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테라피 기반의 일상회복 프로젝트 ‘모.더.나 : 모자람은 더하고 고민은 나누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보의 나눔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2022 장애자녀 부모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감염병 블루 호소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전문심리검사 ▲그림책 집단상담 ▲자조활동 ▲문화여가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더.나’는 감염병 블루를 호소하는 장애인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기화된 감염병 상황으로 누적된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단역동성을 통한 내적 치유로 장애인 보호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는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www.bit.ly/모더나신청)신청 또는 유선(070-4112-482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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