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따뜻한 위문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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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따뜻한 위문봉사활동 추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6.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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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다양한 행사 추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다양한 위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작년부터 이동보훈복지사업을 목표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는 ‘나라사랑 행복보비스’ 사업을 더욱 내실화하여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국가보훈대상자 1,700여 가구에 대해 위문 및 위로행사를 제공한다.

서울거주 6․25참전유공자 등 500여명을 초청하는 감사 위로연, 호국보훈의 달 계기 사랑의 성금 기탁식, 평화통일 염원 파주 기차여행, 전국 6개 권역의 6․25참전유공자 6가구의 추억을 만드는 가족여행 등 ‘따뜻한 보훈복지’ 행사를 다채롭게 실시한다.

여기에 지난 7년 동안 보훈가족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를 비롯하여 서울시․대한주택 건설협회 등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65가구에게 주거여건 개선을 추진하며, 6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의인 국가유공자‘를 올해에도 선정하여 15년간 후원한다.

이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체험나들이, 이ㆍ미용봉사, 가가호호 위문 등으로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제3기 행복한 나라사랑 동행” 대학생 봉사단(서울 23개대학 248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집수리 봉사, 의료봉사, 6․25참전유공자 위문봉사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하고, 6․25참전기념행사 등 보훈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나라사랑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선다.

오진영 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보훈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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