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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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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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이 31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팀 5개팀, 비장애인팀 21개팀) 선수들이 참여 시민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격의 전설 ‘진종오 선수’, 기계체조의 간판 ‘김한솔 선수’, 여자축구의 미래 ‘장창 선수’ 등 대한민국 체육계를 대표하는 유명 선수들과 함께한다.

또한 14개 종목별 체험존 운영은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문선수들과 1대1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진종오 선수에게 배우는 사격 자세, 김한솔 선수에게 배우는 체조 기본자세, 장창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 미니게임 등이 있다. 휠체어농구, 휠체어컬링, 보치아 종목도 체험할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종목별 체험존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스타 팬사인회가 오후5시부터 6시까지 올해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적한 50m 남자 권총 올림픽 3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와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으로,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의 전설인 장재근 감독이 참여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해띠와 해온’ 그림 그리기, 시상대 기념 촬영이 준비되어 있고, 공연존에서는 치어리딩, 에어로빅, 태권도시범단, 다양한 버스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4일에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대회 홍보 및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전 홍보영상 상영, 깃발 퍼포먼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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