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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 주민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은 통일전망대를 방문한 모습,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4일과 17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총 190여 명이 참여하는 자활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이다.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자활, 무소불위(we)'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공동체 교육은 ‘자활에서 함께하는 우리(we)가 함께 목적의식을 가지고 협동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성동지역자활센터의 핵심 가치인 협동을 통해 건강한 노동과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방문하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근현대사 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하며 그간 자활근로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다.외식사업단(진이참방) 소속 이○○ 씨는 "건강상, 경제적 여건상 별다른 여행을 못 갔었는데 동료들과 좋은 날, 좋은 때 함께 하여 무척 기뻤고, 점심식사 식당이 맛집이어서 외식사업단 메뉴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성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로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개 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을 자립도전형과 자활준비형으로 구분하여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다변화된 목표 설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활 참여주민의 근로의욕 및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과 취·창업 등 성공수당 지급, 맞춤형 사례관리도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연말 지역자활센터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지역특화사업 「희망드림(Dream)프로젝트」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8 17:28

5월 25일 ‘동작구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아리 기획형·사회복지정책 연계형 등 다양…지역사회 활력 기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동작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 등을 살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총 194명으로 구성됐다.구는 5월 25일 한강나들길 인근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학교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관련 사업 설명과 더불어 참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첫 봉사로 노들역, 동작역, 흑석 효사정길 일대의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앞으로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아리 기획형 △사회복지정책 연계형 △기업사회공헌 연계형 △연합 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먼저 ‘동아리 기획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역 현안이나 환경·사회적 이슈 등 주제를 선정하고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사회복지정책 연계형’은 효도콜센터, 집수리봉사 등 인적 자원이 필요한 지역 복지정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활동 등 대학생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도 발굴할 계획이다.‘기업사회공헌 연계형’은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연계형 봉사활동을 추진한다.‘연합 테마형’은 올해 4회에 걸쳐 환경 정화, 빗물받이 점검, 복지나눔축제 참여, 취약계층 지원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마별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봉사의 문턱을 낮춘다.향후 구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상황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 변화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8 17:26

성동구가 오는 6월 3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3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3분기 정기강좌는 협치사업 및 시민교육을 포함하여 1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협치사업인 ‘소월의 그림자 밟기 강좌’는 “소월” 문화 활성화로 소월과 성동의 의미 제고 및 확대와 발전을 통한 문화 성동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의 꿈_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여정’ 등의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3분기 정기강좌는 분야별 총 17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 대상자를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페이지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평생학습관 및 교육지원과(02-2286-780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 2분기 정기강좌에서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3개의 인기강좌 재개설을 포함하여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90분 절세컨설팅 특강 등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8 17:25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5월 25일 동작구 지역 다문화가족 8가정, 총 10명의 참여자와 사회복지사 2명이 동행해 ‘한강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자조모임’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활동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다문화 역사 및 문화 탐방이라는 주제로 평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한국역사탐방 운영사무국에서 주최하는 한강탐방 프로그램으로 뚝섬 한강공원의 코스를 걸으며 한강 및 인근 자치구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이후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문화자조모임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자기 만들기, 청와대 체험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다문화자조모임 참여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여러 문화나 역사를 체험해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자조모임의 여러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한국 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8 17:24

성동구 행당제1동과 용답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이 진행됐다.먼저 지난 3일 행당제1동(동장 문경옥)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김밥을 저소득 1인 가구 30명에게 전달했다.행당제1동 이웃나눔이번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회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 5명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회원들과 어르신들은 정성껏 만든 김밥과 함께 과일, 야채를 더해 한 끼 도시락을 완성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김밥으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드시는 분이 이 도시락으로 봄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화자 자원봉사캠프장은 "시간을 내주어 직접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문경옥 행당제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용답동 어르신 문화나들이한편 지난 15일에는 용답동(동장 이은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주관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관람한 연극은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줄거리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극 관람 후에는 연극 배우들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추억을 쌓기도 했다.문화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연극을 보고 배우들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용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유숙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이은경 용답동장은 “이번 문화나들이 동행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를 연계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8 17:24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현대자동차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동작구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과 발굴을 위한 ‘동작안심울타리 사업’ 캠페인을 진행했다.5월 23일 신대방2동 나산스위트 앞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옥)에서 추진한 ‘ECO! 쓰담걷기! 신2나는 플로깅’ 행사의 코스 내 거점공간 부스로 신대방2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운영되었다.‘신2나는 플로깅’ 행사는 걷기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6개 거점 △참새 어린이공원 △농심사옥 △보라매공원 입구 △보라매나산스위트 △모자원 고개 △신대방2동 주민센터 약 3.5km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작안심울타리’ 활동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8 17:23

