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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두모포 페스티벌에서 취타대를 재연을 하는 모습성동구가 이달 8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구민과 함께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름밤의 뮤지컬, 두모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군사 출정식이 열렸던 옥수동 일대 ‘두모포’를 배경으로 한다. 세종 원년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취타대 퍼레이드, 뮤지컬 갈라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는 국악창작 그룹 더 나린과 무브먼트코리아의 콜라보로 600년 전 출정식을 웅장하게 재연한다. 사물놀이와 셔플댄스를 활용해 역사적 그날의 이야기를 재치있고 신명나게 전할 계획이다.다음으로 유명 뮤지컬 곡을 두모포 출정 내용으로 재구성하여 세대간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진다. 천상의 목소리,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를 비롯 뮤지컬 <웃는남자>의 여주인공 배우 유소리, 장윤석 등이 출연한다. 이어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장소영이 화려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펼쳐 배우들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아기자기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이 열리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푸드트럭을 설치하여 음악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로 꾸며갈 예정이다.더불어 3일부터 8일까지 옥수역 하부에 여덟 장군 벌룬아트(作 공미진, 박초아, 이원경, 윤여원)를 전시하는 포토존을 설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성동구는 2019년에 두모포 출정 600주년을 맞아 첫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는 옥수역 한강 지구에 위치한 옛 조선시대 나루터 ‘두모포’에서 드높은 기세와 힘찬 함성으로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과 함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열린 두모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6 09:55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6월 22일‘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성동구의 전기 차 급증 및 시간주차 이용 비중이 타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긴급차량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주차장 진출입 시 도로교통법 제2조 제22호에서 규정하는 자동차로서 경찰차, 소방차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해 화재▲구조▲구급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이다.또한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와 연계하여 긴급상황을 가정하고 긴급자동차의 공영주차장 입·출차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한 번 더 구민의 안전을 확보 하였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6 09:52

광진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전용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도와준다.참여자에겐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보행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가 배부된다. 이 기기를 모바일 앱에 연동하면 보건소 전담팀으로 생체 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상담 내용은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다양하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를 비롯한 영역별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매주 월요일엔 각종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발송해준다.시작 후 12주, 24주차엔 보건소로 방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담을 맡아 건강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을 자세히 알려준다.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구민이다. 이달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보건의료과로 전화(☎02-450-1577) 또는 전자우편(jl4652@gwangjin.go.kr)을 보내면 된다.참여 신청 후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사결과에 만성질환 위험 요인이 나타나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복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6 09:50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푸드나눔 봉사활동은 혹서기 및 환절기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20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울 적십자사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빵을 굽고 김치를 담으며, 건강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푸드패키지를 제작했다.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 추천 등으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여쭈었다.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오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전형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은 정기적으로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찾아뵙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을 올곧게 전하기 위해 생업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해 받고 기뻐해 주실 모습에 힘을 낸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중 전달하고 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푸드패키지를 전달한다(가운데: 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취약계층에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펼치는 적십자봉사원.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취약계층에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펼치는 적십자봉사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4 11:08

건협서울강남지부 금연상담사가 11기동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3일 11기동사단 질풍대대 장병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3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함께 금연 교육 및 금연클리닉 운영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는 군인, 의경 대상으로 금연 교육 및 금연지원 환경 구축을 통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장병들에게 니코틴보조제 제공 및 흡연교육, 금단증상 관리 등 금연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4 11:02

성동구는 7월부터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먼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 정부형 난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원대상 소득 기준에 초과되는 난임 가구도 반복되는 시술에 있어서 고액의 시술비는 큰 부담이었다.이에 저출산 위기극복과 모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을 없애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시술비를 지원한다.또한 기존 시술별 횟수 제한(신선 10회, 동결 9회, 인공 5회)도 시술별 칸막이를 없애 총 22회 범위 안에서 희망하는 시술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지원금액은 현행 지원 수준을 유지해 만 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만45세의 경우는 신선배아 90만 원, 동결배아 40만 원, 인공수정 2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를 초과한 시술의 경우는 비급여 전환 본인부담금 등 추가의 비용이 적용될 수 있다.신청은 난임진단서,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성동구보건소 아이맘건강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한편, 올해 1월부터 성동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산후조리비용을 확대 지원한다.성동구가 올해 1월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지원하던 것을 확대하여 총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7월 출산 산모부터 소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산모(자녀는 서울시에 출생신고)가 대상이며, 7월 1일 이후 출산모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자녀 출생일 60일 이내에 가능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하면 편리하다. 온라인 신청시스템(가칭 맘편한 임신시스템)도 곧 구축 예정이다.성동구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및 산모 산후조리경비 확대 지원 관련 문의가 있는 경우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08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4 11:00

