살피는 음식나눔 행사가 이어졌다.지난 25일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덕호)는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정성껏 만든 김치와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 음식나눔특히 성동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특화사업인 김치 나눔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대상자 1인가구가 함께 김장을 하고 명절음식을 만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만든 음식을 나누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1인가구 주민은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쓸쓸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동네 이웃과 김장도 하고 명절음식도 함께 만들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같은 날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에서도 주민자치회위원 20여 명이 송편, 모듬전 등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소외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명절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식나눔 한편, 마장동(동장 조인동)은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지사장 배주호)로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를 위한 김선물세트를 기부받았다.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는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 2회 이상 마장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배주호 지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조인동 마장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4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7일(수), 밝혔다.이번 나눔활동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추석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지원한다.2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은 서울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송편을 빚고 제철과일과 함께 구성된 푸드 패키지를 제작했다. 푸드 패키지는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관내 복지사각지대 10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쭐 계획이다.전형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장은 “가족과 보내는 명절에 지역사회에는 아직 외로움과 그리움을 느끼시는 이웃들이 계시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가려진 이웃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오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중 전달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한가위 명절 나눔 활동에 나선 적십자봉사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39

성동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기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9월 6일부터 26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기부하는 「추석명절 나눔 '마음 한스푼'」 행사를 추진했다.「추석명절 나눔 '마음한스푼'」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기부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것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단체, 종교기관까지 함께 거점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였으며 모아진 물품은 외롭고 힘겨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거점기관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외국인노동자센터, 꽃재교회, 성수동교회, 성락성결교회, 성동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 용답동주민센터로 총 9개소이며, 거점기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추석명절 기부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었다.지난 13일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답상가시장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착한 반찬통사업'과 연계, 용답상가시장 40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모집하고 결식우려가구에 모집된 식료품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어 20일에는 성수동교회와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모아준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모집한 기부물품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이 밖에도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외국인지원센터, 성락성결교회 등 거점기관에서는 주민 또는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열린 공간에 기부박스를 배치했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서는 9월 22일에 일일 모집행사를 계획하는 등 각 거점기관별 특성에 따른 기부물품 모집을 진행하였다. 모집된 기부물품은 추석 전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기부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 "평소 기부의사는 있어도 선뜻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거점기관을 통해 기부해주신 식료품과 생활용품은 외롭게 추석을 보내시는 분들께 큰 힘이 되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동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기부하는추석명절 나눔 마음 한스푼 행사를 추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36