성동구가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시행한다.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나 바쁜 일상에 쫓겨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성동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시행하여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성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이번 검진은 6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성동구청, 동주민센터 등 직원들이 해당 근무지에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로 운영된다.대사증후군 검진 시 검사 항목은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도 측정한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체성분 측정(오른쪽)을 하고 있는 모습검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식단관리와 체육지도자의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일회성 검진으로 그치지 않고 6개월 후 재검진을 시행하여 개인별로 건강 지표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성동구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 챙김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증가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므로 성동구는 우울, 스트레스 등 선별 검진과 해석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8 17:22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 <워크온, 헬스온>’을 실시했다.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 내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방문한 고객 중 희망자 693명이 참여했다. 30일간 총 걸음 수는 117,580,460보로, 이는 122,636kg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소나무 18,581그루를 심은 것과 같다.건협은 이번 챌린지의 목표 걸음 수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하루 7천 보(30일간 21만 보)로 정하고, 걷기 실천 독려를 위해 기간 내 15만 보, 21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했다.참여자 중 491명(70.9%)이 15만 보, 241명(34.8%)이 21만 보를 달성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95.2%가 이번 걷기 챌린지 참여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참여자의 95.3%가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연중 실시한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수는 사회 공헌 후원금 기부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걷기 챌린지 운영과 걷기 실천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걷기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이다.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더불어 걸음 수를 모아 사회에는 나눔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의미 있는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8 17:19

성동구립 용답동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현)은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어르신의 아름다운 삶과 준비된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2기 프로그램“내 인생은 해피엔딩”을 실시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삶을 되돌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감정을 해소하는 과정을 통해 죽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불안과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용답동노인복지관의 조성현 관장은 “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또, 죽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를 돌아보며 자서전을 쓰기도 한다. 어르신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닌, 준비된 마무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2024년 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 성동구 나눔 네트워크 [햇빛성동] 기관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성동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웰다잉 프로그램’ 1회기를 시작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8 17:15

“장애인도 불편없는 극장 이용!”난 4월 15일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가 장애인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 문화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문화시설의 장애인 시설은 법률에 따라 설치 의무화되어 있지만, 편의시설․보조기구 등이 충분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월에는 유명 연예인이 영화관을 방문했다가 휠체어석이 없어 관람을 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광진구는 영화관 및 공연장 등 다중이용 문화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 편의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광진구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 장애인 이용 가능 좌석 구비 여부 ▲ 장애인 출입 및 이동 접근로 ▲ 장애인 화장실 ▲ 점자블록 등 장애인 이용 편의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 법률 및 규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특히, 적법한 환경을 갖춘 시설에도 장애인 이용 불편사항을 전달해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28 16:58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가 근무하는 모습관악구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9명을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외국인등록증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참여자로 선발되면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 ▲폐자원 수거 및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가꾸기 ▲불법광고물 재활용 정비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센터 ▲골목길 순찰 환경정비 등 분야별 사업 중 하나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제공된다.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8 11:44

관악구는 오는 6월 4일에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한다.구는 여름철 고온에 오일류 등의 기능 저하로 엔진에 마찰, 손상이 일어나거나 타이어 마모가 심한 상태로 운행 시 교통사고 위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 이동노동자와 구민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이번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마련했다.캠페인은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상세 장소는 5월 28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들이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화장치 등의 ‘상태점검’과 ▲소음, 배기가스 측정 ▲저감장치 상태를 추가로 꼼꼼하게 확인한다.또, 이륜자동차 점검 외에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바라클라바, 팔토시 등의 안전용품 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여 신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해당 링크(https://join.coupangeats.com/event_gwanak/) 접속 후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악구 지역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안전운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7 18:33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취업자 수가 연속 증가하는 안정적 고용 흐름에도 청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9천 명이 감소하며 18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실상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거나 구직을 포기해버리는 청년 ‘니트족’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이에 관악구는 오는 6월부터 구직기간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학‧국가자격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지원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9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연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6월 1일부터 매월 1~10일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2024년에 실제 응시한 어학(토익, 오픽, HSK 등), 한국사, 국가 공인 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 민간 등) 등의 응시료를 신청하면 된다.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 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 후 순차적으로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이외에도 구는 오는 7월부터 구직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7 18:31

관악구는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5분까지 EBS대표강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윤윤구 강사가 관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분석과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특히, 2028 대입개편으로 인해 변화되는 내신 등급제도와 대입 정책변화의 주요 방향,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한 학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기쉽게 풀어낼 예정이다.2부 강연은 오후 1시부터 5시 35분까지다. 학생들에게 쉬운 공부법으로 정평이 나있는 EBS 과목별 대표강사(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정승익)가 관내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목별 공부법과 학습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연 참가 신청은 5월 27일 오후 6시부터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부와 2부 각각 선착순 350명이다.구 관계자는 “수능문제와 EBS 연계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EBS 대표강사 특별초청 진학특강을 통해 우리 구 학생들이 대입전략을 수립하고 과목별 학습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7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