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자치단

지난 3월 30일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관장 오광진)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기관의 대한 소속감과 애착을 갖고 각 자치단 마다 주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년 청소년 자치단 연합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아리솔’, 청소년벽화봉사단‘꾸미’, 끼와 재능이 넘치는 동아리연합회‘오아시스’, 해봄 동아리(카페ㆍ영상ㆍ마켓ㆍ창업), 천문천체관측동아리, 천문과학지식봉사 동아리, 청소년 서포터즈 등 약 1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올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청소년자치단을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이 서로 상호교류하며 주체성을 갖고 그들만의 활동을 만들어가는 자치단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낼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해서 책임의식과 소명의식을 견지해야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장(오광진)은 “청소년은 수련관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하며 앞으로의 삶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인격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명의식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세상과 호흡하는 건전한 인격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지속적인 청소년자치단 연합활동으로 상호교류

한편,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단은 연합축제와 워크숍 등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연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자치활동을 활성화 하고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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