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지부장 홍선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와 함께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700여 명의 아동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Kid 키득 Smile Children’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써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제정일을 기념하여 ‘아동권리협약과 4대 아동권리 이해하기’, ‘부스별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배우기’, ‘아이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동정책’등의 다양한 참여형 부스로 운영 된다.
본 행사의 메인 활동인 ‘4대 아동권리 이해하기’부스는 아동권리 침해맨에 맞서 카드 뒤집기 게임, RC카를 조종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찾아가기 게임, 발달권을 침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미니싸커게임 등 아동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권리부스를 다 참여하고 스태프에게 인증 받은 시민에게는 아동권리옹호 활동가를 증명하는 바람개비와 소정의 참가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Kid 키득 Smile Children’캠페인은 광진구 소재 SC제일산부인과와 광진경찰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VR체험부스, 포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걸그룹 ‘플로어스’와 용곡중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셀카’의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Kid 키득 Smile Children”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와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는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5월부터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권리인식 제고 및 권리신장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권리교육’,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교육 등의 다양한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