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강서·양천
상태바
Weekly 강서·양천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19.10.08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성화 불꽃’ 이어져

 

노현송·김수영 구청장 거쳐 성화봉송 주자에게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일 오전 10시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 행사에 참석해 첫 출발 주자인 고건상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 회장과 진형조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24명의 강서구 주자는 성화봉송로 약 2.8㎞를 12구간으로 나눠 달렸다. 강서구청을 출발한 성화는 화곡역을 지나 강서경찰서 부근에 도착해 양천구로 향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1920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후 올해로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이 함께 개최돼 더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트리공원에서 성화봉송 대열에 합류,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다.

양천구에서는 이번 성화 봉송에 김수영 구청장과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를 포함해 체육인, 외국인, 장애인, 일반 시민 등 23명이 참여했다. 양천구의 성화봉송로는 신정3동에 있는 신트리공원을 시작으로 행복한백화점까지 3.2㎞, 16구간으로 이어졌다.

 

 

양천소방서, ‘2019년 서울교통문화상’ 단체부문 대상 선정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가 서울시와 tbs가 선정하는 ‘서울교통문화상’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양천소방서에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생존교육 콘텐츠 ‘엉덩이 빵빵’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교통문화상에는 양천소방서 외에도 개인부문 대상에 심폐소생술로 승객을 구한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직원 정수헌 과장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자원봉사자 박기배 씨와 지하철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들의 행복전도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상계승무사업소 봉원석 차장,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옐로우소사이어티, 우수상은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 tbs라디오 공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