성동구 마장동과 왕십리도선동에서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먼저 지난 14일과 19일 마장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진)는 2023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마장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떡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참여 주민들은 명절을 맞아 설기떡을 손수 찌고 장미, 카네이션 등 앙금꽃을 직접 아이싱하여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었고, 난도가 있어 주민들이 서로 돕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웃과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이웃과 소통하고 떡케이크까지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마장동 김영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웃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누며 풍성하고 소중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19일과 20일에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수원)가 동 주민센터 쿠킹스튜디오에서 왕도마을학교 '계절음식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왕도마을학교'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강좌를 마련하여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올해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으로, 이번 강좌는 추석을 맞아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형 웰빙식 생활을 정착시켜 집에서도 손쉽게 전통식품 만드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정혜윤 자치회관운영분과위원장이 친절한 설명으로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왔고, 주민들은 직접 고추가루와 물, 메주가루를 섞으면서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참여 주민은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쉽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정혜윤 자치회관운영분과위원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자치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찹쌀고추장으로 한가위에 가족들과 전통장을 곁들인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마장동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왕십리도선동 찹살고추장만들기 체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26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인근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수산가공물에 대한 국내 수입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래 후쿠시마 등 수산물 수입금지 8개 현에서 수입된 수산가공물은 총 659톤에 달하며, 이 중 사고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수산물이 530톤으로 80% 이상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아울러 2013년 이후 일본 전체 수산가공품은 1만84톤인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에서는 수입된 수산가공물은 8개현 및 후쿠시마에 소재하는 제조업체에서 수입된 량으로 8개현 및 후쿠시마에서 어획·채취한 수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됨에 따라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 포함 8개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지바 현이에 전혜숙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한 해양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후쿠시마와 인근 현들에 대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것인데 수산물이라도 수산가공물의 경우에는 수입을 허용한다면 수입금지 조치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고 밝혔다.전혜숙 의원은 “최근 일본 핵오염수 방류로 후쿠시마 인근 해양 방사능 위험이 더 가중된 상황을 고려할 때 수산물 뿐만 아니라 수산가공물 수입도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혜숙 의원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문제는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기에 수입금지 조치에 사각지대가 발생했단 점을 용납할 수 없다”며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수입금지 확대 등 확실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7 16:17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권영규 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왼쪽),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지사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와 26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 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지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지원 사업 간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업, △물적 나눔 실천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전문(직장) 봉사회 결성을 통한 적십자 인도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 과제를 위한 공동 협력이다.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 인력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모두가 더욱더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봉사, 헌혈 등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직업능력개발사업과 능력평가사업, 서울시 전체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한영향력 전파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4:5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화), 밝혔다.적십자봉사원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백미, 잡곡, 미역 등 지역특산품 세트와 직접 조리한 장조림과 오트밀 음료를 구로구청과의 협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00세대에게는 추석선물 세트(햄, 식용유 등)와 두유, 장조림을 지원했다.김문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구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들은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세대를 찾아 후원품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있다”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구로구청은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게 추석맞아 지역특산품을 지원한다. 사진은 문헌일 구로구청장(가운데)과 적십자봉사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4:53

지난 2019년 세계 민속춤 축제에서 외국 무용단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성동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2023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세계 민속춤 축제는 매년 왕십리광장에 2,0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축제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특히 세계 각국 무용단의 다채로운 민속춤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올해 축제에는 11개국에서 세계 정상급 무용단 13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참가국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춤 실력을 갖춘 브라질 ▲막대기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공연을 펼치는 필리핀 ▲이국적인 원주민 의상이 인상적인 타히티 ▲19세기 왕실의 모습을 주제로 공연하는 리투아니아 등이다.마지막으로 한국은 선화예술고등학교, 프로젝트 창, 류 무용단이 대표로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수준 높은 사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사)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은 "세계 우수무용단의 멋진 공연을 성동구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든 성동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23

성동구가 2023년도 추석 연휴를 맞아 행정력을 총동원한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한다.구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 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 배출로 인해 공공청소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연휴기간 청소대책의 내용에는 명절 연휴 전 취약지역 대청소,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 운영, 연휴가 끝난 후 마무리 청소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대책이 포함되어 있다.먼저 추석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구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며, 구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을 포함한 기동반 근무를 45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청결한 도시환경을 상시유지하고 청소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추석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이번 추석 연휴 중 환경미화원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 배출이 중단되는 기간은 9월 28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 토요일까지 3일간이며 본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는 토요일을 제외하면 이틀 간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는 셈이다.그 외 나머지 기간에는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일반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동별 지정 수거요일제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므로 평소 종량제 쓰레기 배출일이 월··금요일인 지역은 29일 금요일에 배출할 수 없고, 화·목·일요일인 동은 28일 목요일에 배출할 수 없다. 재활용 쓰레기는 9월 28일~30일 외에는 배출가능하며,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배출할 수 없다.성동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항상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만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연휴 중 시급한 쓰레기 처리가 필요할 때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21

