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석박사회, 다문화가족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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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석박사회, 다문화가족 장학금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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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1동 거주 5가구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한국외국어대학 석박사회(회장 김욱)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형편이 어려운 이문동 소재 다문화가족 5가구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나눔의 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다문화가족과 차를 마시며 즐거운 담소 및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연말연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한국외국어대학 석박사회 김욱 회장은 "우리 모임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공부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외대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장학금 전달행사를 기획했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다문화가족에게 힘들지만 역경을 잘 해쳐나갔으면 한다"는 격려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 석박사회는 선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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