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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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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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관내 초등학생 눈높이 맞춤 교육 ‘찾아가는 선사인’ 운영

암사동 유적 문화유산해설사가 교실 방문해 선사시대 생활상 알려줘

찾아가는 선사인 운영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초등학생의 역사적 지식과 관심을 높이고 서울 암사동 유적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선사인’을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암사동 유적 문화유산해설사가 초등학교 3~5학년 교실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선사시대 생활상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들은 불 피우는 법, 토기 만드는 법 그림과 사진을 통해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에 이르기까지 선사인들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은 역사적, 학술적, 보존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세계적 유산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선사시대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선사인’은 지난해 초등학생 5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선사유적과(☎02-3425-65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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