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강남구 을, 구의원 공천 두고 '파열음'
상태바
민주당 서울 강남구 을, 구의원 공천 두고 '파열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5.03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천배제 안형순 지방의원 예비후보 서울시당사 사무실에서 이틀째 단식농성 중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고 있다, 재심을 통해 공정경선 해달라"
안형순 지방의원 예비후보 서울시당사 사무실에서 단식농성
안형순 지방의원 예비후보 서울시당사 사무실에서 단식농성

6월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 을지역 안형순 구의원 예비후보(강남 마선거구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가 불공정 공천을 주장하면서 서울시당사 사무실에서 이틀째 단식농성을 하며 "이번 공천을 원천무효화 하고 공정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선출 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조치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안형순 지방의원 예비후보는 "이번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권정호 후보는 세곡동, 수서동의 강남구 바 선거구에 후보를 등록하였으나 투표권이 없는 권정호 후보는 지난 4월27일 갑자기 강남구 마 선거구로 지역구를 바꾸고 다음날인 4월28일 강남구 마 선거구에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몇십년 동안 지역구에 봉사하고 당 활동을 한 저와 견주어 봤을때 아무런 경선도 없이 공천을 받는다는 것은 불합리 하고 납득을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이에 재심을 신청하니 다시 한 번 심사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