성동구가 이달 1일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자녀 돌봄휴가비를 1일당 5만 원씩, 연간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만 18세 미만 자녀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상담에 참석하거나 병원에 동행하는 등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 한부모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소득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를 말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부모 가족은 고립된 양육과 생계의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혼자 자녀 양육을 책임지게 되면서 자녀 돌봄이 취업 활동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이 된 것이다.특히 이들은 코로나 시기 불안정한 근로 여건에 놓이는 동시에 어린이집 휴원 등 사회적 돌봄 중단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은 가중됐다. 이에 구는 한부모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자녀 돌봄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4 10:58

성동구가 지난달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 강화를 위한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친절·소통 콘서트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MZ세대와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모색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특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이날 친절소통 콘서트에 참여한 200여 명의 직원들은 인공지능 챗gpt시대 2030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의 변화, 시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 전수 등 임홍택 작가의 유쾌한 강연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임 작가는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조직문화는 상호이해와 존중 시스템 안에서 어른다운 어른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는데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부 임 작가와 직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대에 걸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이 전개되기도 했다.강연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적극적인 소통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직원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조직의 비전을 제시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성동구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4 10:56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위, 취준생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발표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30일(금) 열린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에서 기업이나 정부, 공공기관이 청년들이 제출한 이력서 등의 서류를 일정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폐기하도록 하고, 서류를 폐기하거나 개인정보에 접근하고자 할 때에는 제출자에게 공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알·파·고(알림·파기·고지)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의 경우 채용 여부가 확정된 이후 구직자가 채용서류의 반환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이를 반환하도록 하고 있고, 반환 청구기간인 180일이 지나도록 반환하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파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30명 미만의 사업장에는 이러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적용되더라도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어 왔다. 채용절차에서는 지원자의 개인정보 수집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는 연락처뿐만 아니라 학력이나 경력 등 개인을 식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개인정보가 함께 포함되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개인정보를 최장 5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정해둔 경우가 많다.특히 온라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는 경우 정보수집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개인정보나 지원 서류가 장기간 보관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어쩔 수 없이 동의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개인정보 알·파·고(알림·파기·고지) 정책’을 소개한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광진갑 당협위원장,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원자 개인정보를 담은 서류를 유출한 사례가 있고, 공기업 직원이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경우도 있다.”라며 지난 3월 코레일 직원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개인정보를 18번이나 무단 열람한 사건을 언급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에 ‘개인정보 알·파·고(알림·파기·고지) 정책’을 낸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는 새로운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위원장을, 김병민 최고위원 등 20여 명이 위원을 맡고 있다. 박성연 시의원은 지난 6월 22일, 최고위원회 의결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박성연 의원은 “구직 시장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구직자들은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알면서 개인정보 노출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정책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서울시 차원에서도 시나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개인정보 관리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는지 앞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14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3일(월), 권영규 회장이 환경부의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에 참여한 권영규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밑반찬, 김장, 보건용품들을 포장할 때도 재사용 용기를 사용하고 사무실이나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며 그 내용을 SNS 채널에 게재했다.권영규 회장은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는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과 송창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추천했다.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적십자봉사원, RCY단원, 직원 모두와 함께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해 사업장에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봉사원들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동네 곳곳 빗물받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거름망을 설치하며 장마철 수해 예방활동과 지역사회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12

성동구는 이달 4일 오후 2시 성수아트홀에서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본 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 CT)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이번 사업 공유회는 스마트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구민과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들이 모여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구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문화편의점’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 ▲문화 약자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청년 크리에이터 성장 플랫폼’ 등 총 12개의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공유회 관련 문의: 성동구문화도시도시센터 02-2204-7522지난 2월에 열린 스마트문화도시 사업공유회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8

