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협력 위해 자매결연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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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협력 위해 자매결연지 다녀왔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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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2동, 지난 4월 파종한 옥수수 수확

답십리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호)는 올해 두 번째 자매결연지 교류 행사로 지난달 19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을 방문해 지난 4월에 파종한 옥수수의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이면 방문은 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이 함께하는 자매결연지 교류 행사로 매년 봄 6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파종을 하며, 3개월 후 옥수수를 수확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나누어줌으로써 이웃 간 소소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김규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 지난봄에 파종한 옥수수를 수확하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해 조금이나마 농촌일손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답십리2동은 이번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상호 우호 증진 및 내실있는 교류 협력의 계기가 됐으며, 수확된 농산물로 복지 사각 지대 또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답십리2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자매도시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도·농간 상호 정보 교환 및 지속적인 왕래를 실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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