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여성독립운동가 이화림 지사를 통해서 본 서훈 방향'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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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여성독립운동가 이화림 지사를 통해서 본 서훈 방향' 토론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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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희선)은 19일 수요일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이화림 지사를 통해서 본 서훈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토론회를 연다.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에 항거하고 목숨까지 바쳐 투쟁한 많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3년까지 국가로부터 서훈 받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는 241명이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현재 보훈처에서 116명을 더 찾아 357명이 되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을 받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통일시대를 앞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앞으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서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하여 이 토론회를 연다.

지난 2014년 3월 1일 창립한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김희선(전국회의원)은 "토론회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광복과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투쟁을 기억하고 발굴해 내어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대에 물려주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비교적 조명되지 않은 여성의 독립운동을 부디 균형 있게 바라보자고 제안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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