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 저소득 40가구에 밀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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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 저소득 40가구에 밀키트 전달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1.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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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복지대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남이 셰프가 간다!' 사업 추진
서대문구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가 저소득 가구 40곳에 밀키트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서대문구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가 저소득 가구 40곳에 밀키트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서대문구 남가좌2(동장 정지현)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일명 남이 셰프가 간다!’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20곳과 한부모 가구 20곳에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가좌2동 복지대학에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대상자를 발굴해 진행했다.

 

이들은 해당 가구에 밀키트를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직접 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 윤윤순 부위원장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현 남가좌2동장은 적극적으로 취약 계층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마봄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추석과 설맞이 특화 사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배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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