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8년 상반기 서울시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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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8년 상반기 서울시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05.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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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의 합산평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 사업장 신규 가입 등 가입률 41.4%로 자치구 중 최고 성적 거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8년 상반기 서울시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가정 및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개월간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실적, 온실가스 감축실적, 회원정보 정비, 홍보활동 실적 등을 합산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강동구는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 사업장 65개소를 신규 가입시켜 25개 자치구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가입률은 41.4%에 달한다.

2009년부터 실시한 강동구 에코마일리지는 세대수 가입률이 37.1%로 25개 자치구 중 3위의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강동구는 지역에너지상담사와 함께 권역별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에코마일리지 참여에 소극적인 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신규 회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관련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전기(필수), 수도, 가스, 난방 등 고객번호만 알면 가입이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2년간의 같은 기간평균사용량과 비교해 5~15%이상 절약한 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4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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