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에 부응하는 통합방위협의회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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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에 부응하는 통합방위협의회 되어야”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7.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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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토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민, 양천구 제2선거구)는 7월 26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린 하반기 ‘서울특별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총력전(總力戰)의 개념으로 민·관·군·경 등 국가방위요소를 운영하기 위한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으로 의장은 서울특별시장이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 등 통합방위위원 17명과 서울시 비상대비태세 점검 사무를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소속 위원[문영민 위원장(양천2), 송재혁 부위원장(노원6), 김경우 부위원장(동작2), 강동길 위원(성북3), 김호평 위원(광진3), 이동현 위원(성동1), 한기영 위원(비례대표) 등 서울시의원] 7명이 참석하여 통합방위태세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비로 1억 2천만원과 국가방위요소인 예비군 훈련 환경개선 비용으로 수도방위사령부에 3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 시킨바 있다.

문영민 행정자치위원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통합방위협위회의 위상과 역할의 재정립을 당부하면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을 위한「서울특별시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해온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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