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1주년을 맞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지난 9일 김수영 양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양천갑)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어르신들, 여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본 행사에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 ‘먹거리 장터’,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특히 ‘사랑나눔 행복 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 아동 문구류,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판매됐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의 직원 기증품 코너가 마련되어, 본 행사를 통해 형성된 후원금은 양천구 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양천구약사회 연계 약물상담, 보건소 연계 금연상담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하나된 마음으로 복지관 개관 21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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