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마사회 동대문지사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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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마사회 동대문지사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2.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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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 지정 기관, 일자리 창출 효과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 지정 기관인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센터장 전영열, 이하 꿈드래센터)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가 실시한 전반기 나눔 기부사업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공모에서 선정되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얻었다.

꿈드래센터는 마사회의 전반기 나눔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오색프린터기 압축프레드 등을 구입하여 신규사업으로 인쇄 판촉물사업을 실시했다. 꿈드래센터는 지난 9월 1일 보건복지부에서 판촉물과 인쇄를 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로 추가 인정을 받았다.

꿈드래센터는 이번 마사회의 지원사업으로 1년 동안 60명의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고용창출효과를 얻었다.

꿈드래센터의 사업목적은 일반인들에 비해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훈련을 통해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가 가능한 환경에서 이들을 참여시켜 임금을 지급하며, 또한 이들이 다른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다.

한편 전영열 센터장은 "우리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들은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이 많지 않다. 장애인들은 일을 통해 존재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마사회 같은 곳에서 지원해 주시지 않으면 일자리 창출이 어려우므로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어야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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