마장동성동구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18일 왕십리제2동(동장 김동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는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포기와 누룽지, 사골국, 김세트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용답동(동장 문철수)에서는 지난 20일 법무부 관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성동지구(회장 김동섭) 주관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12가구를 대상으로 햅쌀과 화장지,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21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유숙)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미선)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50가정에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 음식을 방문 전달했다.이와 함께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센터장 채귀남)에서 라면과 건강음료, 마사지크림,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에서 탈모샴푸 등을 후원해 예년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명절 키트를 지원할 수 있었다.지난 21일에는 마장동(동장 조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명절음식을 나누었다. 앞서 19일에는 마장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깔끔이 봉사단과 통장협의회 등 60여 명이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기도 하였다.송정동(동장 최봉운)에서도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세홍)와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특히 송편 포장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쓴 손글씨 명절 안부인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정성을 더하기도 하였다. 또 22일에는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회원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가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였고, 같은 날 금호4가동(동장 이덕윤)에서도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민관합동 대청소를 시행하고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요일 홍보도 병행했다.22일에는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예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나누는 ‘금호애(愛)찬(饌)’ 행사를 진행하여 편, 전 등 명절 음식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끝으로 행당제1동 이웃사랑후원회(회장 황영길)가 지난 25일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백미 10kg씩 50포를 전달했다. 이웃사랑후원회는 26년간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응봉동(동장 문경옥)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왕십리제2동용답동금호1가동행당제1동송정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19

명절을 앞두고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다.성동구 관내 구립 및 시립 노인복지관 7곳에서 민족의 고유 명절 한가위를 맞아 다채롭고 따뜻한 나눔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26일 사근동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달한 달덩이 축제를 개최한다. 민속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및 전통 민속게임 부스를 운영하고 특별한 장기를 선보일 수 있는 장기자랑 무대를 마련한다.개관 1주년을 앞둔 용답동 노인복지관에서는 오는 10월 13일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송정동 노인복지관은 9월 25일 공공복합청사 개관에 따라 10월 10일 정식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정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은 10월 19일에 개최된다.마장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송편을 만들며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행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배시민들의 행복나눔 활동으로 성동구 지역아동센터와 합심하여 기획된 이번 한가위 나눔행사에서는 세대공감 골든벨 퀴즈,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송편빚기 등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성수1가제2동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노래한마당, 희망 캘리그라피, 마인드컬러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현 노인복지관에서도 추석맞이 노래한마당, 추억의 전통놀이, 노인의 날 4행시 백일장, 추억의 영화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25일에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에서 추석 연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생활정보와 함께 가곡교실반 어르신들의 오솔레미오 등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신나는 예술예행 연계를 통해 '공연창작소 숨'팀의 브라보 마이라이프 공연이 진행되어 마임과 무용을 결합한 신체극을 관람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6 10:14

지난 21일 아침 이재국 교수가 “주택 및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열강을 하고있다.광진구상공회 (회장 손영진)는 지난 21일 스타시티아트웨딩홀에서 2023년 제2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이재국 교수의 《주택 및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제목으로 ▶부동산정책과 평가 ▶주거용 및 비주거용 부동산 투자 ▶부동산 세무설계방안 등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조찬포럼에는 광진구상공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하여 강의에 집중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이재국 교수는 "부동산은 오늘이 가장 고가이고 가장 저가라는 것을 명시해야 한다"고 했다.광진구상공회는 매 분기별로 조찬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 강의마다 시대에 맞는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재국 교수는 서일대교수를 거쳐 SBS뉴스토리, SBS biz, KBS뉴스패널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네오머니 행복한부자 재테크 칼럼니스트》《반지하에서 반포아파트 입성하기(메이트북스)》등이 있으며 전국을 누비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 단톡 부동산 공유방 ‘쿡스 맛동산’을 운영하고 있다.손영진 회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조찬포럼이 진행되지 못했으나 올 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찬포럼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했다.광진구상공회 임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5 17:46

유병선 경동고 3학년생 3루수 겸 투수(왕십리2동 유한운 씨의 손자)왕십리2동에서 유한지업사를 운영하는 유한운 대표의 손자 유병선 군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네가 축제분위기이다.성동우리새마을금고와 주민들이 축하 현수막을 내걸어 유한운 대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유 대표 손자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입단을 모두가 축하하고 있다.경동고등학교 우완 유병선 선수는 지난 14일 실시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됐다.유병선은 2005년생으로 올해 고교야구에서 투·타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특히 올 해 실시된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리드오프 겸 마무리 투수를 맡아 모교의 4강 진출을 이끌며 주목을 받고 있단다.왕십리2동 유한지업사 유한운 대표는 평소 손자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 봐 왔다.유병선은 성동구 리틀야구단 출신으로 쌍둥이 동생이 있는데 경동고등학교 야구부에서 같이 운동을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지명을 받지 못했다.유병선 선수는 왕십리2동은 물론성동구의 자랑으로 그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왕십리2동에 내걸린 축하 현수막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5 17:40

