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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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 열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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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9월 1일까지 봉사가 선물로 다가왔던 이야기 ‘봉.선.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나에게 선물이 됐던 봉사 경험’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봉사가 힐링이나 취미가 된 경험, 진로에 도움이 됐거나 스스로 성장했던 경험, 봉사를 통해 찾은 제2의 인생 등 본인의 경험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를 기다린다. 이야기는 영상과 이미지, 글로 표현된 작품이면 어떤 형식이든 상관없다.

자원봉사자 공모전은 봉사자를 ‘성공한 Giver(호혜자)’로 재조명한다. 자신에게서 봉사의 의미를 찾은 봉사자의 경험을 들어보자는 취지이다. 공모전은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내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2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1일 발표되며, 모든 응시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75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무엇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 및 홍보 콘텐츠로 활용돼,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봉사 경험과 생각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2136-87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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