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의원, 제10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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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의원, 제10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9.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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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는 김화숙 의원, 최기찬 의원

김기덕 위원장, “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터”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어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구4)을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자치법 제57조에 의해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기덕 위원장은 “우리사회는 의원들에게도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반영하여 강화된「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등에 발맞추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화숙 부위원장(비례대표)은 “시의원 들은 천만시민들이 부여해준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의무가 있다”라고 밝혔으며, 최기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2)은 “서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수도 서울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제10대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여간 재임하며, 김기덕 위원장을 비롯한 김화숙, 최기찬 부위원장과 권영희, 김정환, 노승재, 문영민, 문장길, 박상구, 송재혁, 정진철, 최영주, 여명, 이석주, 김소영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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