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2동 희망복지위, '행복 나눔 꾸러미' 지원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한식, 양광숙 동장)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에 한가위 '행복 나눔 꾸러미' 지원 행사를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위 '행복 나눔 꾸러미' 지원 행사는 차상위 가정과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 저소득 250가구에 500만원(가구별 2만원) 상당의 생필품(11종)을 지원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명절 나눔을 올해로 5년째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장안2동희망복지위원들이 '행복 나눔 꾸러미' 250개 제작을 위한 물품 선정, 구매, 포장까지 완료해, 13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봉사위원과 복지플래너가 동행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박한식 희망복지위원장은 긴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홀몸 노인 댁을 직접 방문해 "한가위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가 되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안2동 주민센터(동장 양광숙)는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복지위원회 한가위 '행복 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 외에도 ㈜대화전기(대표 정해영)에서 라면 100박스(환가액 100만원),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백미 10㎏ 35포 등을 지원 받아 저소득 가정에 배분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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