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2022안전문화대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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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2022안전문화대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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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노력과 업무연속성 구축 높은 평가 받아
- 안전관련 매뉴얼 및 안전보건 교육, 현장 중심으로 체계적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 힘써
- 한국영 이사장 “철저한 현장점검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 다할 것”
은평구 하수암거 공사현장(우측 한국영 이사장)
은평구 하수암거 공사현장(우측 한국영 이사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2022 안전문화대상’ 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안전문화 활동을 발굴,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18회째 열고 있는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노력과 업무연속성 구축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19 비상대책본부’, ‘민관합동 재난대응 안전협의체’ 등을 운영하면서 코로나 19 상황 속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온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올해 재난상황 발생시 임직원의 초기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관련 매뉴얼 및 안전보건 교육을 현장 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한편, 공단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뿐 아니라 직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매일 근무 전 사고 사례 동영상을 공유하여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일안전브리핑’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언제 어디에서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각 신고 후 조치하는 ‘열린 위험소통신고센터’와 발주공사에서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사장 위험신고제’ 등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공단에 안전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재난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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