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년연찬회에서 축하 속에 표창 받아
2016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송년연찬회가 19일 상암동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워 2층 DMC홀에서 '다시 뛰는 대한민국 소기업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이 금천구와 함께 2016년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잘 극복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송년연찬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남도희 차장의 사회로 1부 방송인 김병조 교수(방송인)의 특별강연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리더쉽'이 진행됐다. 이어 이수만 연합회장의 개회사와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더불어 2부 문화공연으로 이어진 연찬회는 어려운 시기에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힘들었던 일들을 잊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자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아울러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는 김봉식 이사장 외에 김양호 사무국장, 최주식 문학회장, 윤숙 본부간사, 이진의 1기 부회장, 김병식 2기 회장, 최사문 4기 회장, 김용수 5기 회장, 이향순 6기 회장, 김학동 7기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편 이날 우수자치구로 선정된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 김봉식 이사장은 "우리 동대문구는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항상 모범 지역으로 불려졌는데 이번에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경제 발전을 위해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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