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한옥건축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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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한옥건축캠프 열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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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캠프체험 /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북촌에 위치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10:00~17:00) 총 4회(회당 20명)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상주해설사와 서울시 무형문화재(소목장), 한옥 건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놀이/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옥살이 경험을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 주거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자긍심을 높여줄 계획이다.

캠프 신청은 서울한옥포털 해당 공지글 내 신청서 양식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놀고 먹고 배우며 우리 고유 주거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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