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이만큼 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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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이만큼 일 했습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0.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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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사업 성과보고회, 올해 1,258가구 지원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2019년 회기동 희망복지사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주민센터 지하회의실에서 희망복지위원 및 단체장 등 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는 2013년 21명 위원으로 시작해 2019년 현재 82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화사업 4건(사랑의식사 줄잇기, 행복교실, 추억속의 음악다방, 라온영화극장) ▲일반사업 5건(사랑의빵 나눔, 정기후원금 지원, 밑반찬 나눔, 명절선물 나눔, 어르신 보양식 대접) ▲공통사업 4건(주택청약저축 매칭, 냉·난방용품 지원, 긴급주거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총 13건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1,258가구에 2,169만 1천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김의수 위원장은 "희망복지위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1년간 진행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아낌없는 지원과 기부를 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알찬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한 노인은 "우리 회기동에서 이렇게 많은 나눔사업들을 하는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기부하고 계신 희망복지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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