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여상, '연탄나르기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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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여상, '연탄나르기 봉사' 실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01.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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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의 학생, 에너지 빈곤 가정에 연탄 1,500장 전달

 

구랍 27일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정화기자단이 중심이 되어 5~11월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모금된 금액을 후원하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연탄나르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약 30명의 학생이 제기동 일대 5가구 연탄 1,500장을 에너지 빈곤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봉사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정화여상의 연탄나르기 봉사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08년 최초의 여성사학으로, 정숙?온화의 건학 이념과 지성의 교훈의 정신을 기본으로 하고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르고 능력 있는 글로벌 여성인재교육을 지향하며 성장하고 있다. 2019년 현재 부사관과, 병원사무관리과, 사회복지사무관리과, 비서사무관리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부사관과는 직업군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서울시 최초로 설치됐으며, 2020년에는 뷰티디자인과를 2021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과를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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