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성동구는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면적 42,628㎡)에 '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신규 수립을 마치고 9월 21일 고시되었다고 밝혔다.지하철 5호선인 신금호역 일대는 주택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많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다. 그러나 초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저층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와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복잡한 차량 동선 체계와 협소한 보행 공간에 대한 개선과 중심 상권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성동구는 신금호역세권 일대 교통환경 개선 및 상업기능 강화를 위해 2019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7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후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걸쳐 이달 21일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된다.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기능 강화와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주된 내용이며, 금호로 확장공사 시 편입된 필지의 잔여지에 대한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특히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차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규모 있는 개발을 통해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7개의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용적률을 기존 200%에서 최대 4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향후 개발 시 대규모 판매시설, 병원, 학원, 전시장 등이 도입될 수 있도록 반영했다.금호초등학교 인근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교차로 및 협소한 가로변에 건축한계선을 지정하여 보도를 확보한다. 또 지하철 출입구를 대지 안으로 이전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하여 보행환경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구는 특별계획가능구역이 모두 개발되면 보도 확보를 통해 보행 중심의 생활 가로환경이 조성되고 이면부로 차량 우회 순환도로가 형성되어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신금호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신금호역 일대 중심 상권 형성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교육·의료·상업 기능이 탄탄한 명품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3차원 공간 구상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관련 금호동 일대 공공공간 구상도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5 17:36

조감도(전면, 주간 풍경)서울시가 새로운 서울을 담아낼 새 그릇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뉴욕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요 도심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25년 동서울터미널 재개발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스 터미널은 지하화하고 지상에 40층 규모의 복합 건물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새 건물은 한강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드러내기 위해 과거 광나루터를 오갔던 돛단배를 형상화한 형태로 지어진다. 최상층에는 전망공간을 마련해 남산타워, 북한산, 한강, 강남 도심 등을 포함한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한강연결데크'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단순히 여객터미널의 기능 개선을 넘어 ▲지하에 터미널·환승센터 ▲지상부 수변 휴식·조망공간 ▲공중부 상업·업무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 터미널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도 연중 찾아와 즐기는 복합개발시설로 조성된다.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연면적 47,907㎡)'은 112개 노선, 하루 평균 1천 대 이상의 고속·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30년 넘게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지 오래다.'동서울터미널'은 과거 광나루터를 오갔던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한강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한 건축 입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타워 최상층을 비롯한 중층부 곳곳에도 한강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특화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최상층에 배치될 전망대는 원 밴더밸트의 '서밋'처럼 남쪽으로는 한강과 강남 도심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게끔 조성하고 공중정원?수변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추진할 민간 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구체적인 공공기여계획을 담은 사전협상(안)을 9월 중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결정, '24년 말까지 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시는 현재 사업자와 ▲입체적인 버스 진출입로 조성을 통한 획기적 교통체계 개선 ▲광역교통환승체계 검토를 통한 교통시스템 개선 ▲터미널과 한강 간 입체적 연결 ▲주변 주민편익을 위한 공공기여 시설 건립 등을 놓고 사전협상을 진행하여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특히 '사전협상'이라는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활용해 강변북로에 가로막혀 있었던 한강~강변역~터미널을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조성, 구의공원 재구조화와 구의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 등 지역주민 중심의 공공기여도 끌어냈다.현재 서울에서는 공공(SH공사) 주도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민간(신세계PFV) 주도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시는 두 사업을 광역교통 중심 복합개발의 신호탄 삼아 향후 상업·문화·주거시설까지 확장,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견인하는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타워 전망대그랜드 스테어(터미널 연결 광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2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