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 훈련, 현장 대응, 대피 훈련 등으로 닷새간 진행
- 캠퍼스 내 건물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가정, 수습 복구 훈련
- 캠퍼스 내 건물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가정, 수습 복구 훈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과 ‘유관 기관 간 협업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토론 훈련, 현장 대응, 대피 훈련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역할을 숙지하고 불시 훈련에 따른 실전 대응 능력을 함양하며 국민 참여 확대로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한다는 목표다.
특히 16일에는 관내 한 캠퍼스 내 건물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7개 유관 기관, 1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토론과 현장 훈련으로 수습 복구 역량을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난에 대해서는 평상시 예방과 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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