성동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꿈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아동보호구역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공원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행복을 위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아동들의 이용률이 높아, 어린이들의 안전과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달 23일 어린이공원 등 29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를 강화해 범죄를 예방한다. 현재 성동구 어린이공원과 어린이 꿈공원 반경 500m 이내에는 평균 300여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아동보호구역 지정대상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행당동 어린이꿈공원의 모습. 짚라인과 트램펄린 시설을 비롯물놀이형 수경시설까지 갖춘 어린이 맞춤형 놀이파크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6

성동구가 지난달 19일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간편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다.성동구는 성수지역 법인 수 증가로 기업의 법원서류 발급이 증대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이번 설치로 성동구는 서울시 17개 자치구 중 강남구 등에 이어 4번째로 2대(성동구청,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이상의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되었다.성수동 소재의 한 기업체 직원은 "평소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성동구청 내에 긴 줄을 서야 했었는데, 앞으로는 성수동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노력에 감사함을 나타냈다.한편, 성동구는 기존 이마트 성수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 7월 중 이전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신규 설치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4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지난달 23일 성동소방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점차 빈번해지고 일상화되는 재난 상황을 사전에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성동소방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에이팟코리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했다.성동구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50여 명)이 모였으며, 지역에 재난이 났을 때 함께 대응하는 성동재난바로봉사단이 주도적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운영했다.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재난 체험활동(지진, 선박,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비상배낭 만들기, 재난 보드게임, 이재민 구호소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가 재난을 이해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재난을 사전에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활동”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성동재난바로봉사단의 장경임 단장은 “주민 누구나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있다면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에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전했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가족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가족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1:01

