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천지 유관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대해 지난 10일 법인설립 취소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데 이어, 24일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9일 HWPL 법인 사무소에 대한 긴급방역 및 폐쇄조치를 실시한 이래, 3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의 행정조사를 실시했다. 4월 10일에는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으나, HWPL은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고, 서면의견서만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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