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고 새해 사업계획·예산 승인 등 처리
제4~7대 이경동 원장은 만장일치로 명예회장 추대
양천문화원의 제23년차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문화원은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이지태 부원장을 제8대 양천문화원 원장으로 선출했다.
양천문화원 회원 132명 중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2018년도 수지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양천문화원 임원 선임의 건 심의에 들어가 양천문화원 제8대 원장으로 이지태 현 부원장(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학교법인 효청학원 이사장, ㈜한보이엔씨 대표이사)을 선출했다.
또한 제4~7대 양천문화원장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이경동 문화원장(서울문화원연합회장, 전국문화원연합회장 역임)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명예원장에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 시작하기에 앞서 모범회원 및 우수 강사를 대상으로 양천구청장, 양천구의회 의장, 양천문화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양천문화원 원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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