<4급 전보> (2023. 7. 1.字)▲기획재정국장 어용경(현 스마트포용도시국장) ▲복지국장 이정희(현 주택정책과장) ▲스마트포용도시국장 송준명(현 총무과장)<5급 전보> (2023. 7. 1.字)▲감사담당관 윤소영(현 왕십리도선동장) ▲총무과장 이태호(현 보건위생과장) ▲자치행정과장 김영규(현 재무과장) ▲재무과장 나재진(현 자치행정과장) ▲세무1과장 정창열(현 교통지도과장) ▲세무2과장 겸임 정창열(현 교통지도과장) ▲주택정책과장 정헌욱(현 청소행정과장) ▲교통행정과장 이진영(현 금2-3가동장) ▲스마트도시과장 반경자(현 총무과 행정팀장) ▲정보통신과장 배경득(현 세무2과장) ▲청소행정과장 직무대리 이호철(현 총무과 인사팀장) ▲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박미자(현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왕십리도선동장 배은화(현 세무1과장) ▲사근동장 차영수(현 스마트도시과장) ▲금호2-3가동장 이범진(현 정보통신과장)<직무대리> (2023. 6. 30.字)▲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김기한(현 도시계획과 도시관리팀장) ▲토목과장 직무대리 성규상(현 토목과 토목팀장)<직무대리 해제> (2023. 7. 1.字)▲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해제 남혜진(현 감사담당관 감사청렴팀장)<6급 전보> (2023. 6. 30.字)▲민방위팀장 이정곤(현 안전관리과)<6급 전보> (2023. 7. 1.字)▲행정관리국 최은진(현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사업팀장) ▲언론팀장 이혜숙(현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행정팀장 이신정(현 총무과 후생노무팀장) ▲인사팀장 정성윤(현 안전관리과 안전총괄팀장) ▲후생노무팀장 윤주미(현 기획예산과 법제팀장) ▲자치행정팀장 이은경(현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장) ▲자치사업팀장 강지연(현 재무과 지출팀장) ▲관광팀장 김부수(현 청소행정과 청소작업팀장) ▲가족관계등록팀장 이금선(현 성수1가제1동 복지팀장) ▲법제팀장 이지원(현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장) ▲민관협력팀장 이숙영(현 기획예산과) ▲재산관리팀장 이양엽(현 지속발전도시과 재생사업팀장) ▲지출팀장 임진숙(현 문화체육과 관광팀장) ▲기업활성화팀장 문신환(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어르신시설팀장) ▲사회적경제팀장 양정아(현 성수2가제1동 마을행정팀장) ▲소셜벤처팀장 안인숙(현 지속발전도시과 ESG사업팀장) ▲세입총괄팀장 정명희(현 세무1과 재산3팀장) ▲재산2팀장 박경희(현 세무2과) ▲재산3팀장 이윤정(현 세무2과 주민면허세팀장) ▲세입관리팀장 문명균(현 세무1과 세입총괄팀장) ▲지방소득세1팀장 이경태(현 세무1과 재산2팀장) ▲주민면허세팀장 정지숙(현 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 ▲자동차세팀장 안오용(현 세무2과 지방소득세1팀장) ▲복지기획팀장 홍성복(현 교통지도과 주차관리팀장) ▲복지자원팀장 이미경(현 기초복지과 자활주거팀장) ▲자활주거팀장 이경열(현 성수2가제1동 복지팀장) ▲통합조사팀장 이혜영(현 아동청년과 드림스타트팀장) ▲여성정책팀장 김현숙(현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정책팀장) ▲어르신시설팀장 김범철(현 자치행정과 자치사업팀장) ▲장애인시설팀장 김상훈(현 기획예산과) ▲드림스타트팀장 이근희(현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장) ▲출생지원팀장 김미경(현 금호1가동 민원행정팀장) ▲광고물관리팀장 이명진(현 마장동 마을행정팀장) ▲안전총괄팀장 김환균(현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생활안전팀장 강돌(현 안전관리과) ▲주차관리팀장 이진숙(현 소통담당관 언론팀장) ▲ESG사업팀장 김미선(현 성수1가제2동 민원행정팀장) ▲재생사업팀장 민원동(현 용답동 민원행정팀장) ▲스마트정책팀장 장달덕(현 청소행정과 청소민원팀장) ▲스마트사업팀장 안미미(현 세무2과 세입관리팀장) ▲청소작업팀장 조동익(현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장) ▲청소민원팀장 유지현(현 응봉동) ▲ 보건행정팀장 문해경(현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식품위생팀장 김정임(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 ▲왕십리도선동 마을행정팀장 김선란(현 일자리정책과 소셜벤처팀장) ▲마장동 마을행정팀장 이기은(현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장) ▲사근동 민원행정팀장 박성태(현 옥수동 민원행정팀장) ▲행당제2동 마을행정팀장 김소연(현 세무2과 자동차세팀장) ▲금호1가동 민원행정팀장 이진경(현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박정화(현 치수과) ▲금호2-3가동 마을행정팀장 윤경숙(현 용답동 마을행정팀장) ▲금호2-3가동 복지팀장 김휘석(현 기초복지과 통합조사팀장) ▲금호4가동 민원행정팀장 이정종(현 금호4가동 마을행정팀장) ▲금호4가동 마을행정팀장 박인원(현 왕십리도선동 마을행정팀장) ▲옥수동 민원행정팀장 김명수(현 옥수동 마을행정팀장) ▲옥수동 마을행정팀장 정창균(현 안전관리과 생활안전팀장) ▲성수1가제1동 복지팀장 박소담(현 송정동 복지팀장) ▲성수1가제2동 민원행정팀장 배창균(현 금호4가동 민원행정팀장) ▲성수2가제1동 마을행정팀장 이승근(현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장) ▲성수2가제1동 복지팀장 안자영(현 금호2-3가동 복지팀장) ▲송정동 복지팀장 이현주(현 기초복지과) ▲용답동 마을행정팀장 박태진(현 행당제2동 민원행정팀장)<파견복귀> (2023. 7. 15.字)▲용답동 민원행정팀장 정영옥(현 행정관리국)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03 10:55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28일(수)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대표 의원으로 위원회 안건 심사보고에 나섰다.이번 제319회 정례회 동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서호연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원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과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 동의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건의 동의(승인)안을 의결하였다.이날 개최된 제6차 본회의에서 구미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대표 의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위의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담당했다.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 총 92건(조례안 60건, 동의(승인)안 23건, 결의안 5건, 건의안 2건, 의견 청취 1건, 청원 1건)에 대한 심사를 포함해 9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구미경 의원은 “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안건에 대해 대표 의원으로서 동료 의원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례회 폐회까지 일주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위원회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30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