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 진입램프 차로확장 구조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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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 진입램프 차로확장 구조개선 추진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3.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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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착공·연말 준공 예정, 교통 지·정체 해소 기여
<사진-양평교 진입램프 조감도>

양평교에서 안양천로로 진출시 교통 지·정체 현상이 개선될 전망이다.

양천구는 양평교에서 안양천로로 진출시 목동서로와 동로를 이용하여 시가지를 우회 통과함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고 위해 양평교 진입램프 차로확장 구조개선 공사를 올해 4월에 착공하여 금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양평교는 영등포와 양천을 연결하는 주요교량으로서 안양천 서측에 위치하여 양천구의 주요 도로 기능을 하고 있으나, 안양천로의 접근 불합리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의 민원과 요청이 많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양평교에서 안양천로로 접근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주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2014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구는 장기간 주민의견 수렴과 서울시 등의 심의와 협의를 거쳐 기존 진입램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총공사비 15억 원을 투입, 오는 4월 착공하여 연말 내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정체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이 해소되고 양평교에서 안양천로로의 진입거리 단축과 목동동로 및 목동서로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02-262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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