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도서관, 청맥살롱과 함께 ‘이것이 재즈구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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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도서관, 청맥살롱과 함께 ‘이것이 재즈구나!’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3.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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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음악으로 코로나 블루를 다스리는 시간 마련
'이것이 재즈구나!' 홍보 포스터
'이것이 재즈구나!' 홍보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오는 47일부터 428일까지 동네책방 청맥살롱과 함께 이것이 재즈구나!’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도서관이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북카페 청맥살롱과 협업해 운영하는 이것이 재즈구나!’ 프로그램은 지역서점 공간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평소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청년 및 직장인이라면 관심이 가져볼 만하다.

이것이 재즈구나!’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원 기악과 교수인 이상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zoom 활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1차시에서는 재즈의 시작과 변형이 되는 과정 2차시는 스탠다드 재즈라는 개념과 유래 3차시는 본격적으로 재즈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재즈의 다양한 듣기 4차시는 재즈가 다른 나라 민속 음악과 만나 파생되어 생긴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것이 재즈구나!‘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오느느 324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문화 복합문화공간인 동네책방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네책방과의 상생 협력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평생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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