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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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6.1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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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누리사업 활성화로 양극화 해소 앞장

동대문구가 전국 지자체 중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 활동 우수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추진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활동하는 핵심요원들의 연간 활동실적이 선정기준이다.

구는 2016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을 위해 사회복지직 신규직원 74명을 충원하고, 신규직원의 신속한 업무정착을 위해 행복e음 핵심요원을 활용해 동복지 업무에 대한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동대문구 핵심요원들은 행복e음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사용법 안내·교육을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각종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개인별, 가구별 정보를 구축해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핵심요원은 시스템 사용을 비롯한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 담당 직원에게 교육 등 근접지원을 하고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대상자 관리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구는 복지 동대문 구현을 위해 일대일 희망결연과 동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며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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